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서 씽크대에 뭐 가지러 가다가 다른거
가지고 와요.
하루 종일 베란다 갔다가 화장지 가져온다는게 물주고 오고
자꾸 깜빡하는데
원래 핸드폰에 메모하고 오늘 살거
남편 옷까지 제가 인터넷 일일이 찾아보고
할인쿠폰 최대로 찾아보고
온가족 화장품,옷 미용실예약 집안 물건 사는거까지 다하고 알바도 하고 살아요.
빈틈없이 살다보니
정신과 갔더니 스트레스 수치가 최대치고
이런분 처음이라고.
이나이 그냥 그런 일인가요?
지마켓 옷물건 5개신청한거 할인쿠폰등
배송날짜는 기억해요.
50후반 자꾸 금방한일이 생각안나요
살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22-06-16 23:23:29
IP : 118.235.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6.16 11:29 PM (118.235.xxx.47)전 40초반인데 뭐 찾아보려고
네이버 열었다가 뭐 검색하려고했드라. 하고
그냥 82들어올때가 부지기수2. 그럼
'22.6.17 12:05 AM (121.179.xxx.201)정상일까요?
3. 그냥
'22.6.17 12:12 AM (218.154.xxx.228)요양보호사 교육에서 치매는 단기기억상실이 증상이라고..옛날 일은 잘 기억하는데 최근 일들을 기억 못해서 밥먹고도 안먹었다는 소리를 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근데 깜박 잘 잊어도 나중에 생각나면 자연스런 노화증상이라고 생각하라고도 했어요4. 아아
'22.6.17 6:38 AM (220.127.xxx.18)저도 그래요.
10~20초 전 일을 잘 기억 못하는 증상이요.
이거 해야지 했다가 그게 뭔지를 까먹고 뭘 하려 했었다는 기억만 남아요.5. .....
'22.6.17 7:25 AM (223.39.xxx.132)마트 가서 사려던것이 기억안나
두바퀴 돌면서 생각해내곤 해요
전 50대 중후반6. 저도
'22.6.17 7:45 AM (121.133.xxx.125)그래요. 56세인데
올 3월부터 님같은 일이 빈번해지네요.
한 사이클 쿡 떨어지는거 같아
요즘 복기같은거 하고 있어요.
요 몇년 스트레스 수치가 굉장히 높았거든요.
여성호르몬도 쉬다가 다시 복용중이여요
주부특성상 일과가 별다른게 많지 않다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ㅠ
걱정입니다
할게 많고 생각이 많으신 성격이신가요?7. ...
'22.6.17 10:23 AM (180.69.xxx.74)좀 여유있게 생각하며 사세요
8. 가만히 생각해보면
'22.6.17 1:20 PM (110.70.xxx.236)옛날에도 그랬던것같아요.
늘 그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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