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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오빠네가 너무 싫어요

어휴 조회수 : 16,166
작성일 : 2022-06-06 23:48:08
옛날부터 장손으로 대접만 받았어요
그러다보니 대접만 받으려하고 모든지 다 자기꺼라는 마인드

친정집에 있는 자잘한 가전 예를 들면 오쿠라던지
1인용 데우는 기계 등등 다 집어가고
집의 냉장고니 뭐니 음식 가져가고 ㅜㅜ

거기까진 저도 상관 안 하려했어요
근데 제가 아버지한테 남자 화장품 좀 좋은 걸 드렸어요
그 자리에서 대뜸 이건 나나 써야겠다

아니 무슨 이유로 지가 가져간다는건지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지난번엔 아버지가 저한테 상품권을 주셨는데
이유가 제가 아버지 일은 봐 드려서 차비라도 하라고 준건데
보자마자 냉큼 나는 안 주냐고 난리
나이 40 넘어서 참

제가 사가져간 과자
부모님 드시라는 거 지가 다 먹고
조카들도 똑같고 돈만 달라하고 먹는 것만 밝히고

안 만나고 싶은데 친척들 행사에서
만나믄 정말 아는 척도 안 하고 싶어요

이틀 전에도 행사가 있어 만났는데
먹는 것 타령만하고
인간이 정말 싫어집니다



IP : 218.237.xxx.15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6 11:49 PM (92.38.xxx.59) - 삭제된댓글

    개진상이네요. 왜 그러냐는 한소리 들어도 될 거 같은데
    시부모님이나 그 형제분들 가만히 참나봐요

  • 2. 어휴
    '22.6.6 11:50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전 제 남동생이 딱 저래요. 미친놈같아요;;;

    근데 저희집은 남동생탓만 할 수 없는게 부모님이 그렇게 키웠어요.
    장년이 저한테는 세상이 얼마나 냉혹한지.. 그러니 니가 얼마나 치열히 살아햐 하는지 귀에 인이 박히게 말하면서 키웠으면서 제 남동생은 머릿속에 꽃밭이나 키우며 자라게 했죠. 때되면 금전적 서포트 다~해주면서요.

    저는 이제 부모님한테도 아예 아무것도 안해요.

  • 3. 어휴
    '22.6.6 11:51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장년 - 장녀 ㅋㅋ 수정합니다/

  • 4. ..
    '22.6.6 11:51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집 인간이랑 어쩜 그리 같은지. 이불 사다드렸더니 지네가 덮고 있더라구요. 엄마가 갖다 바쳤대요. 이후로 돈 만원도 안써요 그 딥집석에

  • 5. 그렇게
    '22.6.6 11:5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키운 님부모님이 잘못이죠
    아니 왜 그자리에서 그화장품은 선물받은거니
    내가쓰겠다 왜못해요
    뭘가져가도 가만있으니
    누울자리에 다리뻗는거예요

  • 6. 진짜
    '22.6.6 11:54 PM (218.237.xxx.150)

    부모님이 또 친척분들이 오빠를 장손이라 너무 떠받든거같아요

    조카들까지 오빠 닮아가서 싫어요
    친척들 보면 돈만 달라는
    뭐 사주세요 이게 기본

    오빠가 옆에서 ㅁㅇ고모 ㅇㅇ 삼촌한테
    뭐 사달라해 돈 좀 달라해 이러고 있고요

    집에 새로운 거 발견만 하면 이거 안쓰지
    나나 가져가야겠다 이러고 있어요
    안 당해보면 몰라요

  • 7. ㅇㅇ
    '22.6.6 11:57 PM (46.165.xxx.72) - 삭제된댓글

    진상이네요. 왜 그러냐는 한소리 들어도 될 거 같은데
    부모님이나 형제분들 가만히 참나봐요. 참지말고 팩폭으로 말하세요.
    (죄송합니다. 시부모님이라고 제가 댓글에 잘못 써놔서 수정함 ㅋㅋ)

  • 8. ㅇㅈㅇ
    '22.6.6 11:57 PM (1.240.xxx.156)

    남의 오빠라도 정말 싫네요 ㅜ 위로 드려요

  • 9. ..
    '22.6.6 11:58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울집도 있어요.부모랑 한통속이라 부모 재산도 다 증여했어요. 꼴 안봐요. 앞으로 더 험한 꼴 볼거예요.부모 병들면 아주 시끄럽습니다

  • 10. 헐~
    '22.6.7 12:05 AM (175.208.xxx.235)

    효도는 아들에게 받으시려고 하세요.
    뭐 해드리고 하지 마세요.
    원글님꺼 뺏어서 아들에게 줄 부모네요.

  • 11. 미친
    '22.6.7 12:06 AM (180.70.xxx.42)

    타고난 인간성과 부모의 잘못된 양육이 콜라보레이션된 결과

  • 12. 에휴
    '22.6.7 12:52 AM (14.138.xxx.214)

    원글님이 챙기지 마세요 그냥 부모님 모시고 외식이나 하시고 어차피 뭘 드려도 다 오빠한테 가겠네요. 근데 그렇게 키웠으니 부모님은 감당하셔야지 어쩌겠나요

  • 13.
    '22.6.7 1:37 AM (223.39.xxx.96)

    부모님께 내가 드린것 또 오빠네 주면
    다시는 안드린다고 하세요.
    어우 짜증나

  • 14. 부모
    '22.6.7 7:44 AM (203.226.xxx.11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원글 부모탓이죠
    아들 딸 차별해서 키웠고 아들은 아직도 오냐오냐
    원글은 부모 탓은 못하고 오빠 탓...

    어리석은 부모가 자식 싸움 일으켜요

  • 15. 셋이 같이 있을때
    '22.6.7 8:26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서로 주거니 받거니
    오빠는 아빠한테 사랑 한없이 받아서
    아빠한테 끝까지 잘해야겠네 ,,웃음면서
    꼭 저렇게는 아니여도 비스므리 뼈있는 말을 해보면 어떨까요?

    주변에 저렇게 아끼는 자녀한테 효도 못받던데
    오히려 차별받은 자식이 사랑이라도 받아볼까 맴돌다가
    이게 아니지싶으면 한탄하고,,,에고 편애 싫다

  • 16. 앞으론
    '22.6.7 9:06 AM (203.81.xxx.69)

    하지말아요
    부모님도 좋은건 오빠주고 싶을거에요
    차라리 모시고 좋은식사나 사드려요
    내 성의가 다른집 에먼 넘한테 가는거 알고 하는건
    그러라고 하는거에요 ㅠ

  • 17. ...
    '22.6.7 9:42 AM (218.155.xxx.202)

    오빠에게 한없이 내어주는 부모님 탓

  • 18. 말은 바로
    '22.6.7 10:14 AM (121.162.xxx.174)

    부모님 탓인데
    오빠탓도 있지 부모님만 탓은 아니죠
    암튼
    내 손에 떠난 건 단념하시고
    뭐 사달래라
    는 접때 할아버지 드린 거 니 아버지가 가져갔으니
    아빠한테 그 값으로 사달래라. 그럼 고모가 사준거다 잉? 하세요
    꼭 애들 앞에서요
    더해서 오빠가 우리 애들 좀 줘봐라
    혹은 님이 애들 줄땐 꼭 님 애들 앞에서 주고 니넨 외삼촌이 줄꺼야 호호
    아이 없으시다면
    그래 나중에 내게 자식 노릇해야 할 애들인데 챙겨줘야지
    라고 올케 앞에서 주세요

  • 19. 쓰니
    '22.6.7 10:20 AM (121.129.xxx.89) - 삭제된댓글

    님 원하시는대로 말 뱉으세요
    하소면그만하고

  • 20. ㅇㅇ
    '22.6.7 10:24 AM (180.228.xxx.120)

    신랑누나가 그래요 지가 좋은거 다 가져야하고 편해야하고 남편등꼴도 빼고 부모한테 받기만하고 글타고 능력도없고 못난이ㅡㅡ

  • 21. ...
    '22.6.7 6:37 PM (121.166.xxx.61)

    오빠는 못바꿔요. 원글님이 바뀌어야죠.

  • 22. ....
    '22.6.7 6:48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대접을 얼마나 해줬는지 몰라도 저런건 본성도 있어요
    받아먹을줄만 아는 천성
    주변에도 많잖아요
    그들이 다 교육없이 대접만 받아 그럴까요

  • 23. ...
    '22.6.7 6:52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대접을 얼마나 해줬는지 몰라도 저런건 본성도 있어요
    받아먹을줄만 아는 천성
    주변에도 많잖아요
    그들이 다 교육없이 대접만 받아 그럴까요
    안그런 사람은 안그래요
    환경과 상관없이

  • 24. ...
    '22.6.7 6:54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대접을 얼마나 해줬는지 몰라도 저런건 본성도 있어요
    받아먹을줄만 아는 천성
    좀 잡아주면 덜 드러나는거고
    주변에도 많잖아요
    그들이 다 교육없이 대접만 받아 그럴까요
    안그런 사람은 안그래요
    환경과 상관없이

  • 25. ...
    '22.6.7 6:56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대접을 얼마나 해줬는지 몰라도 저런건 본성도 있어요
    받아먹을줄만 아는 천성
    좀 잡아주면 덜 드러나는거고
    주변에도 많잖아요
    그들이 다 교육없이 대접만 받아 그럴까요
    안그런 사람은 안그래요
    환경과 상관없이
    님 핏줄에 염치 없는 천성이 있는거죠

  • 26. ...
    '22.6.7 7:12 PM (1.237.xxx.142)

    대접을 얼마나 해줬는지 몰라도 저런건 본성도 있어요
    받아먹을줄만 아는 천성
    좀 잡아주면 덜 드러나는거고
    주변에도 많잖아요
    그들이 다 교육없이 대접만 받아 그럴까요
    안그런 사람은 안그래요
    환경과 상관없이
    님 핏줄에 염치 없는 천성이 있는거죠

  • 27. ...
    '22.6.7 7:22 PM (86.148.xxx.82) - 삭제된댓글

    니가 얼마나 치열히 살아햐 하는지 귀에 인이 박히게 말하면서 키웠으면서 제 남동생은 머릿속에 꽃밭이나 키우며 자라게 했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와 이런 집이 또 있었구나...하고 씁쓸해집니다
    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안그래도 슬픔에 잠겨있는데 혼자 남으신 어머니가 자기가 혹시 없으면 연년생 남동생에게 제가 엄마 역할해야한다고 허구헌날 가스라이팅하더니 재혼하셔서 남의 자식들 어머니가 되셨어요

    전 공부하고 일하면서 도망나왔는데 애물단지로 전락한 마흔넘은 남동생 뒷치닥거리 하시느라 왔다갔다 하시며 사십니다

    제가 져야 할 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깊이 상처를 남겼어요
    물론 모친에게 말은 안꺼냅니다

    님도 적당히 이기적으로 사세요

  • 28.
    '22.6.7 7:40 PM (175.121.xxx.110)

    심한말 하기 싫은데 다 님부모님 탓입니다. 욕할거 없어요.

  • 29.
    '22.6.7 8:13 PM (218.237.xxx.150)

    부모님탓이겠죠
    근데 그냥 속상해서 털어놔봐요

    전 집에서 반찬이나 부식거리 싸준다해도
    안 가져가거든요

    노인네들 드셔야지하고서는요
    근데 그냥 그게 다 바보짓

    줄때 받고 악착같이 더 달래와야겠어요
    오빠 저 꼴보고 한탄하느니

  • 30. 근데
    '22.6.7 10:45 PM (121.124.xxx.107)

    그런 부류는 내외가 똑같더라구요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은데..
    부모님 안계시면 안봐야죠 ㅠ

  • 31. 미친
    '22.6.7 11:56 PM (180.230.xxx.50)

    그지새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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