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지원금 받은거 매일 자랑하는 친구

00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22-06-18 14:36:52
친구가 일하기 싫어졌다면서 몇년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어요.
그때 본인이 그만두는 건데 어떻게 처리를 했는지, 실업급여를 최대금액으로 받는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실업급여 받으면서 놀거라고 자랑하더니,
이후엔 이번달에 얼마 받았다 자랑하고.. 실업급여 금액이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그땐 그냥 좋겠네~ 하고 말았어요

코로나 시작되고 갑자기 가게를 하겠다고, 정말 갑자기 그러더니 순식간에 개업을 하더라구요. 코로나 영향 전혀 안받는 업종이었고 잘된다고 좋아하더니 한 일년 하더니 또 하기 싫어졌다고 가게 폐업결정.

그런데 개업후 다음해에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되어 소상공인 정부지원금을 천만원 받았대요
이전 정부때 300받고 이번에 최대치로 700받은거죠

또 자랑을 볼때마다 해요. 코로나 영향도 전혀 안받은 업종이고 하기싫어서 폐업하는데 천만원 받았다고.
이걸로 몇달 놀러만 다닐거라고~

저는 천만원 벌려면 엄청 힘들게 일해야 하는데..
정부지원금 대상자도 아니라 받은것도 없구요.

한두번 들을땐 그래 좋겠다 부럽다~ 했는데
자꾸 "천만원 그냥 받았다~ 코로나 영향도 전혀 없었는데~ 그전에 실업급여도 엄청 많이 받았는데~ 천만원으로 몇달 놀아야지~"
이러니 슬슬 짜증나네요

도대체 나를 뭘로 보는건가 싶기도 하고
전 힘들게 한달 일해도 천만원 못버는데..

좀 얄미운 이유가 친구가 실업급여나 정부지원금 얘기할때 꼭
다른 사람들 -급여 적게 받고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면서 저 돈받고 그일을 왜하냐, 난 가만히 놀아도 정부에서 이렇게 돈주는데~~
이러거든요~ 듣기 싫어요.

IP : 125.140.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8 2:41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그니까 팩트는 무직이고 가게도 일년만에 폐업인거네요ㅋㅋㅋ

    누구속이 더 쓰릴지는 뻔한데요 뭐.

    그래~ 그거라도 나와서 얼마나 다행이니~해보셔요. 나 하나도 안 아쉽네어쩌네 빽빽거리는 거 보는 재미 쏠쏠할 듯요.

  • 2. ..
    '22.6.18 2:43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잘 사는데 코로나 때부터 프리랜서 지원금 계속 받아요

    꽤 많이 주던데.....계속 주고

  • 3.
    '22.6.18 2:44 PM (58.231.xxx.119)

    그쪽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친구인가 보군요
    그 보조금이 푼돈이지 오래일하는 사람만하겠어요
    여우말에 놀아나지 마세요
    성실도 푼성이라 안 바껴요
    꾸준히 성실이 최고

  • 4. 무슨 가게인지
    '22.6.18 2:46 PM (221.139.xxx.89)

    몰라도 개업했다 1년 만에 폐업했다면
    지원금 천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더 크게 손해 봤을 거에요.
    부러워 하지 말고 배 아파도 하지 마세요

  • 5. 제 친구도
    '22.6.18 3:01 PM (14.32.xxx.215)

    일 안해요
    사무실은 그냥 세컨하우스처럼 나가서 놀고 지원금 받더라구요

  • 6.
    '22.6.18 4:03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그럴때마다 매 번
    밥 사라
    선물 사주라
    술 사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724 돈 못 쓰는 병에 걸렸나 21 바보 2022/06/19 6,608
1349723 거니 가만있으라는 중앙일보 10 ㅇㅇ 2022/06/19 5,033
1349722 경제침체 오래가면요.. 13 2022/06/19 3,778
1349721 문제 못푼다고 18분간 중학생 때린 과외교사 11 ㅇㅇ 2022/06/19 4,028
1349720 오늘만 사는 가족이 있어요. 37 2022/06/19 16,215
1349719 며느리없으면 외식이지. 12 ... 2022/06/19 7,496
1349718 전현무도플갱어 진짜 닮았네요 4 .. 2022/06/19 3,033
1349717 루이비통 스피디 30은 큰가요? 8 .. 2022/06/19 2,425
1349716 대구날씨 절대비안옴 15 우와 2022/06/19 2,672
1349715 이주혁 원장 페북글 9 2022/06/19 2,988
1349714 영화 코다(CODA) - 조용히 울면서 봤어요 8 마음이통하다.. 2022/06/19 4,019
1349713 이재명님이 지금 대통령이 아니신 게 너무 아쉽습니다. 44 아쉽습니다... 2022/06/19 4,073
1349712 무슨 취미 즐기세요? 11 2022/06/19 2,879
1349711 여름생활백서 오늘도 2022/06/19 847
1349710 생활비 7-800 진짜 금방이네요 50 와~ 2022/06/19 24,700
1349709 맛이 안느껴져요..ㅜㅜ 얼마나 가나요? 9 코로나 2022/06/18 2,256
1349708 단거 싫어하는거 노화현상이죠? 18 사과 2022/06/18 6,177
1349707 애견호텔 1 So 2022/06/18 959
1349706 펌 [더쿠 끌올] 요즘 아파트 평면도 모음 + 짧은 설명 (전용.. 4 참고 2022/06/18 2,746
1349705 그것이 알고싶다 장원장 사진 없나요? 10 .. 2022/06/18 6,037
1349704 염색약 추천해요 6 ㅇㅇ 2022/06/18 3,365
1349703 오수재 재밌어요 22 2022/06/18 5,795
1349702 지금 kbs2에서 경제위기에 대한 토론하네요 1 ㅇㅇ 2022/06/18 1,919
1349701 제주도 패키지여행 10 제주여행 2022/06/18 3,470
1349700 저는 왜 이렇게 갈수록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꼬이나 모르겠어요 13 ㅇㅇ 2022/06/18 6,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