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의 타이 마사지 업소.. 정체가 뭘까요?

지압원함 조회수 : 12,751
작성일 : 2022-06-05 23:13:12
동네 타이 마사지 하는 데가 두어곳 있어요.
정체가 뭘까요?

건전한 평범한 마사지 업소이기를 기대하며 두 번 정도 전화를 드려 봤는데
전화 받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아가씨들이 일하는 시간이 불규칙해서 내일 오후 늦게나 전화 한번 해보라고 하시고
그 다음에도 언제 할지 알 수 없다고 해요.
24시간 마사지 업소라고 써 있거든요.

여기는 일반 마사지 업소가 아니고
그렇고 그런 데일까요?

서울 주택가이고 대학도 있고 음식점도 있는 그런 평범한 동네예요.
주변에 타이 마사지 하는 곳이 3곳이나 있는데
셋 다 그런 식으로 반응을 하시네요.
근처에 마사지 하는 곳이 없어서 부모님 모시고 가 보려고 했는데
안 가는게 차라리 나을까요?
IP : 175.223.xxx.1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5 11:19 PM (124.5.xxx.26)

    우리동네는 태국 아주머니들이.마사지해주던데
    전 전단지보고 직접가봐서 ...낮에요...
    네이바 검색해조시고 네이버에 업체 후기를 한번 보세요

  • 2. 24시간..
    '22.6.5 11:21 PM (93.160.xxx.130)

    24시간, 근무 시간 불규칙에서 일단 거릅니다....

  • 3. ㅇㅇ
    '22.6.5 11:22 PM (211.187.xxx.219)

    저희 동네에도 있는데 진짜 건전업소예요
    아파트단지 상가에 있어요
    근데 코로나로 태국에서 맛사지사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는게 어려워서 맛사지사 구하기가 너무 어렵대요
    예전에는 24시간이었겠지만 인력부족으로 맛사지사들이일하는 시간이 불규칙해진거 아닐까요

  • 4. ....
    '22.6.5 11:22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예약 바로 받아주면 건전,빙빙 돌려서 애매하게 말하면 퇴폐.

  • 5. ,.
    '22.6.5 11:22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24시간이면 거시기예요. 밀폐된 공간서 주무르다 뭐 하겠어요? 저 한번 가봤는데 그 여자 손길 사방 만지고 주무르고 했을 생각하니 징그러운 생각이 들어서 다신 안가요

  • 6. ..
    '22.6.5 11:24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건전도 필요에 따라 퇴폐도 돼요. 노래방서도 매매춘하는 세상인데 뭘 기대해요?

  • 7. 퇴폐이발소가
    '22.6.5 11:27 PM (188.149.xxx.254)

    그렇게 되었군요.
    예전에 일반 동네 아무데나 있던 뱅뱅이 두 개 붙은 이발소가 그런곳이라던데.
    한 개면 건전이발소 두 개면 퇴폐.

    마사지하는 곳 십 여년 전부터 전국 방방곡곡 좀 큰 소도시 마을 어디서나 다 생겼잖아요.
    처음 생길때 전단지도 받고 발 마사지 받는데 3만원이라해서 비싸서 못갔는데..받고싶기는 했었어요.
    남편이 자기 받고 싶다고 해서 다녀왔나?

  • 8.
    '22.6.5 11:31 PM (112.187.xxx.78)

    건전이라 생각해서 예약하고 갔는데.

    코로나 한창 때였는데요 불구.
    시커먼 남자들만(나이불문) 바글바글하더라고요.
    슬리퍼도 여자용 두어개. 나머지 수십켤레가 남성용.

    마사지사 복장은 핫팬츠에 탑.
    타이 마사지는 몸 밀착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해서라도 여자 숨결이 느끼고 싶은 건가- 싶던데요.
    휴…

  • 9. 원글
    '22.6.5 11:31 PM (175.223.xxx.134)

    예약 바로 받아주면 건전,빙빙 돌려서 애매하게 말하면 퇴폐.
    이 말씀이 맞을까요?
    한 곳은 세 번째 간신히 통화됐는데
    예약하고 싶다고 하니까 지금 당장 오면 된다고 하셨는데 오후 1시였어요
    제가 직장에서 전화 한 거라서 못 갔고요.
    대체로 업체 세 곳 모두 전화를 잘 안 받아요.
    데스크에 사람이 없나봐요.
    저희 동네는 왜 지압하는 곳은 없고 타이 마사지 업체만 세 개나 있을까요ㅠ

  • 10. 구글
    '22.6.5 11:45 PM (220.72.xxx.229)

    아...검색해보면 다 나올텐데...

    터이마사지 하다가 마사지사가 남자 성기를 툭툭 건드려오

    그러멈서 3만원? 5만원?

    남자가 여자 어리고 마음에 들면 콜해서 3만원에 삽입 ㅅㅅ하고 끝

  • 11. ...
    '22.6.6 12:25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손님 특징 다 등록해놔요.
    여자,예약 X,,집요함 이런 식으로요.

  • 12. 그게
    '22.6.6 12:39 AM (182.227.xxx.251)

    태국여자들이 주로 다 불법 취업 이에요.
    태국에서 브로커에서 수백 주고 들어 오는데 들어오기만 하면 돈을 엄청 번데요.
    더 웃긴건 유부녀들도 많은데 돈 많이 버니까 한국 와서 업소에서 첨엔 건전만 하겠다 해서 하는데
    옆에 퇴페로 하는 다른 마사지사들이 돈을 몇배로 버니까 그거에 눈이 돌아서 결국 다 그렇게 한다 하더라구요.

    한달에 몇 백에서 돈 천까지 버는 여자들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씀씀이도 장난 아니고 태국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고
    태국에 돈 찔끔 보내고 한국에서 펑펑 쓰고 태국애들만 오는 클럽도 있어서 그런데서 남자도 만나고 한다고

    더 웃긴건 그런 마사지업소에서 마사지사 하고 연애 하다가 결혼하는 한국 남자들도 있다는 거죠.
    뻔히 그런 일 한거 다 알면서 결혼까지 하고 싶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결혼전엔 간도 뺴줄듯 행동 하다가 결혼하고 나면 집에서는 하루종일 잠만 자고 돈만 펑펑 쓰고
    암것도 안하려고 하고 태국에 돈 보내 달라고 조르고 해서 후회 하는 사람들도 봤어요.

  • 13. 원글
    '22.6.6 12:51 AM (175.223.xxx.134)

    말하자면 퇴폐업소라는 거지요?
    네이버 카카오에서 검색해 봤는데, 한 곳은 아예 검색이 안 되고
    두 곳은 검색이 되고 네이버 후기가 한두 개 정도 있네요.
    웬만하면 가까워서 지압을 받으러 다니고 싶은데
    아무래도 안 되겠지요?

  • 14. ....
    '22.6.6 1:06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

    다른 번호로 전화 해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지 말고(퇴폐 아니냐?여자 되냐? 안전하냐? 건전이냐? 몇시까지 하냐? 부모님 모시고 가도 되냐? 아로마,타이 차이가 뭐냐? 태국 사람이 하냐? 등등),
    0월 0일 0요일 0시에 00 마사지 00분 0명 예약하고 싶다고 요점만 말해보세요.
    된다고 하면 건전,예약이 다 찼다,관리사가 부족하다,룸이 모자라다 이러면 퇴폐.
    0시는 안되고 X시는 괜찮아요 하면 건전.

  • 15. ...
    '22.6.6 1:08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

    건전이라도 말 많아서 진상 느낌이 조금이라도 나는 여자는 귀찮아서 안 받아요.

  • 16. wii
    '22.6.6 4:44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코로나 전에는 대부분 건전 마사지였어요. 대신 힌국인들 쓰는 곳처럼 규모가 있고 체계적이진 않아 더 쌌었고요. 한국인 하는 곳이 기본 5.6만원이면 타이마사지는 2만5천원 3만원이었고 관리데스크 직원들 따로 안두고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좁게 만들어서 마사지 해서 그렇지 퇴폐까진 모르겠어요. 마포에 저 살던 주상복합 같은 아파트에도 있어서 밤에 힘들면 몇번 받았는데 싼만큼 실력 부족이 문제지 퇴폐가 문제였던 적은 없었어요. 코로나로 인력수급이나 마사지 업체도 전처럼 편하게 못가니 장사가 안되어 예약이 힘들었을 거에요. 아버지 모시고 다니던 조선족이 하던 업체도 사장이 사업장 유지하느라 다른걸로 돈벌러 나갔다고 들어서 예약을 직원한테 해야됐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311 집나간 아빠한테 아들이 문자를 보냈는데 19 니눈에피눈물.. 2022/06/06 8,778
1347310 대선 지선 다 질 수 밖에 없었네요 41 진실 2022/06/06 5,849
1347309 왜 같이 살고 싶어할까요 7 시어머니 2022/06/06 4,345
1347308 쥬라기월드 봤어요--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6 .. 2022/06/06 2,904
1347307 이거 따라 불러보세요. ㅋㅋㅋ 14 ㄴㄷ 2022/06/06 5,129
1347306 옷을.. 1 2022/06/06 1,291
1347305 1년전에 자궁경부암검사 세포변화 9 걱정 2022/06/05 3,137
1347304 뜻밖의여정보는데 12 여정 2022/06/05 5,288
1347303 한국의 시어머니들이 착각하는 3가지라는데요 18 ㅇㅇ 2022/06/05 20,431
1347302 오늘 아가씨 소리 들었어요 4 .. 2022/06/05 2,282
1347301 작년에 천정부지 치솟더니.. 수도권 아파트 수억원 '뚝뚝' 10 ㅇㅇ 2022/06/05 4,799
1347300 아까 사랑해선 안될 사람 글에 좋은 댓글 3 ... 2022/06/05 2,474
1347299 갈색으로 염색하려다 더 검게 되셨던 경험 있으신분 3 2022/06/05 1,454
1347298 대통령실, 김명신 ‘대기실’ 별도 마련 21 ... 2022/06/05 3,192
1347297 해방일지 등장인물 성씨 해석 (뇌피셜) 2 그냥이 2022/06/05 3,257
1347296 오랜만에 비도오고 감상적인 영화한편 추천해주세요~ 3 영화 2022/06/05 1,703
1347295 동네의 타이 마사지 업소.. 정체가 뭘까요? 9 지압원함 2022/06/05 12,751
1347294 더쿠펌) 이낙연 팬미팅 현장사진.jpg 39 ........ 2022/06/05 4,342
1347293 요즘 미역줄기볶음 꽂혀서 13 ㅇㅇ 2022/06/05 3,884
1347292 비와도 여행은 좋더라 얘기 좀 해주세요 5 여행 2022/06/05 1,477
1347291 양준일 김선호 이번엔 구씨? 6 구씨. 축하.. 2022/06/05 5,764
1347290 건강을 위해서 어떤거 하세요? 5 2022/06/05 2,029
1347289 입원했던 아들, 자식이라고 속이 상하네요. 13 2022/06/05 5,855
1347288 한동훈하고 유시민 사건의 진실 20 ... 2022/06/05 3,693
1347287 나이 들면 꿈이 잘 맞나요 5 ... 2022/06/05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