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블 동석이 너무 불쌍해요.

..... 조회수 : 6,947
작성일 : 2022-06-06 22:23:49
무슨 사연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이럴수도 있다고 그러시던데
첩으로 들어간 집 아들인거 말하면
동석이 인생 더 지옥 되는거...

자기는 죽으면 그만인가....

정말 못할일도 자식때문에 하는게 에미인거 아닌가요?

물이 무서워 물질을 못한다?
살아있는 자식이랑 살아가는게 더 무섭지.
IP : 182.211.xxx.10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6 10:27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무슨 사연으로 김혜자 입장을 치장하고 두둔하는 스토리일지 궁금하지만
    어떤 사연으로도 이해할수 없는 여자 맞죠.
    82에 글 올렸으면
    연 끊으라고 할 엄마 아닌가요?

  • 2. 오우
    '22.6.6 10:36 PM (112.156.xxx.235)

    윗님

    맞네맞아

    여기 툭하면 연끊으라잖아

  • 3. ㅇㅇ
    '22.6.6 10:36 P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

    무슨 사연으로 김혜자 입장을 치장하고 두둔하는 스토리일지 궁금----2222222

  • 4. ㅇㅇ
    '22.6.6 10:40 PM (106.102.xxx.159)

    반전이 쉽지 않아보이는데
    어린아이를 쓰러지고 피나도록 따귀때리고
    이런게 뭘로 포장이 될런지

  • 5. 그러니까요
    '22.6.6 10:41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어제도 글 많이 올라왔죠.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특히 그 재혼한 선장이 겁탈해서 낳았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면 안되었었다고
    육지에 가서 식당일을 하건 구걸을 하건 아들 하나 책임지면서 살았어야 한다고
    저렇게 어린 아들한테 모질 정도로 할 사연이 무었이었을지

  • 6. 원샷
    '22.6.6 10:42 PM (1.235.xxx.28)

    어제도 글 많이 올라왔죠.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특히 그 첩으로 들어간 선장이 겁탈해서 낳았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면 안되었었다고
    육지에 가서 식당 일을 하건 구걸을 하건 아들 하나 책임지면서 살았어야 한다고
    저렇게 어린 아들한테 모질 정도로 할 사연이 무었이었을지

  • 7. ㅇㅇ
    '22.6.6 10:43 PM (106.102.xxx.172)

    동석이때문에 남편이 죽었고
    동석이 때문에 누나도 죽었다
    이러면 좀 이해가 가긴 할라나

  • 8. 이병헌
    '22.6.6 10:46 PM (61.105.xxx.11)

    이병헌 진짜 동석이 같이 짠하고
    눈이 너무 슬퍼보였어요 ㅠㅠ
    얼마나 힘들었을지
    맘아프더라고요

    어쩜 엄마가 그럴수 있는지
    독해도 너무 독하고
    휴 저는 벌써 인연끊었을듯

  • 9.
    '22.6.6 10:47 PM (14.32.xxx.215)

    두둔의 스토리...
    마지막까지 의리로 보네요
    그래도 김혜자가 다 뒤집어 엎을거라 ㅜ

  • 10. 어제
    '22.6.6 10:47 PM (210.178.xxx.44)

    노희경 작가 디어마이프렌즈에서도 고두심이 젊을때 남편 바람난 충격에 딸한테 약을 먹였잖아요. 딸 죽이고 죽겠다고... 그 충격에 고현정은 엄마를 못 떠나는 딸이 되죠.
    옥동과 동석을 보면서 그 부분이 떠오르던데... 저자가 잘 풀어나가리라 생각하지만, 사연이 참...

  • 11. ..
    '22.6.6 10:48 PM (39.115.xxx.132)

    저도 보면서 현실에선 연끊고 살
    엄마라고 생각했어요
    어떤 반전이 나올지 궁금하더라구요
    아들이 떠돌이 생활하게 만들만큼
    마음이 힘들게 자랐는데 저게
    최선이였을 이유요

  • 12. ㅇㅇ
    '22.6.6 10:48 PM (118.235.xxx.125)

    반전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어린 아이를 쓰러지게, 피나도록 따귀 때리고
    이런 게 뭘로 포장이 될는지.. 2222222

  • 13. .....
    '22.6.6 10:49 PM (182.211.xxx.105)

    노희경 진짜 너무 싫어요.

  • 14. 동석엄마가
    '22.6.6 10:49 PM (211.234.xxx.170)

    설마 그 양아버지하고 외도해서 본부인이 쓰러진건
    아니겠죠?
    그래서 그 아이들 거두려고 들어간거다.ㅠㅠ
    그렇다한들 동석이는 사랑으로 키웠어야하는데..
    진짜 궁금하네요.

  • 15. 어째
    '22.6.6 10:50 PM (61.105.xxx.11)

    동석이 사연듣고 나니
    김혜자 꼴보기 싫더라고요
    과몰입 ㅠ

  • 16. 어떤
    '22.6.6 11:00 PM (223.38.xxx.58)

    천지개벽할 사유가 있어도 용서가 안돼요
    동네형누나가 니마음 안다고 했을때 리모컨 집어던질뻔했어요
    그냥 오만으로보였음

  • 17. ㅇㅇ
    '22.6.6 11:05 PM (223.62.xxx.102)

    제가 엄마의 입장이다보니 더 이해가 안되요.
    전쟁직후에도 온갖 허드레일하며 여러자식 거두고 살아온
    할머니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물며 80년대에...

  • 18. ㅇㅇ
    '22.6.6 11:06 PM (118.235.xxx.125)

    동석이가 김혜자를 이해할 사연이 진짜 뭘까요..

    시청자도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19. 프린
    '22.6.6 11:16 PM (211.34.xxx.211) - 삭제된댓글

    암만 봐도 노희경은 여자를 혐오하나봐요
    대부분의 스토리의 여자가 다들 못되쳐먹었거나 이해받을수 없는 행동을 할까요
    스토리중 이해가 된건 고두심 에피소드뿐 다른건 뭘해도 인간적이해가 되지 않아요
    영옥이도 상황이 그렇다고 본인이 얌체 못된게 인간적이해가 되지도 않고 엄정화 역도 조연인 김광규아내도 김혜자도 신민아도 상황을 놓고봐도 나쁜거죠
    남자역들은 정신차린 조폭,도박꾼 순애보에 정직하고 우직한 연하남 책임지는 미성년, 엄마에게 좋아하는 여자에게 무시나 당하는 남자
    다 이해되고 멋있는 역들이예요
    처음만 제비흉내내다 정신차린 차승원 빼고는 다 여자역들에 비해 이해갈만한 상황이거든요

  • 20. 프린
    '22.6.6 11:17 PM (211.34.xxx.211)

    암만 봐도 노희경은 여자를 혐오하나봐요
    대부분의 스토리의 여자가 다들 못되쳐먹었거나 이해받을수 없는 행동을 할까요
    스토리중 이해가 된건 고두심 에피소드뿐 다른건 뭘해도 인간적이해가 되지 않아요
    영옥이도 상황이 그렇다고 본인이 얌체 못된게 인간적이해가 되지도 않고 엄정화 역도 조연인 김광규아내도 김혜자도 신민아도 상황을 놓고봐도 나쁜거죠
    남자역들은 정신차린 조폭,도박꾼 순애보에 정직하고 우직한 연하남 책임지는 미성년, 엄마에게 좋아하는 여자에게 무시나 당하는 남자
    다 이해되거나 안쓰럽거나 멋있는 역들이예요
    처음만 제비흉내내다 정신차린 차승원 빼고는 다 여자역들에 비해 이해갈만한 상황이거든요

  • 21. 친아부지가
    '22.6.6 11:19 PM (39.7.xxx.152)

    양아버지가 친아부지아닌가요?

  • 22. ...
    '22.6.6 11:22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잘 보고 있습니다마는,
    무슨 신파도 아니고 설정이 너무 과해요.
    연기자들의 연기가 좋고 볼게 없어서 보네요

  • 23. ..
    '22.6.6 11:29 P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

    노희경작가 젊었을땐 안그랬는데 요즘 작품보면 아버지와 남자 가장에 대한 연민이 강하게 보여요. 그에 비해 어머니와 여자는 억척스럽거나 철이 없거나 이기적으로 그리고... 보기 불편해서 잘 안보게 되네요.

  • 24. ...
    '22.6.6 11:43 PM (211.203.xxx.68)

    작가가 뭘말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유명하다는데 어글끄는걸로 유명한건가 싶기도하고 막장을 포장하는걸로 유명한건지 주변에흔한 스토리들은 아닌거같고 뭐 이런 사연도있어요라고 소개하는거면 좀 이상한거만 가져오는거같음

  • 25. ㅌㅇ
    '22.6.6 11:48 PM (128.210.xxx.89)

    배운거 없고 기술 없고, 남의 그늘 아래서 티 안나게 물들여 살려고 애를 미리 단속한 것 아닌가 생각했어요.
    아이는 그걸 이해 하지 못하고 어긋난 거고, 엄마는 달리 어찌해야 할 방법을 몰랐던 거고.
    사연이 있었다기 보다는 서로 아쉬운 상황이었다 짐작 했습니다. 엄마가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고두심, 김혜자 두 베테랑 배우님들 갈수록 경이롭습니다. 각 잡고 마지막 두 에피 기다립니다.

  • 26. ...
    '22.6.6 11:49 PM (211.203.xxx.68)

    흔하지않는 사연을 가져와놓고 좀 이해를 강요하는 느낌이랄까 난 작가로써 모든걸 다이해할수있어 뭐이런느낌? 너넨 이해할수있냐? 하고 테스트하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보면서 은근 불쾌해요

  • 27. 그무슨
    '22.6.6 11:56 PM (113.60.xxx.43)

    이유라도 합리화나 변명이 될 수 없어요
    정말 보기싫어 지는 드라마에요
    어떻게 자식 인생을 처참하게 망쳐놓고 죽을때까지
    사죄는커녕 당연하게 생각하는 꼴이라니..
    그럴싸한 변명 뒤늦게 만들고
    죽기전에 무릎 꿇는다해도 저는 용서 못할 거 같아요
    솔직히 그 엄마가 엄마에요?
    남보다 못한 대우를 해놓고 이제와서. .

    썅~ 소리가 자연스레 나오던걸요

    작가가 진짜 무슨 스토리를 그따위로쓰나
    싶어요

  • 28.
    '22.6.7 12:26 AM (218.238.xxx.194)

    아바지 유언? 아님 살아있을 때 그리 하기로?
    아 몰라몰라...슬퍼요.

  • 29. ㅇㅇㅇ
    '22.6.7 5:27 AM (172.56.xxx.123)

    사연이 뭐든 아이를 이해시켰어야지
    그대로 상처받고 살게 놔둬서 자식 인생을 망쳤어요.
    어쩔 수 없는 거지같은 상황이었더라도
    자기를 미워하고 상처주는 엄마만큼 큰 상처는 없잖아요.

  • 30. ㅇㅇ
    '22.6.7 7:23 AM (203.234.xxx.84)

    동석이 엄마 글도 여전히 모르던데
    제주도가 많은게 여자 돌 바람이라던가..
    지금이야 제주도 사람들이 많아 가서 그나마 개발된거지
    아마 동석이 어렷을때는 정말 못살았을거에요
    물질도 못하고 집도 없고..아이는 키워야겠고
    아무것도 없는 여자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을수 있어요

    우리 할아버지대만 해도 첩 많이 들이시더군요
    애 있는 경우 애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이 아이들은 겉돌다 사라짐.
    거기서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인 또 천덕꾸러기로 사는거고

    제주도에 이런 사연 저런 사연..
    작가가 많이 이야기 들었을거에요..
    아이 그 집 호적에 올리는게..본인은 최선이라
    생각했을수도.

  • 31. 쿨한걸
    '22.6.7 8:38 AM (115.135.xxx.162)

    글도 모르는.무식한 엄마니 ....점쟁이가 동석이.남의.호적에 올려야 살수있다 했을듯 ...동석이 살릴려고 그랬다 ...다른 무엇으로도 이해가ㅜ안가네요 ㅠㅠ

  • 32. ㅇㅇ
    '22.6.7 11:33 AM (175.195.xxx.6)

    그 어떤 이유로도 동석이 얼굴을 그렇게 때린 건
    이해가 안가요..

    폭력성을 갖고 있는 엄마,
    정신장애, 분노조절, 남자 없으면 안되는 여자
    이런 설정이면 몰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904 깍두기에 밀가루 풀이랑 요구르트 넣으세요? 7 .. 2022/06/07 1,527
1347903 다 부서지는 감자채볶음 21 흐윽 2022/06/07 2,848
1347902 6차 특고 프리랜서 지원금 1 프리랜서 2022/06/07 1,763
1347901 어제 결혼지옥보셨어요? 21 ..... 2022/06/07 9,958
1347900 내가 심한건지 애가 나약한건지 11 ㅁㅁㅁ 2022/06/07 1,818
1347899 직장상사(남자)의 외모 지적.. 5 애99 2022/06/07 2,164
1347898 40대 초반 보험이 없으니 병원을 안가게 돼요..추천해주세요.ㅠ.. 8 ,, 2022/06/07 2,811
1347897 나라가 진짜 미쳤나... 20 우아...... 2022/06/07 5,743
1347896 국내여행 패키지에 40대 여자 혼자 가면 민폐겠죠? 40 ... 2022/06/07 7,507
1347895 이사온집에 초파리가 너무 많아요 12 ㅇㅇ 2022/06/07 3,872
1347894 양쪽 무릎이 아파요 14 .. 2022/06/07 3,006
1347893 콩국수와 삼겹살 7 ... 2022/06/07 1,194
1347892 집에서 만든 추억의 카스테라 기억하시나요? 23 ... 2022/06/07 2,532
1347891 어제 링크 보신분 있어요? 1 ㅇㅇ 2022/06/07 763
1347890 요즘 염장 지르는 글 안올라와서 좋네요 17 남편사랑 2022/06/07 3,032
1347889 이재명 6시30분출근 30 ㄷㅈ 2022/06/07 3,611
1347888 대통령실에서 미국이 모두 감청되게하다 12 매국노굥 2022/06/07 2,152
1347887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 유투버들 사저 앞에서 시위 더 하라고 .. 17 .... 2022/06/07 2,411
1347886 부부동반 모임에 아이를 데려온 경우 후기 24 ,, 2022/06/07 7,034
1347885 알이 작은 강아지 사료 알려주세요 8 ㅇㅇ 2022/06/07 807
1347884 리조트 수영장에서 비치수영복 입어도 되나요 2 잘될 2022/06/07 1,316
1347883 진짜 네비가 말도 안되는 길로 안내할때가 있네요의 타커뮤 글을 .. 15 ㅇㅇ 2022/06/07 2,192
1347882 몸무게 57인데 살찌니 얼굴이 팽팽하네요 12 2022/06/07 3,739
1347881 보이스피싱당했어요 ㅜ 2 ㅠㅜ 2022/06/07 3,533
1347880 여행 다닐때 작은 돈을 아까워하는 남편 55 하아 2022/06/07 7,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