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블 아쉬운 점

ㅇㅇ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22-06-07 22:43:55
등장인물의 부모 또는 자식 등등
암튼 죽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나요

무슨 6.25 직후도 아닌데요
개개인의 슬픔과 고난을
너무 쉽게 가족의 죽음으로
설정한게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볼 때마다
지금 21세기 드라마가 맞나 싶어요
IP : 124.51.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2.6.7 10:45 PM (14.32.xxx.215)

    각자 스토리가 있어야되는건 알겠는데
    저런 사람 평생 한번 볼까말까인데 어째 저긴 다 몰려있어요 ㅠ

  • 2. ....
    '22.6.7 10:46 PM (211.58.xxx.5)

    근데..저는 오히려 실제 삶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 3. 21세기에
    '22.6.7 10:46 PM (222.102.xxx.237)

    김치싸대기 때리는 드라마 못보셨어요?

  • 4. ...
    '22.6.7 10:46 PM (106.101.xxx.192)

    바다가 무서운거죠
    바다에 의지해서 먹고사는 생활은 도시사람은 이해하기 힘들어요
    해녀들의 배타적인 공동체의식도 처음 시작은 물속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으려는 처절한 단결에거 시작되긴 한거죠

  • 5. ...
    '22.6.7 10:46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드라마잖아요...제주는 바다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바다가 한번씩 무섭게 변하면 사람목숨은 ..?
    그리고 드라마 재밌게 봤어요..배우들 연기도 편한했구요..

  • 6. ...
    '22.6.7 10:48 PM (118.37.xxx.38)

    지금은 안그렇겠지만
    과거의 제주는 늘 풍랑과 태풍에
    남자들이 바다에서 많이 죽었어요.
    오죽하면 삼다도.. 바람 돌 여자가 많은 섬이라고 했나요.
    남자들이 다 죽어서 없는거죠.
    그러니 여자가 생계를 맡고
    여자들이 강인하고 생활력이 강하죠.

  • 7. ...
    '22.6.7 10:49 PM (118.37.xxx.38)

    제주도의 현실적인 설정이에요.

  • 8. 블루스를
    '22.6.7 10:55 PM (112.154.xxx.91)

    비극의 모음이라고 이해했어요.
    등장인물들 각자가 비극을 겪고 그것을 겪으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버텨내고

    그 버텨내는 힘은 우리라는 공동체가 있다...

  • 9. ㅇㅇ
    '22.6.7 10:58 PM (124.51.xxx.115)

    그 비극에 죽음이 넘 많아요
    한지민 부모는 배타던 사람도 아니었는데..

  • 10.
    '22.6.8 12:16 AM (211.203.xxx.221)

    블루스가 느리고 슬픈 노래라는 뜻이죠.
    인생에는 여러 슬픔이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넘어서며 또 살아가죠.

  • 11.
    '22.6.8 6:01 AM (1.238.xxx.15)

    그렇게라도 정말 그렇게라도 살아 있다면 희망이 있는거죠
    살아있는 오늘이 희망이죠

  • 12. 저도
    '22.6.8 7:41 AM (218.53.xxx.110)

    저도 현실적이라 봤어요.. 우리가 부정하지만 길게 보면 사건, 병, 노화로 인한 죽음이 얼마나 많은가요.. 여러 사람이 등장하는 옴니버스 형식이니 또 여러 사람의 죽음이 나올 수 있죠.. 전 여러 이야기를 앍는 단편소설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852 밥 얻어먹을때는 다음에 자기가 산다고 하고 19 궁금 2022/06/07 4,179
1347851 일라이지연수 아들보니... 11 밉지 않네요.. 2022/06/07 5,351
1347850 경차 모닝 새차구입 과. 장기차랜트 고민되네요. 졸음운전으로 차.. 5 차구입 2022/06/07 1,469
1347849 의원실 앞에 기자들 진을 치고 있네요. 13 지금 2022/06/07 1,932
1347848 청량리역 롯데 근처 맛집 11 ... 2022/06/07 1,425
1347847 Pt 약속 자꾸 변경하는 트레이너. 책임감 없는거 맞죠? 12 .. 2022/06/07 4,456
1347846 B사 간장버터장조림 볶음밥 후기 1 ㅇㅇ 2022/06/07 1,337
1347845 중딩 체크카드 어떤게 좋은가요? 5 카드 2022/06/07 1,207
1347844 언론이 윤석열 정부에게 월급쟁이 월급 삭감하라 하네요 24 여유11 2022/06/07 2,883
1347843 쇼퍼백) 가볍고 보기 괜찮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6 가방 2022/06/07 1,561
1347842 아침부터 빵터짐 72 ... 2022/06/07 18,923
1347841 녹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8 2022/06/07 2,634
1347840 코주름으로 반려견 등록 ㅎㅎㅎㅎ 6 ㅇㅇ 2022/06/07 1,734
1347839 뿌리펌 2 .. 2022/06/07 1,404
1347838 인생을 잘못살았네요. 11 . 2022/06/07 6,893
1347837 넌 이름이 뭐니 3 you 2022/06/07 1,574
1347836 청소밀대 3 2022/06/07 1,058
1347835 헤어 스타알이요 8 이런 2022/06/07 2,074
1347834 우블 동석이 28 2022/06/07 5,084
1347833 부부란 뭘까요.. 11 오은영쌤존경.. 2022/06/07 4,724
1347832 일에 지친 남편에게 보약을 선물하고 싶어요. 9 보약 2022/06/07 2,024
1347831 증여세와 상속주택 이제 제대로 38 현실화 2022/06/07 5,756
1347830 양고기 처음 사보려구 하는데요. 7 ㅇㅇ 2022/06/07 1,259
1347829 차기 대권주자 52 ... 2022/06/07 7,202
1347828 저는 허약한 엄마에요 6 엄마는 강하.. 2022/06/07 4,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