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시골 동네 상영관에서 보고왔습니다.
영어는 짧은데, 자막없이 보느라 내용파악이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한글자막이 제공되는 블루레이는 반드시 소장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1편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평가는 저도 난생 처음입니다.
영화 시작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OST에 전율을 느꼈고, 감동 포인트가 꽤 많습니다.
감동의 수위를 높이려면 1편 시청이 필수입니다.
비행 액션 장면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장면을 상영관에서 안본다면 두고 두고 후회할 것 같습니다.
톰 크루즈는 이 시대에 참 귀중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액션과 원숙미가 완성형이네요.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아마 영화관 종류별로 3번은 봤을겁니다.
강력 추천 드립니다.
울나라는 22일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