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통화녹음 들으니

어휴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22-06-17 17:51:18
우연히 폰에서 제 통화 목소리를 들었어요
목소리도 안이쁘고 완전 할머니 말투
상대방 말 도중에 말끊기
두서없이 말하기 목소릭도 크네요
이재부터 조신하게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어요
IP : 106.101.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ㅁㅈ
    '22.6.17 5:55 PM (39.7.xxx.32)

    그걸 알아차리는것도 대단하시네요
    자신에게 몰두하다보면 뭐가 이상한지 모를만도 한데...
    늘 나 자신을 객관화하고 돌아봐야겠어요

  • 2. 저도
    '22.6.17 6:02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대실망
    이런 음성으로 말을 하고 살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
    목소리 좋은 사람 너무 부러워요

  • 3. ㅋㅋ
    '22.6.17 6:05 PM (45.67.xxx.63)

    저는 말을 어찌나 급하게 하는지 놀랐어요. 원래 성격이 급한 편이긴 한데 무슨 숨넘어가듯이 이야기하는 걸 듣고 나랑 대화하는 사람들 스트레스 받겠다 싶었다는 ㅜㅜ

  • 4. .....
    '22.6.17 6:17 PM (121.130.xxx.171)

    저는 제 목소리 듣다가 끝까지 못듣고 껐어요.
    연예인들 목소리가 진짜 예쁜거구나 싶던 ㅋㅋㅋㅋ

  • 5. ..
    '22.6.17 6:53 PM (14.35.xxx.232) - 삭제된댓글

    전 저음에 좀 느리게 말해요 나름 목소리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단체 수업때 대화 녹음해서 들어보니 너무 재수없게 말하더라구요ㅋ

  • 6. 과거
    '22.6.17 7:38 PM (175.223.xxx.5)

    교사였는데 아이한테 녹음한다고 하고 저랑의 대화를 녹음했어요. 악쓰는 아이도 아이지만 저도 신경질적인 목소리더군요. 아무에게도 공개 못하고 삭제했어요.
    의식하고 녹음해도 신경질적인 목소리 ㅠㅠ

  • 7. 최근
    '22.6.17 8:03 PM (211.209.xxx.85)

    말 이쁘게 하는 사람들을 알고 부터는
    조심하려고 합니다.
    큰 목소리, 빠른 속도, 상대방 말 중간에 끊으며
    들어오기, 듣지 않고 계속 말하기
    이런거 조심하려고 하고 거기에 상대방 얕보는 또는 잘난척 하는 말투 안하려구요.

    이쁘게 말하는 사람을 관찰했더니 위 나열한거 거의 없더라구요.

  • 8. 추가
    '22.6.17 9:25 PM (125.128.xxx.227)

    큰 목소리, 빠른 속도, 상대방 말 중간에 끊으며
    들어오기, 듣지 않고 계속 말하기
    이런거 조심하려고 하고 거기에 상대방 얕보는 또는 잘난척 하는 말투 안하려구요. 2222

    살짝 웃음띄우고 말하더군요.

  • 9. 못듣죠
    '22.6.18 12:35 AM (175.114.xxx.96)

    제가 하는 일 중의 하나가 사람들 인터뷰하고 녹음하는건데
    다시 들어보면 부끄러워 미쳐요
    잘난척, 말끊기, 자기얘기만하기,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303 결혼식 안가고 5만원.가서 밥먹고 5만원 뭐가 나은가요? 29 바다가요 2022/06/17 10,971
1351302 아파트 좀 골라주세요~~ 8 ㅁㅁ 2022/06/17 1,947
1351301 발뒷꿈치 각질제거 대박이네요 25 ㆍㆍ 2022/06/17 11,352
1351300 싸이월드 사진이 크게 클릭이 안되나요? 2 안보여요 2022/06/17 1,364
1351299 박경림...원래는 살짝 애매했는데 77 박경림 2022/06/17 27,600
1351298 70대실비보험 도와주세요. 1 2022/06/17 1,235
1351297 침형 귀걸이 잘때 빼시나요 7 ㄹㄹ 2022/06/17 2,830
1351296 외국인중 25프로가 불체자. 7 .. 2022/06/17 1,105
1351295 파김치 첨 담는데요(좀 도와주세요 ㅠ) 11 쿠키 2022/06/17 2,052
1351294 시가 갈 때 명품 액세서리 하시나요? 14 2022/06/17 3,973
1351293 제주도 해안도로로만 걷기와 자전거로만 한바퀴 도는데 몇일 걸릴까.. 9 ㄱㄱ 2022/06/17 3,157
1351292 오늘 굉장히 습하네요 2 tmqrl 2022/06/17 1,988
1351291 마녀 보고 나왔어요. 6 .. 2022/06/17 3,328
1351290 수국이 많은데 가족여행을 가요 ㅠ 6 가족여행 2022/06/17 3,906
1351289 나는솔로 다 보신분? 어느 기수가 젤 재밌어요 7 판타코 2022/06/17 2,292
1351288 다문화 가정이 참 많은거 같아요 18 Gma 2022/06/17 4,109
1351287 펭수 스위스갔네요 14 ㅋㄱ 2022/06/17 3,352
1351286 포항쪽에 해수욕장에 해수욕되나요? 포항 2022/06/17 394
1351285 미혼은 다들 시간많은줄 알아요 7 ㅇㅇ 2022/06/17 2,538
1351284 46세인데 완경(폐경)하신 분 있나요? 28 .. 2022/06/17 8,176
1351283 공장 화재보험 잘 아시는분요~ 2 ㅇㅇ 2022/06/17 907
1351282 세탁건조기 앞뒤로 쓰는 것 보다 직렬이 나은가요? 2 .. 2022/06/17 1,569
1351281 아이들 대학가니 일하라고 압박 장난아니네요 43 짜증난다 2022/06/17 20,124
1351280 160개의 조선인 추모비 가리고 치우는 일본 4 !!! 2022/06/17 852
1351279 구씨 에스콰이어 인터뷰 후기 11 나쁜남자 2022/06/17 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