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가 맏며느린데 우리 아이가 결혼하면
1. ㅁㅇㅇ
'22.6.17 3:07 PM (39.121.xxx.127)남편은 뭐라 하나요?
근데 분위기 봐서는 남편분 딸아이한테 시댁으로 오라 할거 같네요
님은 그거 못이길것 같구요...2. 50명이요?
'22.6.17 3:08 PM (123.199.xxx.114)음식이며 수발은 님의 몫@@
3. ....
'22.6.17 3:12 PM (124.51.xxx.24)시부모 계시면 시부모님 댁에서
돌아가셨으면 각자 집에서 명절 보내는걸로 해야죠.
미쳤나봐 명절에 며느리사위는 왜 데려와
지네들이 밥해먹이기 귀찮으니 그렇지4. ㆍㆍ
'22.6.17 3:12 PM (223.39.xxx.97)사위 며느리 본 집은 각자 명절 보내라하세요. 오지마라 하면 그쪽에서도 편해요. 말 안하면 몰라요. 말을 하세요
5. 긏치만
'22.6.17 3:13 PM (121.167.xxx.193)딸은 명절 당일 자기 시댁에 가지않나요?
6. ㅇㅇ
'22.6.17 3:13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며느리 사위 다 본 사람들이
아들 딸 며느리 사위까지 다 데리고 원글님네로 온다는겁니까
양심들도 없네요
이제 각자 명절 보내자고 해도 됩니다
남편이 끊어줘야 하는데 안되면 원글님이 끊어야죠
명절에 원글님네로 여전히 다모이면
님 딸과 사위는 찬밥됩니다
손님들 치닥거리나 하다 가지
언제 따뜻한 장모닝 밥상이나 받아보겠으며
딸이 오붓하게 엄마랑 얘기한마디 하겠어요
친정이 친정이 아니고 지옥이죠
남편 잘 설득해서 명절 분가 하게하세요
남편 형제들 진짜 양심없는거에요
입만 들고와서 명절 치루고 룰루랄라 하다 가는거잖아요7. 원글
'22.6.17 3:15 PM (61.77.xxx.72)5형제의 부모(시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신지 25년 정도 됐고 제가 23째 5형제 명절 마다 보내요 ㅠㅠ 제발 명절에 각자 보냈으면 좋겠어요 너무 싫어요
8. 긏치만
'22.6.17 3:16 PM (121.167.xxx.193)어느쪽이든 당일이나 다음날로 조절하는거지요
저도 장손 며느리입니다
그리고 각자 자식들 결혼하면
모임 단위가 자기 자식들 위주로 자연스레 바뀌어요9. ㅇㅇ
'22.6.17 3:16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각자 자기집에서 아들 며느리와 딸 사위 맞이해야지
왜 자식들 이끌고 큰집에 옵니까
요새 세상에
큰며느리 큰동서 등꼴 빼먹으면서
우애 있는척 하는거 괘씸하네요10. ...
'22.6.17 3:17 PM (175.115.xxx.148)말만 들어도 지긋지긋
요즘도 맏며느리라고 그 수발 다 들고 있는 사람이 있군요
원글님이 내색 안하면 이 모임은 쭉~~~갑니다11. ....
'22.6.17 3:17 PM (211.178.xxx.171)울 시숙 자기 마눌 친정가면 뒤집어지던 사람이
딸은 아예 와서 살아요.주중에 친정 살고 주말에 자기집 가요.
사위는 주중에 회사 기숙사.주말에 자기집.
명절은 시부모 연로해서 시숙네로 옮기고 음식은 각자 1/n씩 해서 해마다 졸아갔는데.
코로나로 안 모이면서 음식만 보내라더군요.
사람은 오지말고..
음식 보내면 명절날 사위 불러서 한상 잘 차려서 먹더군요.
시부모 살아계셔서 큰소리 안 내려고 가만히 있지
돌아가시면 알아서 하라고 (안 지내도 상관없다고) 하려구요.
참석은 못해도 음식은 꼭 보내라 하더군요.
저 코로나로 격리 당했을 때도 음식 해보내라고 했어요.12. 원글
'22.6.17 3:18 PM (61.77.xxx.72)시골 시가로 와요 5형제 아들 딸이
저는 시부모니까 가는 거구요
제가 오라마라 할 수 없어요 우리집이 아니고 시가로 오는 거니까요13. 아. 님이 질부입장
'22.6.17 3:19 P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이네요.
님 시부모님과 결단을 먼저 내세요.
그리고 딸 결혼해도
님 시부모는 봐야죠. 가든지. 어른들 오시던지14. ....
'22.6.17 3:19 PM (211.178.xxx.171)그 정도 식구면 님네 집으로 옮기지 마시고, 돌아가시면 받아오고,
우리도 식구가 많으니 참석 하지말라고 하시고 각자 보내자 하세요15. 긏치만님
'22.6.17 3:1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딸도 당일에 친정 올수 있는거에요
번갈아 시가 친정 가거나
당일에 두곳 다 들릴수도 있고요
왜 딸은 명절 다음날 친정 가야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생각을 바꿔야죠16. ...
'22.6.17 3:21 PM (223.40.xxx.136)시형제가 아니라 시부모가 5형제.
시형제는 몇 명인가요? 큰댁 며느리들은 무보수 파출부예요?
작은아버님들의 자녀들이면 원글님과 항렬이 같은데 그들은 손님입니까?
원글님. 이제 그만간다고 선언하세요.
원글님 시부모님에게 혼날까봐 그말 못하나요?
이번 추석에는 한달전부터 팔에 기브스하고 일 못한다고 하시죠.17. 개선
'22.6.17 3:21 PM (203.251.xxx.69)명절은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냈으면 좋겠어요~
각자 며느리 사위봤으면 각자 지내면 될텐데 줄줄이 왜 달고 오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 가족 챙기고 딸 봐야한다고 남편만 보내던지 가지마세요..
어른들은 왜 우르르 불러 모으는걸 좋아하는지..18. ㅡㅡ
'22.6.17 3:22 PM (116.37.xxx.94)딸이 오니까 아침먹고 해산하고 집ㅇㅔ와야죠
19. 원글
'22.6.17 3:23 PM (61.77.xxx.72)명절 아침 먹고 출발해도 당일 집에 오면 밀려밀려 밤 늦은 시간이라서요
20. 이제
'22.6.17 3:27 PM (124.54.xxx.37)각자 명절지내는거죠.따님결혼기점으로 변화를 줘야지 안그럼 바꾸기 어려워요
21. ..
'22.6.17 3:28 PM (58.79.xxx.33)와. 명절마다 시골가야하면 아들 장가가기 힘들겠는데요.
22. ....
'22.6.17 3:32 PM (211.178.xxx.171)우리는 시모가 자식들 결혼하고 시삼촌들 명절에 오지 말라고 이야기 꺼냈다가
고루한 시숙이 시모를 사촌간 의 끊어놓는다고 엄청 뭐라했어요.
그러면 자기가 지내든지..
그렇게 시모보고 뭐라 하고서 십년을 더 시가에서 지냈는데
자기네가 지낼 때는 형제도 음식만 보내고 며느리나 조카들은 오지 말라네요 ㅋㅋ
음식 들고간 동생만 참석하고 옵니다.
그렇게 집성촌을 이뤄서 사는 곳은 부모님 생전에 정리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요.
조금 늦게 가고, 조금 일찍 출발해서 오세요.
우리 사위 와서 (사위는 백년손님 이라는 동네니까..) 준비해야 한다고 서두르세요.
첫해는 인사 오고 뒤로 처친가는 사위가 명절에 안 와도 되잖아요.
일할 사람 없다고 님 잡을 건데 그거 받아주면 앞으로 사위도 처친가에 가야해요.
우리는 가까이 사니 시부모가 손서 자주 보지 멀면 어떻게 자주 보나요.
명절에 인사 가야할 집에 딸 입장에는 친가 외가 친정.시가 시외가, 시친가 여섯군데나 되네요.
첫해 인사로 명절에 데려가시고.
다음해부터는 사위가 와서 명절 당일은 못온다고 미리 다녀오시는 것 권해요23. 28년정도
'22.6.17 3:35 PM (210.100.xxx.74)큰집 며느리로 시아버지 형제자매의 손주까지 아침 점심 먹었네요.
시어머니가 대부분의 일을 하셨는데 더이상 감당못할 몸이 되시고 작은 며늘 큰수술하고 기력상실, 큰며느리가 제사 차례 본인이 하겠다고 갖고 갔어요.
4시간 거리라 부모님도 잘 안올라 오시고 행사는 정리 되었네요.24. 헐
'22.6.17 3:37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50명이 모인다고요ㄷㄷㄷ
일은 며느리 딸들이 할거고
저도 손님 치르던 큰집 출신이라 듣기만해도 힘드네요ㅠ
고생 많으시겠어요25. 헐ㄷㄷ
'22.6.17 3:38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50명이 모인다고요ㄷㄷㄷ
일은 보나마나 며느리 딸들이 할거고
저도 손님 치르던 큰집 출신이라 듣기만해도 힘드네요ㅠ
고생 많으시겠어요26. 헐
'22.6.17 3:39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50명이 모인다고요ㄷㄷㄷ
일은 보나마나 며느리 딸들이 할거고
저도 손님 치르던 큰집 출신이라 듣기만해도 힘드네요ㅠ
고생 많으시겠어요27. 헐
'22.6.17 3:40 PM (211.36.xxx.65)50명이 모인다고요ㄷㄷㄷ
일은 보나마나 며느리 딸들이 다 할거고
저도 손님 치르던 큰집 출신이라 듣기만해도 힘드네요ㅠ
고생 많으시겠어요28. 아
'22.6.17 3:44 PM (58.143.xxx.27)아프다고 몇 번 입원하고 빠져봐요.
합가하라던 시부모가 이혼하니 아들 보고 나가살라고 하고
아내한테 모시라던 남편이 이혼하니 부모 양로원 보내잖아요.
누울 자리 있음 아무데나 눕는 인간이에요.29. ㅇㅇㅇ
'22.6.17 3:51 PM (172.58.xxx.150)그렇게 살다가 시부모 형제들 죽기 시작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모였는데 결국 시부모 형제들 다 죽어서도 그 자식들은 다 모이는 집 알아요.
그러니까 사촌들이 자식들 데리고 모이는 거죠.
지금 끊지 않으면 원글님의 미래예요.30. 저도
'22.6.17 4:02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맏이고 시어머니댁으로 가는데 머지않아 딸이 결혼할텐데
어째야하나 생각중이에요.
남편은 아이들을 할머니댁으로 오라하는데 시가에갔다 오는 피곤한 딸을 할머니집으로 다시 엄마집으로 끌고 다니는건 아니라고 했어요
그래서 차례마치고 바로 나오던지 아님 남편만 보내려고요.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는 시할머니 돌아가시고 일이년 있다가 작은집들은 그만 오라고 하셨어요
원글님 작은집 식구들까지 치닥거리 하느라 힘드시겠어요.
그냥 손 놓으시면 안될까요? ㅠ31. dlfjs
'22.6.17 4:30 PM (180.69.xxx.74)애들 결혼하면 각자 지내야죠
제사도 좀 없애고요
왜 그리 모이려 하는지32. 대박
'22.6.17 4:38 PM (123.212.xxx.149)자식 결혼하면 각자지내야죠. 명절때 안가시면 되잖아요. 미리 다녀오세요. 그정도 하셨으면 됐어요ㅠㅠ
33. 와
'22.6.17 5:1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자식 결혼시켜도 시집살이를 못벗어나는군요.
님 시부모도 어지간히 갑갑하고 남편분도 엥간히 효잔가봐요.
시조부모돌아가셨을때 한두해 제사치르고 정리했어아하는데.
저런집안 말안해도 어떨지 알듯 위로드려요.
저같음 그냥 욕먹고만다 사위와서 못간다 하겠어요.
욕이 배뚫고 오나요. 한두해 하면 그러려니 할 일을.34. ㅇㅇ
'22.6.17 9:4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명절 당일 출발할수밖에없어요
딸도 그다음날오던지
보통 요즘은 자기 사위딸온다고
미리가보고
시가로 안가던데
님남편은 뭐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