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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자전거 타고 싶은데....

아11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22-06-11 19:22:57
남편이랑 자전거 타고 싶어서 남편 자전거 트랙 엑스칼리버 백육십 주고

사줬더니 일요일 저녁무렵 겨우 20km 타네요.

남편이 자전거 라이딩도 좋아하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편이면 좋겠는데 이건 완전

채식남이라 집밖을 안나갈라 하네요.

아침일찍 7시에 혼자 라이딩 하고 왔는데 혼자 라이딩하니 휴게소 들러 화장실 갈때도 뭔가 

당당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럿이 멀리 까지 유명 라이딩장소로 다니고 싶은데 그런 환경이 안되서 

기분이 안좋네요.

혼자 타는것이 지겨워지니 동호회 같은데 들어서 같아 타야 할까요? 동호회 경험도 없도 많은 사람들과

잘 지낼 자신도 없는데 어찌 해야 할까요?  용기를 좀 내서 가입할까요? 남편을 더 훈련을 시켜 함께

자전거를 타야 할까요?  50대 중반이라 혼자 동호회 들어가는 것이 영~~쑥스럽네요.


IP : 221.142.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2.6.11 7:32 PM (58.124.xxx.120)

    싫다는 사람을 굳이 왜 그러시나요?

  • 2. 자진거
    '22.6.11 7:41 PM (222.119.xxx.51)

    자전거넘좋은운동이에요
    항상 안전장비갖추고 안전하게 라이딩하세요
    넘 좋은운동이랍니다.
    힐링~

  • 3. ....
    '22.6.11 7:41 PM (114.207.xxx.109)

    혼자 타세요 ㅎㅎ

  • 4. 동호회
    '22.6.11 7:46 PM (123.199.xxx.114)

    가입하세요.
    싫다는 사람을 우겨넣어서

  • 5. ....
    '22.6.11 8:11 PM (58.148.xxx.122)

    네이버에 우먼스 라이딩이라는 여자 자전거 카페 있어요.
    꼭 같이 안 해도 라이딩 인증하고 격려하고 재밌어 보이던데요.

  • 6. ..
    '22.6.11 8:11 PM (223.39.xxx.116)

    혼자 타는게 뭐가 어때서요?
    난 혼자타는게 더 좋던데..

  • 7. 동호회에서
    '22.6.11 8:27 PM (219.248.xxx.53)

    동호회에서 타세요.
    저는 수영이 좋은데 남편은 자전거랑 등산 좋아해서
    로드 바이크 타자, 등산하자 해서 귀찮아요.

  • 8. ....
    '22.6.11 8:32 PM (211.208.xxx.187)

    자전거 한번 타보고 넘 재밌어서 동호회 가입하고, 기변도 하고,
    잘 타지는 못하지만 동호회분들과 벙도 하고 그래요.
    넘 재밌어요!
    전 가입할까 말까 고민 없이 확 들어버리고, 벙도 그냥 확 나가보고 그랬어요. 쌩초보라서 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아는 사람 하나 없는데 가입하고 함께 라이딩하는 거 자기는 못할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혼자 타는 것도 재밌지만 함께 타면 더 재밌어요! 멀리 가도 덜 힘들구요. 꼭 가입하라고 강추합니다!

  • 9. 으아..
    '22.6.11 8:36 PM (211.248.xxx.147)

    울남편인줄...남편이 자전거에 재미들려서 400만원짜리 자전거 사줬는데 전 로드자전거 넘 무서워요 레슨도 받고 했는데 도무지 안내켜서 집에서 방치중입니다.ㅠㅠ 저도 집순이라서요

  • 10. 으아..
    '22.6.11 8:36 PM (211.248.xxx.147)

    저희남편은 동호회에서 열심히 타고다녀요

  • 11.
    '22.6.11 9:17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저희남편 트랙 좀 비싼거.
    전 삼천리 전기자전거 샀어요.
    퇴직한 남편은 평일엔 틍만나면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주말엔 제 속도에 맞춰서 50키로정도 타고요.
    퇴직후 버킷리스트 1번이더니
    한을 푸네요

  • 12. 윗분 찌찌뽕
    '22.6.11 9:36 PM (118.221.xxx.77)

    윗분 저희랑 똑같네요^^
    저희 남편도 트렉자전거 700주고 동호회에 늘 주맓마다 날아다니고 전 삼천리 전기자전거 타고 가끔 남편이랑 한강변돌아요
    제가 운동을 너무 싫어하니 전기자전거라도 타고 운동하라해서 타보니 편하고 좋긴하네요

  • 13. 레베카
    '22.6.11 10:18 PM (14.35.xxx.185)

    이 글보니 남편한테 괜히 미안하네요.. 오늘도 혼자 라이딩 나갔어요

  • 14. hap
    '22.6.12 12:08 AM (175.223.xxx.148)

    당당히?
    그 당당함 누리려고
    자전거 모임들 마구 도로 누비느라
    운전자들에게 귀 먼 욕 많이 들어요.
    단체로 다니면 안하무인 무법지대 만드니까
    자전거랑 고라니랑 합성어 만들어 욕합디다.
    싫다는 남편 괴롭히기보다 자기가 즐겁게
    하는거 각자 하면서 사는 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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