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까운관계 기분나빴던거 얘기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22-06-10 03:09:10
저는 남편에겐 거침없이 얘기를하거든요 그게 우리가 지금껏산 이유일수도 ᆢ기분나빴던건 얘기를하거든요 말못하고 공격받으면 억울해서 다음날 톡으로라도 다 말해요 그러면 잘못했다거나 답이옵니다 저도 너무 나갔다싶으면 미안하다하구요 근데 언니가 내게 심하게 상처준거라든지 어렸을때 아빠에게 받은상처 (트라우마급) 나이들어 엄마에게 서운섭섭한감정은 솔직히 사과받고싶어요 아니 내마음이 조금은 풀리게 대화라도하고싶거든요 언니나엄마는회피형이라 본인들잘못은 모른체해요 본인들필요할때만 득달같이전화하고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가끔이지만 봉사?하게되네요 내일도 가까운공원에오전에산책하고 점심같이먹기로했는데 참힘드네요 매번 돈쓰고 봉사하고
IP : 125.240.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10 4:39 AM (222.234.xxx.40)

    저는 얘기해요


    나만 참으면 된다 에이 잊어버리자 했었는데 이제는 50다되어서 피곤하게 억울하게 살기싫어요

    상대가 모르는 것도 있고 말씀하신대로 잘못을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는 것도 있어요 저는 서로 어색한것 싫어서 말안했었지만 이제는 말 다 해요.. .

  • 2. 승리의여신
    '22.6.10 4:57 AM (175.116.xxx.197)

    얘기 못할게 없습니다. 가족이니까요.

  • 3.
    '22.6.10 5:22 AM (67.160.xxx.53)

    이런거 양쪽 말 들어봐야 할걸요. 회피형이네 뭐네 엄한 생각으로 괜히 울분만 가중하지 마시고, 그냥 담담하게 예의 차려서 얘기하세요. 보통 이렇게 나는 사과 받고 싶다 억울해 하시는 분들 너무 감정적이 돼서 결국 말하다 보면 본인들이 꼭 급발진하고 너무 나가서 트집 잡히는 일 많아요.

  • 4.
    '22.6.10 6:43 AM (58.140.xxx.104) - 삭제된댓글

    말해도 사과받기힘들어요
    도리어 나는 그런뜻이 아니었다.내가 그랬니 생각이 안난다.만약 그랬더라도 그런걸 아직도 기억하고있니? 너도 참 대단하다
    이러고 끝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888 매일 걷기운동 하시는 분들 8 2022/06/10 3,954
1348887 비호감 또는 반발 유발하는 지지자?들 목적이 진정 뭔가요? 1 그런데요 2022/06/10 359
1348886 공스타그램 이라고 따로 있는건지요 4 공부 2022/06/10 968
1348885 5킬로 빠지니 진짜 몸이 가볍네요. 10 .. 2022/06/10 4,922
1348884 대학원 면접 뭘 준비해야할까요? 2 할수있다 2022/06/10 1,221
1348883 남자들 밥먹고 나면 입으로 내는 온갖 잡소리들...씁씁 쩝쩝.... 23 .... 2022/06/10 4,553
1348882 "韓 적정 기준금리 4.8%, 더 과감하게 금리인상해야.. 14 ... 2022/06/10 2,768
1348881 대구 방화범은 심지어 5 ㄷㄷ 2022/06/10 4,740
1348880 집에서 쭈쭈바 만들어 보고 싶어요 2 ㅁㅁ 2022/06/10 664
1348879 저 지금 푸켓 리조트 있어요.. 30 2022/06/10 7,006
1348878 수학기초 없는 초6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12 ㅠㅠㅠ 2022/06/10 1,907
1348877 펌 개정된,우회전시 횡단보도 통과요령 11 참고 2022/06/10 1,808
1348876 구씨 지금 뭐할까요? 17 2022/06/10 2,900
1348875 대학생 용돈 얼마주시나요? 21 용돈 2022/06/10 3,810
1348874 설치기사님 화장실사용? 20 뭐라 2022/06/10 4,723
1348873 초등과 중등때 오케스트라 활동하면 공부에 방해 많이 될까요? 11 선배님들 2022/06/10 1,484
1348872 사람은 기술을 배워야한다 지금도?? 10 ㅡㅡ 2022/06/10 2,196
1348871 나이드니 새로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부담되네요 3 ㅇㅇ 2022/06/10 1,982
1348870 쇼핑라이브 방송 보시는분들 계신가요 ? 3 .... 2022/06/10 801
1348869 질염에 플레인요거트 써 봤어요 16 굿 2022/06/10 7,909
1348868 기름값 정말 많이 올랐어요 13 쓰니 2022/06/10 2,197
1348867 저도 항공권 질문드려요 9 2022/06/10 1,774
1348866 매운거 먹고 배가 아파요 8 @@ 2022/06/10 1,219
1348865 어른 비지니스 아이 일반석 자리 중간 바꿀 수 있나요? 34 항공 2022/06/10 4,916
1348864 이브에 서예지 나와서 안보려고 했는데 20 동글 2022/06/10 6,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