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코트 집에서 세탁했어요
올해도 집에서 세탁했어요
통돌이에 런드레스 울,캐시미어 세제 풀어 세탁기 돌리고 건조기 울코스에 돌려 나머지 건조했어요 , 와 너무 잘됐어요
단 온전히 냉수로맘 합니다 , 작년에 모직 코트 해보고 성공해서 요즘은 집에서 그냥 세탁 합니다 , 아직 실크 같은건 안해봤어요
버버리 트렌치도 면이라 이렇게 세탁하고 다림질만 세탁소 맡겼어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 ,
세제만 좀 비싼거 사서 앞으로도 이렇게 할랍니다
세탁은 급속으로 짧은 시간 해요 , 옷감 상할까봐요
카멜코트도 다음에 세탁한번 해보려고요
드라이클리닝비 넘 비싸고 , 제대로 세탁한 느낌도 없고 그렇던데 , 직접 하니 훨씬 개운해요
1. ㅇㅅㅇ
'22.6.6 10:55 PM (61.105.xxx.11)울함랑 적고 저렴하게 산건
저도 세탁기 돌렸어요
멀쩡
울함랑 높은건 세탁소 행2. ᆢ
'22.6.6 10:58 PM (211.219.xxx.193)세탁이야 그렇다쳐도 다림질은 어떻게 해요?
3. @@
'22.6.6 10:59 PM (222.104.xxx.4)오늘 세탁한건 조셉의 울알파카코트였구요 , 직구로 저렴하게 사긴 했지만요 ㅎㅎ 작년에 돌린것도 울,비스코스 혼방이였어요 , 그냥 개의치 않고 집에서 세탁하려고요 , 막스**카멜도 나중에 도전 해볼라고요 아직은 건조기 살균코스만 해뒀어요 두어번 착용해서
4. @@
'22.6.6 11:00 PM (222.104.xxx.4)점둘님 다림질은 세탁소 맡겼어요 ,
건조기 들어갔다 나오니 주름은 거의 없긴 해요5. ...
'22.6.6 11:04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아직 겁나요 옷 상할까봐
패딩까진 해봤어요 코트는 겁나네요6. 실크가
'22.6.6 11:13 PM (188.149.xxx.254)백프로 실크가 더 쉬워요.
울세제 풀어서 집어넣고 살랑살랑 흔들어줍니다. 절대로 북북 아니고 비틀기 없어요.
살랑살랑...흔들다가 물 따라버리고 친 물 넣고 살랑살랑 버리고 물넣고를 백만번 해줘야하는게 짜증남.
그리고..절대로 비틀기 없고 건조기 안들어가고 물 빠지도록 걸어놓았어요.
물 빠질때도 모양 잡아주고요.
멀쩡하네요.7. ..
'22.6.6 11:15 PM (218.50.xxx.219)옷 겉감도 중요하지만 안에 어느 심지를 썼느냐에 따라 절대 물에 넣으면 안되는것도 있어요.
예를 들어 일본용어로 개싱 이라고 하는
비접착 모직심지나 말총심지 같은건 물이 닿으면
심지가 줄어요.
그래서 남편들 수제맞춤양복은 절대 물빨래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제아무리 물세탁을 잘해도 모직은
물이 닿으면 특유의 반질~ 한 윤기가 줄어요.
옷감의 외관을 택할것인가 청결을 택할것인가 고려해서 물빨래를 결정하세요.
저는 캐시미어 니트도 집에서 물빨래 하지만
기껏해야 30만원 안쪽이니 물에 넣지만
로로피아나라면 절대 물에 안넣지요. ㅎㅎ8. ..
'22.6.6 11:55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고급옷 심지는 실크나 모예요. 절대 집에서 빨면 안돼요. 그냥 부직포 옷 심지 옷이어서 괜찮은거니까 따라할 옷만 따라 하세요
9. 안 돼요
'22.6.7 12:03 AM (1.243.xxx.100)저 드라이클리닝 해야 하는 자켓들 홈드라이 세제 사서 성공하고 코트도 했다가 코트 다 망가져서 눈물을 머금고 버렸어요.
이 글 보신 분들 코트는 위험해요ㅜㅜ
원글님은 성공하셨으나 한번 망치면 끝나는 겁니다.
코트 비싸잖아요.10. 집에서 코트를
'22.6.7 2:39 AM (125.186.xxx.155)물 세탁에 건조기에 옷이 멀쩡하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