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은 없지만 빚도 없고 편하게 시장 봅니다
해외 오가고 중간에 병원입원도 있고 이래저래 집을 못샀는데 저희는 주식으로 돈벌어서 뭐 배아플건 없었어요.
지금 이 시장 불안할것도 성급할 것도 없네요.
천천히 지켜보고 돈벌다가 집을 사든 어쩌든...
1. ...
'22.6.12 10:38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네 좋으시겠어요
2. ㅇㅇ
'22.6.12 10:43 AM (39.124.xxx.183)현재 부동산 50% 떡락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뭐 줍줍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3. …
'22.6.12 10:50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그쵸, 사람 사는 모습이 각양각색인데
부동산 소유 유무로 편갈라
혐오조장하는 천박함이란 …
언론과 그걸 이용하고, 거기에 또 휘둘리고 @@4. 전
'22.6.12 10:53 AM (211.245.xxx.178)집하나 있지만...
원글님 전세금이 제 전제산을 다 합한것보다 월등하네유.
거기다 현금 채권있다니...
부자십니다..5. ㅇㅇ
'22.6.12 10:56 AM (211.234.xxx.51)저는 경기도 사는데 매매가가 원글님네 전세가도 안돼요 ㅋ
여기 무주택자들 눈높이에는 택도 없겠죠 ㅎㅎ
넓고 주차 스트레스 없어 좋고
집값 오르든 내리든 별 신경 안쓰이고
대출 없고 전세로 이사 안다녀서 좋아요
아이도 이동네에서 공부하고 인서울 중위권 대학 정도는 갔어요
떨어지면 현금 더해서 갈아타 보든지
아니어도 상관없고
눈높이 낮춰서 살려면 얼마든지 살수 있는데 집값
올라서 내려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삶의질 너무 떨어질거 같아요
폭락한다는 글도 하루에 몇개씩 올라오는거 보면
얼마나 간절한지 느껴짐
떨어져도 그분들 다들 안살거 같은데6. ....
'22.6.12 11:19 AM (182.209.xxx.171)떨어지면 사요.
2015년 전까지 무주택자들 집 엄청 샀어요.
왜 못 살거라고 생각해요?
집은 필요하고 자기 수입에 몇 년안에
이자 원금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사죠.7. ㅇㅇ
'22.6.12 11:37 AM (218.235.xxx.95)못 살거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ㅎㅎ
굳이 사야하나 했던거죠.
굳이 지금 빚내서 살 필요 있을까요.
저희는 아쉬울게 없어서요, 지금 전세집은 저희가 나간다고만 안하면 계속 5%로 갱신하며 머물수 있는 상황이예요.
천천히 시장 보죠, 뭐.8. *******
'22.6.12 11:40 AM (112.171.xxx.48)저는 제건축하는 잠원동 아파트 하나.
10월말에 입주 예정.
반전세로 동작구에 삽니다.
주식이 좀 물려 있고 시골에 땅도 있고 채권형으로 증권회사에 돈도 있어요.
부부 둘 다 일 하고 아이들도 직장 다녀요.
지금 재건축 아파트 입주자 카페
10월에 전세가가 고공행진해야 한다고 벌써부터 얼마 이하로는 주지 말라고 선동질 중.
대출 더 풀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는 자 치고 죄다 현금 거지들
저는 집 있지만 집값은 더 떨어져야 하고 집 하나로 팔자 고치는 세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막상 나와서 전세 살아보니 잠원동 들어가서 그 덥고 답답한 곳에서 어찌 사나 싶네요.
전세도 살 만 합니다.9. ..
'22.6.12 11:48 AM (211.36.xxx.16)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2년전에 이사했는데 이번에도 집주인이 들어오겠다해서 집 알아봐야합니다
이사비용 에어컨 등등 각종 설치비용..
세 주던 집이라서 고칠곳도 있고
내집에서 20년 살다가 전세로 4년 2번이사하고 떠돌아보니 애들데리고 주거가 안정되지 못하니
비교되게 힘들어서 집 사고 싶어요
집주인이 매매하거나 만기앞두고 집 빼달라고 하면
이사가면되지 쉽게 생각하는 분들에겐 세입자 생활도 맞겠지만요10. ㅇㅇ
'22.6.12 11:50 AM (211.234.xxx.165)원글님 같이 굳이 사야하나 하고 여유로운 분들이야 상관없죠
폭락한다고 밤낮 악에 바친 분들 말하는거죠
저도 뭐 폭락해도 상관없어요 ㅎ
어짜피 그게 그거고
이집에서 노후를 보내는것도 주변 여건이 나쁘지 않아서11. ..
'22.6.12 11:52 AM (211.36.xxx.16) - 삭제된댓글재건축 앞두고 있어서 내집에서 미리 이사나왔는데
저도 그렇게 편한방향으로 생각했어요
2년 만기 앞두고 갱신생각했는데
집주인이 들어오겠다해서 집 다시 알아봐야합니다
이사비용 복비 에어컨 등등 각종 설치비용..
세 주던 집이라서 여기저기 맞춰서 고칠곳도 있고
블라인드 비용과 돈아까워서 직접 설치까지 돈과 힘 많이 들어요
내집에서 20년 살다가 전세로 4년 2번 이사해야하고 떠돌아보니 애들데리고 주거가 안정되지 못해서
비교되게 정서적으로도 힘들어요
집주인이 매매하거나 만기앞두고 집 빼달라고 하면
이사가면되지 쉽게 생각하는 분들에겐 세입자 생활도 맞겠지만요12. 저도
'22.6.12 12:02 PM (121.165.xxx.112)전세 살고 현금자산 많은데
앞으로도 집 살 생각은 없어요.
저흰 전세 살아도 한집에서 6년이상 갱신하며 살았고
여기저기 이사다니는것도 짐정리도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사는 맛이 있어 좋았어요.
다만 이제는 늙어 어딘가에 정착해야하지 않을까 싶긴한데
솔까말 그 큰돈을 집에 묶어놓아야 한다는게 안내켜요13. ㅇㅇ
'22.6.12 12:07 PM (218.235.xxx.95) - 삭제된댓글저도 이번에 갱신하면 10년 채워요
운좋게 집주인이 집을 들고만 있는 분이라...
저는 내후년쯤 살까, 어쩔까 그러는데 시장 돌아가는거 봐야죠.14. ㅇㅇ
'22.6.12 12:10 PM (218.235.xxx.95) - 삭제된댓글저도 이번에 갱신하면 10년 채워요
운좋게 집주인이 집을 들고만 있는 분이기도 하고 그 분도 저희가 편할거예요. 아랫집 누수 같은거 아니면 저희는 저희가 많이 고치거든요. 오래 산다 생각하고 조명도 전체 저희가 중간에 전체 갈았고...
저는 내후년쯤 살까, 어쩔까 그러는데 시장 돌아가는거 봐야죠.15. ㅇㅇ
'22.6.12 12:12 PM (218.235.xxx.95)저희도 이번에 갱신하면 10년 채워요
운좋게 집주인이 집을 들고만 있는 분이기도 하고 그 분도 저희가 편할거예요. 아랫집 누수, 전기로 전체 문제 있었던거 빼고는 저희가 많이 고치면서 살거든요. 오래 산다 생각하고 조명도 저희가 중간에 전체 갈았고...
저는 내후년쯤 살까, 어쩔까 그러는데 시장 돌아가는거 봐야죠.16. ...
'22.6.12 12:12 PM (110.70.xxx.112)아는집 친정시댁 집도 몇채있고 부자인데
이집은 그냥 잠실전세살아요
올려달래면 친정시댁서 번갈아 내주고
집 뭐하러사냐고 하더라구요
트리지움인가 사는데
걍 해맑고 부티나게 산다 싶어요
해맑다는게 나쁘단게 아니라
걱정없단뜻17. ..
'22.6.12 12:12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절대 사지 마셔야죠
주식도 다 수익실현 하셨고 예금이 최고!18. ...
'22.6.12 12:14 PM (223.38.xxx.146)전세금 포함 13억 있는데 반값 되면 살까말까 고민해보겠어요...
그냥 전세로 버티다 귀촌해서 집짓고 살 생각도 있어요19. ..
'22.6.12 12:22 PM (58.227.xxx.22)반값에 사는것도 위험하세요.
20. ㅇㅇ
'22.6.12 12:28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저도10억있는데 전세 살아요.
집 살필요를 아직 못느껴서..
필요할때 되면사든지.. 돈 묶이는게 별로라 저는코로나때 주식 으로 두배벌었네요..21. ..
'22.6.12 12:37 PM (58.227.xxx.22)제 주위에도 부자들 전부 무주택자들이더라구요.
예금이 최고22. 저도
'22.6.12 12:51 PM (211.243.xxx.129)전세금 포함 22억 정도 있어요. 남편이랑 제 월급만 따박따박 모은 돈이에요.이렇게 미친 시장에선 집 살 생각 없고요
이제 남편 은퇴 10년, 저 15년 남았는데 전세 살다 시골 내려갈 생각도 있고
적당한 가격에 청약 나오면 그거 해 볼 생각도 있어요.
둘 다 일이 바쁘고 집에 관심없어서 오래된 청약통장도 한 번 안 써 봤는데
주위에서 난리네요. 왜 안 사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