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들 얘기할 때

화법 조회수 : 4,436
작성일 : 2022-06-13 14:21:27
자식들이 지들이 공부 열심히 잘해서 대학 가거나 명문대 간 걸 '명문대 보냈다', '대학 보냈다'라고 표현하는 게 저는 그렇게 우스워요. '자식 셋 서울대 보낸 엄마' 이런 기사도 정말 웃기고요. 그 엄마가 잘해서 자식들이 서울대 간 게 아니라 그애들이 똑똑해서 간 건데, 쉽게 말해 그 엄마 아닌 다른 엄마였어도, 엄마가 없었어도 서울대 갔을 애들인데. 

뭔가 자식들이 대학 가거나 명문대 가면 그것을 그 엄마라서 그 자식들이 그렇게 된 것마냥, 그것이 그 엄마의 무슨 능력치인 것마냥 말하는 거 너무 웃겨요. 

'유학 보냈다'는 이해가 되거든요. 그건 자식 능력보다 부모 능력이 크게 작용하기도 해서. 
근데 엄마 본인 능력과 아무 상관 없는 일에 본인 능력인 것마냥 표현하는 게 뭐지? 하는 생각 들어요. 
IP : 211.253.xxx.24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삼동
    '22.6.13 2:2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들이 갔다고 말할 때도 있고 내가 보냈다고 말할때도있는데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남이 쓰는말 쓰는거죠
    엄마가 보낸 경우도 많으니 진위를 매번 가릴 수도없구요.

  • 2. ....
    '22.6.13 2:24 PM (211.221.xxx.167)

    요즘같은 정보싸움 시대에
    엄마가 보낸것도 맞을꺼에요.
    아이한테 맞는 학원이며 입시 정보같은건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니까요.

  • 3. ㅋㅋ
    '22.6.13 2:25 PM (125.129.xxx.137)

    저는 결혼 시킨다는말이 제일 이상해요
    결혼... 자식들이 하는거지 뭘 누가 시키나요?

  • 4. ...
    '22.6.13 2:25 PM (112.220.xxx.98)

    공부할수 있게 뒷바라지하고 분위기 만들어준 부모도 한몫한거죠
    아무리 공부잘해도 집안꼴이 개판이면 공부할 맘 생겨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놀라워요 ㅋ

  • 5. 예전에야
    '22.6.13 2:26 PM (58.148.xxx.110)

    자식이 똑똑하면 부모보조 없어도 명문대 들어갔지만 요즘은 거의 불가능해요
    부모보조 없으면 명문대 들어가는것 자체가 불가능

  • 6. 결혼
    '22.6.13 2:28 PM (106.101.xxx.219)

    부모가 시켜주는 집도 많아요.
    대학교도 보내본 사람은 그말을 이해하죠.
    아닌 집도 있나보네요.

  • 7. ~~
    '22.6.13 2:28 PM (59.22.xxx.136) - 삭제된댓글

    서울대 자체가 크게 의미없지 않나요ᆢ
    그게 무슨 인생 대박 아이템도 아니구요.
    전 자기분야에 최적화되어 성공한 사람들이 직접 얘기하는게 더 신뢰도가고 부러워요.
    대학잘갔다고 선민의식이 저절로 따라붙어 주변 무시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할때 많습니다.
    바로 제 가족중 그런사람이 있어서요.
    그냥 그사람 가진 특성중 하나가 머리가 좋다는것 뿐입니다.
    다른 뛰어난 능력가진 사람도 많구요.
    명문대나와서 캥거루족하는거보다 시장에서 추운날에도 장사하시는분이 전 더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 8. ...
    '22.6.13 2:28 PM (121.160.xxx.226)

    열심히 뒷바라지 해서
    자식을 좋은 대학 보내고
    전문직 만든 엄마들도 많은 게 현실입니다.

    엄마가 없었어도
    서울대 갈 수 있는 애들이
    요즘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본인 능력과 노력만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타고난 능력과 자신의 피나는 노력조차도
    환경요인이 크다고
    마이크 샌델 교수 책에도 나오더군요.
    능력주의의 폐해가 심각하죠.

  • 9. ....
    '22.6.13 2:35 PM (118.235.xxx.26)

    개천의 용이 없어졌대잖아요.
    왜 그러겠어요.
    뒷받침없이 혼자 힘으로 성공하기 힘들어진 세상이니 그렇죠.
    애 혼자 공부했다구요?
    학교 공부만으로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애들이 얼마나 될까요?

  • 10.
    '22.6.13 2:36 PM (198.52.xxx.39) - 삭제된댓글

    조민처럼 교수들이랑 친해서 논문 제 1저자로 올려주고 서류 위조해서 의전원 꼽아줄만큼의 부모 아니면
    고만고만한 전업 아줌마들끼리 몰려다니면서 정보(?) 얻고 학원보내고 이런건 그닥 대학보내는데 절대적 당락을 결정짓지 못하죠
    부모가 재벌급이나 대학 교수급 인맥이 있는 경우엔 정말 크게 도움되는거 맞긴 합니다

  • 11.
    '22.6.13 2:36 PM (223.39.xxx.251) - 삭제된댓글

    서울대 갔어. 이게 맞죠 애가 공부했지 엄마가 공부했나
    보냈어라는 엄마 늬앙스는 자식 맥이는 소리네요
    애가 모지란데 내가 힘써서 보냈어. 이 뜻 같이 들려요

  • 12.
    '22.6.13 2:39 PM (198.52.xxx.39)

    조민처럼 교수들이랑 친해서 논문 제 1저자로 올려주고 서류 위조해서 의전원 꼽아줄만큼의 부모가 있는게 아니면
    고만고만한 전업 아줌마들끼리 몰려다니면서 정보(?) 얻고 학원보내고 이런건 그닥 대학보내는데 절대적 당락을 결정짓지 못하죠
    남편 sky 출신 의사고 전업주부 외아들인 집 아들 반 백수인것도 봐서… 엄마가 전업인게 오히려 애들이
    주 양육자가 돈을 쓰는것만 보지 버는 모습을 못봐서 그런지 경제관념이나 생활력이 약한 경우도 많이 봐요
    부모가 재벌급이나 대학 교수라서 스펙만들어줄 인맥이 있는 경우엔 정말 크게 도움되는거 맞긴 합니다

  • 13.
    '22.6.13 2:39 PM (182.221.xxx.147)

    이런 자식 둔 부모는 얼마나 속상할까.
    ㅎㅎㅎ

  • 14. ㅠㅜ
    '22.6.13 2:43 PM (211.58.xxx.161)

    지방대든 뭐든 부모가 보낸거맞죠
    대학등록금도 비싸고 뒷바라지해준건 사실인데요

  • 15. ㅎㅎ
    '22.6.13 2:46 PM (58.148.xxx.110)

    부모한테 공이 조금 돌아가는게 아니꼬운가봐요
    님이 태어나자마자 부모손 하나도 안빌리고 바로 밥벌이 했으면 인정!!!!!!

  • 16. ...
    '22.6.13 2:47 PM (42.35.xxx.188)

    저희 애 둘 다 똑똑하고 명문대 갔어요.
    저는 제 아이들이 지금 아이들 아니고, 다른 아이라도 그렇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태어나면서부터 신중하게 키웠습니다.
    천재, 영재 아니라도 어릴 때부터 언어, 대화, 사고력, 숫자감각 키우면 보통 이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17. ...
    '22.6.13 2:47 PM (106.101.xxx.6) - 삭제된댓글

    저희는 진짜 제가 보낸거 맞아요.
    공부 징글징글 안하는데
    머리는 좋아서 포기할 수 없는 자식 하나
    수단과 방법을 다 써서 포기하지 않고
    명문대 보내놨어요. 넘 힘들었어요.
    지도 인정해요 ㅎㅎㅎ
    엄마 없었으면 이 대학 못왔다고.

  • 18. 기득권은
    '22.6.13 2:47 PM (211.245.xxx.178)

    부모가 보낸거 맞드만요.
    그리고 부모가 애 대학보낸다고 하는건 학비가 큰 비중을 차지해서 아닐끼요? 등록금에 주거비에 용돈에...그걸 다 감당해야하니., 대학 보낸다고 얘기해도 된다고 봅니다

  • 19. 그러게요
    '22.6.13 2:50 PM (106.102.xxx.51)

    여기서도 이적 엄마 찬양하고 난리였잖아요

  • 20. ...
    '22.6.13 2:53 PM (175.113.xxx.176)

    근데 그 부모가 좋은 유전자를 물러줬으니..ㅠㅠ 아무리 돈많고 해도 애가 공부 안하고 하기 싫어하면 말짱꽝이기는 하더라구요 .전 이런경우도 여러케이스로 주변에서 봤거든요 ,근데 뭐 다행히 그 부모님이 공부 유전자는 없는데 돈버는 유전자는 확실해서 그냥 공부로 안풀리고 걍 사업해요

  • 21. 보낸것도
    '22.6.13 2:54 PM (1.225.xxx.38)

    보낸것도 맞고 간것도 맞는거 같아요.
    100프로 가는ㅇ ㅐ는 그렇게 많지 않ㄴ은 느낌이에요.

  • 22. ...
    '22.6.13 2:57 PM (42.35.xxx.188)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똑똑하고 공부에 관심있게 만들어 키웠어요. 최고 학부 보냈는데 자퇴하고,
    원글에 있는 내용과는 반대로 유학은 본인이 알아서 갔어요.
    학교선정부터 원서내기, 학석박 장학금 모두 스스로 알아서 했어요.
    국내대 최고학부는 제가 보냈지만,
    외국유학은 전혀 제 아무런 도움없이 알아서 갔어요.
    일반화는 아니고 이런 일도 있다고 알려드려요

  • 23. 옛날분?
    '22.6.13 3:00 PM (218.237.xxx.150)

    요새 서울대에 학원 안 보내고
    뒷바라지 없이 간 애가 몇이나 있다고요?

    애들 학원비만해도 허리 휘어지는데
    그 정도면 엄마가 보낸 것도 맞죠

    고아애들보다 부모있는 애들이 대학가기 쉬워요
    둘다 똑똑하다해도요

  • 24. ㄷㄷ
    '22.6.13 3:00 PM (59.17.xxx.152)

    드라마 볼 때 젤 신기한 게 의사 만들려고 뒷바라지 했다는 거.
    의대 학비가 타 대학보다 더 들긴 하지만 그 외에는 특별히 부모가 뭘 더 해 주고 말 게 없는데 뭘 뒷바라지 했다는 건지.

  • 25. ...
    '22.6.13 3:01 PM (42.35.xxx.188)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제가 똑똑하게 공부에 관심있게 만들어 키웠다고 자부해요.
    인간은 대부분 많이 접하는 분야에 관심있게 됩니다. 부모가 많이 접해주는 분야로 가게 돼요.
    국내 최고 학부 보냈는데
    그런데 자퇴하고, 원글에 있는 내용과는 반대로 유학은 본인이 알아서 갔어요.
    학교선정부터 원서내기, 학석박 장학금 모두 스스로 알아서 했어요.
    국내대 최고학부는 제가 보냈지만,
    외국유학은 전혀 제 아무런 도움없이 알아서 갔어요.
    일반화는 아니고, 이런 일도 있다고 알려드려요

  • 26. ...
    '22.6.13 3:02 PM (42.35.xxx.188)

    인간은 대부분 많이 접하는 분야에 관심있게 됩니다. 부모가 많이 접해주는 분야로 가게 돼요.
    저희 애는 제가 똑똑하게 공부에 관심있게 만들어 키웠다고 자부해요.
    국내 최고 학부 보냈는데
    그런데 자퇴하고, 원글에 있는 내용과는 반대로 유학은 본인이 알아서 갔어요.
    학교선정부터 원서내기, 학석박 장학금 모두 스스로 알아서 했어요.
    국내대 최고학부는 제가 보냈지만,
    외국유학은 전혀 제 아무런 도움없이 알아서 갔어요.
    일반화는 아니고, 이런 일도 있다고 알려드려요

  • 27. ~~
    '22.6.13 3:05 PM (61.72.xxx.67)

    보냈다.. 가 거부감이 드는건, 자랑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 키워본 사람들 알잖아요? 내가 노력한다고 자식이 대학 잘가는게 아니라는거..
    만약 노력으로 잘 갔다면, 그건 자식이 그정도는 따라왔기 때문입니다.
    자식은 랜덤, 부모의 오만을 깨기 위해 태어난 존재,
    공부 잘 해서 대학 잘간건 부모가 보낸게 아니라, 그런 자식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 들으면 불편한 사람 많을겁니다.
    저희 부부, 학력과 지능과 직업.. 우리가 정말 오만했구나 싶을만큼
    자식은 맘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유전자.. 머리는 좋을지 모르나
    성향이 너무나 달라서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두가 인정하지만 잘 되지 않아요.
    그러니 부모가 자식 대학 어디 보냈다. 이런말 불편하죠.
    자식 잘 만나신겁니다.

  • 28. 절대 보냈음
    '22.6.13 3:06 PM (211.36.xxx.176)

    라이드, 학원/입시 정보, 멘탈 감정 케어, 과외샘 수소문, 시간관리, 돈 뒷바라지 등등등 10이면 5는 해줬다고 봅니다.

  • 29. 물론
    '22.6.13 3:09 PM (211.212.xxx.141)

    엄마가 있다/없다 , 가난하다/부자다
    이런 극단적인 차이라면 결과에서 차이가 나겠지만
    환경이 비슷하고 경제적으로 제공해줄 수 있는게 비슷하다면 a엄마가 아니고 b엄마였더라도 비슷한 성과를 냈을 것이다 라는 뜻이겠죠. 아이의 역량이 크다는 뜻

    자기는 어떤 애라도 명문대보냈을거란 님이 제일 오만한 듯

  • 30.
    '22.6.13 3:29 PM (61.255.xxx.96)

    상상을 해봤어요
    만약에 우리 애가 서울대 갔다..
    저라면 보냈다라는 표현 안할 거 같아요
    그냥 서울대 갔어 이럴 거 같아요

    61.72님 말씀이 맞아요

    그리고 이적이 그랬대요
    사람들이 이적 엄마에게 어쩜 이리 아들들을 잘 키웠냐하니
    이적이 그 소릴 듣고, 웃으며 해준 거 없는데 했다는..ㅎ

    부모의 양육이 참 중요하죠 근데 아무리 끌고가려해도
    안되는 아이는 안됩니다

  • 31. 의사도
    '22.6.13 3:50 PM (119.149.xxx.18)

    뒷바리지 해야 돼요. 등록금도 비싸고 공부 길고 맨날 밤세고 시험이라 체력유지때매 고3처럼 해먹이고 밤세고 쪽잠자다 시험 시간 놓치는 일도 있어서 그거 지켰다 깨워주고 잠 더 자라고 같은 서울에서도 학교 코앞에 방 얻죠. 그 비용도 무시 못해요. 두 집 살림하러 왔다갔다 인턴, 레지 땐 얼굴도 못봐요. 갈아입을 옷갖다 바치고 어휴... 누구 좋으라고 이 고생인지

  • 32. 요즘 엄마들
    '22.6.13 3:55 PM (211.212.xxx.141)

    라이드, 학원/입시 정보, 멘탈 감정 케어, 과외샘 수소문, 시간관리, 돈 뒷바라지 등등등
    이거 하는 엄마들 엄청 많아요. 그 중에서 소수만 성공할 뿐이죠.
    의대생 뒷바라지도 기꺼이 할 사람 많을걸요.
    애가 못가서 그렇죠.

  • 33. ..
    '22.6.13 4:35 PM (58.140.xxx.206)

    아이 셋 입시한 엄마 서운하네요.
    저는 정말 뼈를 갈아서 아이들 학교 보낸거 같거든요.

    예전 입시와 요즈음의 입시는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 34. 여기서
    '22.6.13 6: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기는 어떤 애라도 명문대보냈을거란 님이 제일 오만한 듯.....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9888 국가 위기 상황에 대통령.. 10 .... 2022/06/13 2,210
1349887 나훈아 대단하네요 41 .. 2022/06/13 7,483
1349886 두문불출 김혜경, 석달만에 이재명과 포착 47 ... 2022/06/13 4,402
1349885 단순 접촉사고 후 입원, 과잉아닌가요.. 7 아참 2022/06/13 2,523
1349884 일본 부동산 망한게 미국금리인상때문에 시작된거였네요. 13 처음알게됨 2022/06/13 3,080
1349883 팔순 어머니 영양식은 어떤게 좋을까요 9 ... 2022/06/13 1,885
1349882 베스트글 처럼 노인들는 순대국 . 된장찌개 좋아하는줄 29 ... 2022/06/13 4,194
1349881 범죄도시 보신분들 질문이요!~ 8 2022/06/13 1,230
1349880 고양이 키우는데 한달 얼마쯤 지출될까요? 24 냥이 2022/06/13 2,771
1349879 펌 국채금리가 미쳤습니다 ㄷㄷ 5 참고 2022/06/13 3,574
1349878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병원 어때요? 10 sstt 2022/06/13 3,073
1349877 목포) 케이블카 북항승강장 - 연안여객선터미널 3 질문 2022/06/13 874
1349876 쌀 구입하실 분요~ 경기도주식회사 4 ㅇㅇ 2022/06/13 1,503
1349875 영화 브로커-대실망(스포 무) 10 ㅁㅁㅁ 2022/06/13 4,242
1349874 외동아이인데 부모밖에 없는거같아 22 걱정 2022/06/13 6,422
1349873 샤워 5분만에 끝내요. 24 재앙 2022/06/13 5,735
1349872 용산공원을 아이들 어떤나라인지 배우는 공간이 될꺼라는데... 11 ... 2022/06/13 1,146
1349871 당근에서 거래하려고 1 ㅇㅇ 2022/06/13 957
1349870 강릉역 근처에 아침 8시 식사가능한 곳 있을까요? 3 ㅇㅇ 2022/06/13 2,334
1349869 자식들 얘기할 때 27 화법 2022/06/13 4,436
1349868 방사포로 시끄럽네요. 19 저기요 2022/06/13 2,101
1349867 마늘농사 경험담 6 그리우미 2022/06/13 2,254
1349866 휴대용 모기퇴치기 효과 있나요? 3 ?? 2022/06/13 1,573
1349865 요즘 ktx 에어컨 춥지않을까요? 4 내일 2022/06/13 1,001
1349864 정용진은 그래도 되게 의리는 있네요 13 의리있네 2022/06/13 6,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