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정인 구씨한테 첫눈에 반한건가요?

ㅡㅡ 조회수 : 5,244
작성일 : 2022-06-06 01:15:33
둘이 별 대화도 없다가
대출금 갚으라는 우편물 가족한테 들킬까봐
구씨집으로 주소 옮기고
그 계기로 몇마디 주고받다가
날 추앙해요..
저는 잘 이해가 안가요.
IP : 1.232.xxx.6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6 1:34 AM (118.235.xxx.131)

    첫눈에 반하거나 그런 이성의 느낌은 아니였을 것 같아요.
    늘 술만 마시고 은둔하면서 사는 모습 보고
    당신은 뭐라도 해야 되요..라며
    약간 구원의 메시지? 를 주는 것 같고,
    미정이 스스로 회사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려야 하는 스트레스,돈 빌려주고 못 받는 스트레스에
    누군가 온전히 자신을 응원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구씨에게 표현 한 것 같아요.

  • 2. ㆍㄴ
    '22.6.6 1:35 AM (218.150.xxx.104)

    남들에게 보일만하고 그렇다고 너무 잘난 사람은 아닌이를 고르고 골라 만났는데 결과는 천오백의 대출금이었죠 개새끼들을 만났던거예요 자기가 해온 사랑에 과연 그게 사랑일까 한번도 나를 채워주지 못했는데 거기다 어디서 상처받은거 같은 사람 그냥두면 저대로 알콜에 절여져 죽을 것 같은 구씨를 보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랑에 대한 갈구
    플러스 구씨를 살리자? 같은 갸륵한 인류애가 더해져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 3. ..
    '22.6.6 2:04 AM (175.119.xxx.68)

    추앙이란 단어만 없었음 더 좋은 드라마가 될수 있어을거 같은데
    열심히 봤어도 그 단어는 적응 안 되네요

  • 4. 느낌의 차이
    '22.6.6 2:17 AM (58.92.xxx.119) - 삭제된댓글

    저는 추앙이라는 단어에 이끌렸어요.
    사랑이라는 진부한 단어가 아니 새로운 단어로 둘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신선해요.

    사랑은 뜨겁다가 배신하고, 돌아오고 멀어지고...너무나도 유동적이여서.

  • 5. 느낌의 차이
    '22.6.6 2:20 AM (58.92.xxx.119)

    저는 추앙이라는 단어에 이끌렸어요.
    사랑이라는 진부한 단어가 아니 새로운 단어로 둘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신선해요.

    사랑은 뜨겁다가 배신하고, 가까워지다 멀어지고...희생과 증오
    너무나도 유동적이면서 양가적이라....

  • 6. 김지원
    '22.6.6 5:11 AM (98.45.xxx.21) - 삭제된댓글

    추앙이라는 단어를 말하는 순간 김지원이 빛났어요.
    다른사람이 어설프게 했으면 웃음거리였을 단어인데, 김지원의 무게감있는 대사로 빛나는 단어가 되었어요.

  • 7. ..
    '22.6.6 5:49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사랑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러기로 결심하는 것.
    상대의 애정도를 재지않고, 응징도 하지 않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아도 쪽팔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응원해보자.
    그래서 그냥 사랑이 아니라, 추앙.
    그리고 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받는 것.
    구씨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기도, 자신이 충만해지는 것이기도.

  • 8. ...
    '22.6.6 5:54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사랑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러기로 결심하는 것.
    상대의 애정도를 재지않고, 응징도 하지 않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아도 쪽팔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응원해보자.
    그래서 그냥 사랑이 아니라, 추앙.
    그리고 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받는 것.
    구씨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기도, 미정 자신이 충만해지는 것이기도.

  • 9. ..
    '22.6.6 6:37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다시보기하다보면 1편부터 서로 신경쓰는 포인트가 많이나와요
    대표적인게 7시에 시간 맞춰 출근길에 만나는 장면 같은거요
    처음부터 끌림이 있었다는게 맞다고 봐요

  • 10.
    '22.6.6 7:23 AM (220.79.xxx.107)

    앙이란 단어만 없었음 더 좋은 드라마가 될수 있어을거 같은데
    열심히 봤어도 그 단어는 적응 안 되네요2222222


    추앙이라는단어가 그냥 평밤한 사람에게 적용될수일는
    단어인지

    존경과 평범을 뛰어넘는 대상에게 적용되는말
    아닌가요?
    좀 뜨악해요

    날 무조건 지지하고 응원해라 이정도의미로 극을 보긴하였으나 영 들을때마다
    어색해요

  • 11. ..
    '22.6.6 7:37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다른분들 토론내용 공감한게 있는데
    사랑이란 단어가 많은이미지가 들어가면서 오염됐대요
    그래서 오염되지 않은 추앙이라는 새로운 단어로 작가의 의도를 대신한거 라는 의견이었는데 공감했어요

  • 12. ..
    '22.6.6 7:59 AM (180.231.xxx.63)

    저는 추앙이라는 단어가 신선하고 좋았어요
    그것때문에 계속 보게되었어요

  • 13. 저는
    '22.6.6 8:33 AM (110.8.xxx.127)

    처음 집중해서 본 게 바로 그 추앙이란 단어 나오는 장면이었어요.
    그전에 재방송에서 좀 재미있던 장면이 있던 것 같아 이제 보기 시작해야지 하고 봤는데 뭐 추앙이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서 재미 없다 하고 꺼버렸어요.
    그런데 또 다음날 재방송 보니 그 부분 말고는 재미있어서 다시 1회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다른 분들은 1회부터 4회가 고비라 하는데 전 오히려 처음 부분들이 더 재미있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분석하고 의미 부여하고 보시는데 전 그냥 보여지는 것만 재미있게 봤어요.

  • 14. 좋은날
    '22.6.6 8:39 AM (222.235.xxx.92)

    전 추앙이란 말 이제 너무 좋아요.
    나도 추앙하고 받고싶은 사람 만들고싶네요.ㅎ

  • 15. ㅇㅇ
    '22.6.6 9:00 AM (211.48.xxx.170)

    추앙 대신 날 사랑해요, 날 좋아해요, 날 응원해요, 날 지지해요. 날 존경해요 등등
    뭘 넣어도 너무 뻔한 단어이고 그 의미에 대해 더이상 고민해 볼 여지가 없죠.
    사랑하라고 말했으면 평범한 로맨스 드라마가 되는 거고
    술에 절어 사는 구씨에게 그런 제안한 미정이만 미친 *이 되는 거구요.
    익숙하지 않은 추앙이란 단어를 일부러 사용함으로써
    작가가 사람 사이의 관계란 어떠해야 하는지
    시청자에게 생각해보라는 숙제를 던진 거라 생각해요.

  • 16. ..
    '22.6.6 9:2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구씨가 도망치던 날 지하철에서 내리게 해준 뜻밖에 생명의 은인이잖아요
    그때부터 계속 관심? 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자기 빚에도 돈도 못 받고 힘겨워 하는 애가 자길 추앙하라고 하니 점점

  • 17. 주변에
    '22.6.6 9:29 AM (218.53.xxx.110)

    오빠 친구들 주변에 두어 명 있는데 왜 하필이면 구씨를 선택했을까요. 그 비주얼의 구씨가 아니었으면 그를 추앙 받고 싶은 대상으로 선택하고 싶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처음부터 멋진 구씨였기에 저도 그냥 미정이가 픽한 구씨에 대한 감정을 마냥 좋게만 해석하기 어렵네요.. 그렇게 불쌍한 인간으로 치자면 구원해야 할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 18. 제생각에
    '22.6.6 9:49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잘생긴데다(이게 젤큰듯) 허드렛일 하고 지내니 만만해?보여서 추앙하라고 한것같아요.ㅎㅎㅎ
    남자보는 눈이 여전히 없는거죠.
    성격도 배경도....어느바닥에서 놀던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자기를 호감있게 생각하는거 알고 들이댄 느낌 ㅎㅎ

  • 19. 그죠
    '22.6.6 10:54 AM (223.38.xxx.221)

    시작은 그거죠
    잘생기고 매력은 쩌는데, 술이나 마시고 딱히 직업도 없고 우리 아빠 밑에서 일하는 만만한 남자.
    이정도면 추앙하라고 들이대기에도 안쪽팔리고 만만한거죠
    그러다가 진짜 좋아짐.
    비오는날 감전될까봐 도와준거보면 남자로써 신경은 쓰고 있었던거같은데
    그비주얼 맨날보면 어떤여자라도 신경은 쓰이죠

  • 20. 00
    '22.6.6 1:43 PM (117.111.xxx.88)

    나중에 미정이 나레이터 중에 망가진 사람들이 더 정직한것 같다고 했나 뭐 비슷한 뉘앙스의 말이 있었어요 그런 감정이 시작이었을꺼 같아요 인간적인 연민도 있고. 일반적이지 않은 관계를 시작하려하니 가장 적당한 상대였겠죠

  • 21. ......
    '22.6.6 1:52 PM (125.136.xxx.121)

    만만한상대여서요????? 절대 아니죠 둘이 서로 끌림이있었던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390 오늘 독일 공휴일 맞나요? 3 ㅇㅇ 2022/06/06 1,196
1347389 자녀 입시결과때문에 멀어지는 일 10 ㅇㅇ 2022/06/06 3,667
1347388 집에 꿀이 너무 많아요 소비 어떻게 할까요? 21 ... 2022/06/06 4,108
1347387 작년군대 보낸분들 15 군대 2022/06/06 1,761
1347386 국수33%↑·식용유23%↑73개 가공식품 중 4개빼고 다올라 11 굥지옥 2022/06/06 1,577
1347385 전월세신고제 아시는분. 7 .. 2022/06/06 1,419
1347384 나라야 가방 그리워요 11 ㅁㅁ 2022/06/06 3,968
1347383 며느리의 안부전화 30 ... 2022/06/06 8,955
1347382 상사 퇴직선물 추천해주세요. 9 선물 2022/06/06 4,315
1347381 통돌이+건조기 vs 워시타워 6 마지막 선택.. 2022/06/06 1,961
1347380 권리금 에 대해 잘 아시는분 게실까요? 4 ,,, 2022/06/06 1,025
1347379 이 음식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 17 도움 2022/06/06 3,671
1347378 심장이식수술 공짜로 받은 이야기 12 2022/06/06 3,580
1347377 [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양산 사저 앞의 이 무도한 욕설 시위대.. 11 !!! 2022/06/06 1,302
1347376 초인종 함부로 누르는 사람들 신고 가능한가요? 13 ooo 2022/06/06 3,988
1347375 마이클잭슨 팬인분들 이거 꼭 보세요. 5 ........ 2022/06/06 2,556
1347374 제주한달살이 했어요 83 퇴직 2022/06/06 22,378
1347373 A,B는 비슷한 재산을 받은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9 비교 2022/06/06 1,838
1347372 연애할때 애키우는거 자신없다, 요리못한다 20 ㅇㅇ 2022/06/06 3,870
1347371 중고등학부모님, 이거 중3 대입 컨설팅 영상인데 어찌보시는지 궁.. 13 ㅇㅇ 2022/06/06 1,811
1347370 당근마켓 새기능 10 재미있는 2022/06/06 3,334
1347369 요즘도 골프많이 하나요? 코로나 이후 반짝인건가요? 12 ........ 2022/06/06 2,557
1347368 개딸 및 오렌지들은 정제가 뭘까요 128 . . 2022/06/06 2,645
1347367 지인중에 영부인 동창이라는 분 29 .... 2022/06/06 7,213
1347366 제 장점을 살리는 법. 머릿결 사수ㅡ하는 법 뭅습니다. 9 그냥곱슬 2022/06/06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