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유행인 염색샴푸 M 제품과, 올해 출시된 A 대기업 제품 R을 써보았어요.
1. M 샴푸
두근두근.. 기대가 너무 컸을까요?
한통 반을 사용해도 경계가 심하게 지고 성분 논란이 지속적으로 있어 사용 중단.
효과가 전혀 없는건 아니예요. 20 프로 정도의 옅은 갈색.
2. A사 샴푸 (R)
M 샴푸 실패 후 대기업 제품은 좀 다를까 싶어 출시 되자마자 구매.
거품 잘 나고 세정력 좋지만 특유의 냄새는 참아야 해요.
M 샴푸 보다는 확연한 효과. 50 프로 정도의 옅은 갈색.
참고로 저는 약간 굵고 힘있는 머릿결이구요, 저에겐 2번 제품이 훨씬 더 잘 맞는 듯 합니다..
염색을 완전히 대체하긴 역부족이고..
뿌리부분은 그럭저럭 한동안 커버한다 쳐도 머리가 길어지면 그대로 다닐 순 없으니,
염색은 2달에 한번 정도로 타협 보고 계속 사용해 볼 의향이 있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