주말에 아이한테 아이패드 던져놓으니 그꼴 보기싫어 나가자고 했더니 간대요. 그리고 누워있길래 두시간반 자고 가자고 했어요.
안일어나대요. 그래서 시간됐지? 애한테 옷입으라고 하고 지금 빨리 준비 안하면 놓고간다. 니 난리쳐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데 기다린지 10분 다됐네요. 속에서 부글부글 하는데 아이가 아빠랑 가고 싶어하니 기더리고 있어요…
남편 기다리는데 열받네요.
.. 조회수 : 4,281
작성일 : 2022-06-18 15:30:37
IP : 223.38.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6.18 3:32 PM (221.168.xxx.70)주말엔 좀 쉬게 냅둬요
2. ㅇㅇ
'22.6.18 3:34 PM (222.234.xxx.40)아이가 아빠랑 가고싶어해서 냅둘수도 없고 ㅠㅠ
쉬보싶은 남편분도 조금은 이해가 가고 에휴 어째요
저희 남편도 한번 나가자면 아주 밍기적대고 귀찮아해요3. 주말
'22.6.18 3:35 PM (219.249.xxx.53)주말 하루는 가족이랑 함께 하죠
누군 일 안 하고요?
특히 애들 어리고 남자 아이면 몸 으로 놀아주고
해야죠
뭔 시어머니 납셨나4. ...
'22.6.18 3:36 PM (175.223.xxx.149)남편이 정신 못차리네 ㅎㅎ
5. 저도
'22.6.18 3:39 PM (223.38.xxx.105)안데리고 가고 싶어요 그럼 어떻게든
참석 하려고 기를 쓰고요. 제가 애땜에 그냥 참는거지 안드럼 그냥 갔을거 같아요. 집에서 쉬고 제가 애랑 뭘하든 참견 안했음 조ㅗ겠는데 현실은 친정에 애 델고 가는것도 싫어해요
다른 남편들은 쉰다고 좋아하지 않나요? 내참… 스트레스 받네요6. 참나
'22.6.18 3:47 PM (49.164.xxx.30)뭘 쉬게 냅둬요? 결혼은 왜하고 애는 왜 낳아요?
시어머니 납셨네7. ...
'22.6.18 3:58 PM (49.168.xxx.42)뭘 쉬게 냅둬요 2222
여자는 뭐 주중에 쉬었어요?
체력은 남자가 더 좋다고 여자는 체력딸리니 경찰도 뽑지말라고 아우성이더니 왜 맞벌이해도 주말에 뻗는 건 왜 맨날 아빠인지.
시어매들 작작 좀 하세요.8. 일단
'22.6.18 3:59 PM (220.75.xxx.191)갔다와서 일찍 자라하고 바로 끌고 나가야함
낮잠 자면 늘어져서 더 처지거든요9. …
'22.6.18 5:42 PM (211.109.xxx.17)뭘 쉬게 냅둬요 33333
첫 댓글 원글님 시어머니 납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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