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갈 때 명품 액세서리 하시나요?
1. 전 안해요
'22.6.17 8:07 PM (1.235.xxx.169)저 뭐 걸쳤나 비싼 건 아닌가 유심히 관찰하는 시모 있어서 일부러 수수하게 하고 가요
2. .....
'22.6.17 8:07 PM (119.71.xxx.84)굳이 왜요? 시댁가서 자랑해봤자 남는 게 없어요. 저는 시댁갈때는 가장 싸구려만 두르고 걸치고 갑니다.
3. 저는
'22.6.17 8:07 PM (124.5.xxx.196) - 삭제된댓글시누 빌려주라고 해서 좋은건 안갖고 가요
4. …
'22.6.17 8:07 PM (172.226.xxx.44)시가는 추레하게가 국룰 아닌가요???ㅎㅎㅎ
아이 낳고 악세서리는 원래도 안하지만요~~~
에르메스 샤넬 가방 신말 많거든요 ㅋㅋㅋ
하지만!!!!!
시가 갈땐 교복같은 보세 상하의와…
에코백에~ 같은 나이키 운동화 신고 가요!5. ...
'22.6.17 8:08 PM (175.113.xxx.176)그거 집집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예전에 저희 할머니만 보더라도 한번씩 저희집에오시면 엄마 데리고 옷사주시고 하고 그랬던거 기억이 나거든요.. 저희 할머니는 사치 하시는걸 좋아하셨어요 .경제적으로도 여유도 있었구요
6. 짜증나
'22.6.17 8:08 PM (124.5.xxx.196) - 삭제된댓글시누 빌려주라고 해서 좋은건 안갖고 가요
친정서 사준걸 왜 자기딸을 빌려줘요.7. 짜증나
'22.6.17 8:09 PM (124.5.xxx.196)시누 빌려주라고 해서 좋은건 안갖고 가요
친정서 사준걸 왜 자기딸을 빌려줘요.
그러니까 시모가 사준거 아님 안해야죠.8. ..
'22.6.17 8:10 PM (121.162.xxx.89)네 롤렉스 시계에 까르띠에 팔찌 티파니 반지 다 끼고 가요
뭐 어때요? 요즘도 시가 눈치보면서 말 나올까 전전긍긍 그래야하나요? 돈 있은 것도 능력이고 명품도 내 자산인데 왜 숨기고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남편돈 갖고 호의호식하는걸로 뭐라할까봐요?
저도 돈 버는 직장인이지만 전업이라고 내가 남편이랑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눈치보고 신경쓰고 그래야 하나요 다 부질 없습니다
꾸미고 다 하고 다니세요 고민꺼리도 아님9. ㅇㅇ
'22.6.17 8:14 PM (123.111.xxx.248)전 쫙 빼고 가요
결혼전에도 이러고 살았고 결혼후에도 계속 이러고 살겠다 무언의 시위에요
추레한 둘째 며느리한테는 생신상 차리라 그러고 전 뭔 날도 아닌데 옷사입으라고 돈 주시네요
참고로 친정이 더 잘살아요10. 121님
'22.6.17 8:21 PM (1.235.xxx.169)첫 댓글인데 저도 직장 다녀요. 남편과 직업도 같고 수입도 비슷.
눈치보는 게 아니에요. 남 티셔츠 다짜고짜 목덜미 까뒤집어 브랜드 확인하는 거 당해보면 님도 그런 말 못 하실걸요. 남 사정 모르면서 눈치본다니 무례하시네요11. ..
'22.6.17 8:28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저희는 추레하게 가면 오히려 안좋아하셔서..
매번 깔끔하고 좋은 옷에 남편옷 애들옷까지 먼지제거하고 다림질하고
최대한 명품이나 괜찮은 옷으로 가는것도 나름 피곤하네요.
옷 지적은 기본이고 주얼리 매치한거 지적받기도 하고
가능한 풀메하고 최대한 고급스럽게 하고 가네요..12. 아
'22.6.17 8:30 PM (124.5.xxx.196) - 삭제된댓글미친 시댁때문에 인연끊을 집이 많네요.
13. 아
'22.6.17 8:31 PM (124.5.xxx.196)미친 시댁때문에 인연끊을 집이 많네요.
지 부모가 저런 후진국 마인드에
무식쟁이인데 거길 끌고 가는 남편도
등신들이고14. ...
'22.6.17 8:41 PM (175.113.xxx.176)남티셔츠를 왜 까보나요 ㅠㅠ정말 별희한한집구석을 다보겠네요 .그걸 가만히 보고만 있나요 .
15. 친정잘살고
'22.6.17 8:43 PM (175.223.xxx.73)본인 돈잘벌면 명품해도 되죠. 눈치 본다는건 아니니끼 그런거고
16. ..
'22.6.17 9:17 PM (121.162.xxx.89)자신의 태도가 자신의 위엄을 나타내는 겁니다
다짜고짜 남 티셔츠 까뒤집는 무례한 시가를 만나게 된 님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지만 그걸 그대로 당하고 일부러 굳이 수수하고 추레하게 시들시들해 보이면 그 태도가 오히려 나를 더 만만하게 보게 만드는 포지셔닝 아닐까요
당당하게 뭐하는 짓이냐 말 똑바로 하고 내 위엄을 내가 지켜야 내가 뭘 입고 뭘 차든 함부로 못대하게 되는거죠
저나 친정이 돈 많고 시가도 상식 있으신 분들이라 제가 이런 말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시가 갈때 추레한게 지금 이 시대에도 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지 정말 안타까워서 그래요17. 저도
'22.6.17 9:28 PM (93.22.xxx.7) - 삭제된댓글제가 티셔츠 까뒤집히는 짓을 당하면 전 가만히 안있어요.
그걸 일부러 추레하게 하고 다니는 걸로 해결하는 게 더 이상한 정신승리 아닌가 싶은데요
시가 욕하면서 하소연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들 만났을 때 마음이 편하고 거리낄 게 없는 게 중요한거잖아요
저도 저 분 안타깝네요. 그거 지적하는 사람들한테 화낼 일이 아닌데..
저는 그냥 신경안쓰고 액세서리나 옷이나 가방이나 좋은 거 하고 가요.
그걸 보고 어떻게 생각하건 그건 그 사람들 몫이니 제가 신경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결혼초기에 시모가 저더러 앞치마도 가지고 일하기 좋은 복장으로 오라고 했는데
진짜 자존심상해서 전 시가 갈 때 절대 그런 복장으로 안가요
가서 시모 낡은 옷으로 갈아입으면 갈아입었지(가족이 모여 일이 있으면 일할 수 있으니..)
내가 노동자 마인드로 복장까지 알아서 챙겨가며 남편 본가로 가고 싶진 않아서요.18. ㅎㅎㅎ
'22.6.17 9:49 PM (175.118.xxx.62)전 중딩때 친구네집 놀러갔다가 친구 엄마에게 옷택 본다고 까뒤집히는걸 경험하고 식겁한적 있었거든요... ㅎㅎㅎ
그런 엄마가 시모되서 또 그러고 사는거겠죠???ㅎㅎㅎㅎㅎ19. 정장입고
'22.6.17 9:59 PM (39.7.xxx.130) - 삭제된댓글가요. 추레하게 입으면 난리나요. 손톱도 한걸 좋아하고 반지도 다 껴야해요.
20. 저희는
'22.6.17 10:35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저희가 형제중에 잘 된터라 벌이도 크게 차이가 나요. 시댁쪽 친척들과도 명절 당일이 뵙기도 하는데 다들 검소하게 사시고 크게 여유로운집이 없어서 굳이 티내면 안 되겠다 합니다.
끼고 차고 나가도 그게 전혀 이야깃거리가 안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편하게 나가요21. 궁금이
'22.6.18 1:33 AM (211.49.xxx.209)저는 하고 가는데 시부모님이 그런걸 잘 몰라서 비싼줄도 몰라요.
22. ㅇㅇ
'22.6.18 1:04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전 다해요 친정이 더 잘살고요 . 시부모님은 연세도 많으시고 명품 그런거 잘 모르세요. 근데 신기한게 제가 좋은거 착용 한날은 꼭 오늘 너무 이쁘다고 해주세요 저희남편은 이게 명품인지 아닌지 그런것도 모르는데 시어머니는 보는 눈이 정말 남다르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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