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같은 사원이고 나이는 저보다 많고 그런한대요.
저보다 자기가 많이 알고 저보다 낫다고 생각하는지 뭔가를 가르쳐 들려고 하고
무슨 말 해서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말을 싸가지 없게 이야기 해요.
자기 말이 맞는데 니 생각은 틀리다라고요.
뭔가 자기만의 생각으로 꽉 차 있어서 누구 말을 안 들으려고 하는? 표현이 맞나요?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생각되면 목소리 언성 높이고....
생각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줄 아나?
말을 못할뿐인데 참~~ 아이고...너도 참.......
어제 3명이 구내 식당에서 나오는데 밖에 비가 내렸어요.
저는 유리 통문으로 비가 오는게 보였고 한명은 안 온다고 하고 그때서야 이 사람도 비가 어디 오냐고?
비 안온다고 목소리 억성을 엄청 높여요.
비가 어디 오냐고? 비 안와.....
나는 속으로 이게 억성 높일인가? 혼자 흥분 할일인가?
만만해보이니 그런거지 뭐..........
밖에 나와보니 그때서야 가만히 있구요.
아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