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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응급실 다녀온 후기입니다

조회수 : 22,682
작성일 : 2022-06-05 16:57:37
제 글이 베스트까지
이제 조금 정신차리고
도와주신 분들 감사인사 드리려고요
할 수만 있다면 한분한분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싶어요
급한 순간에 82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20년 가까이 매일 들어오다 보니 완전 의지하고 있었나봐요
지나치지 않고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경험도 공유해 드리고 싶어요

증상은 몹시 추웠다는 거랑
평상시랑 다르게 하품을 많이 했어요
또 제가 볼 때 몸이 약간 경직 됐다고 느꼈는데
남편은 추워서 몸을 움추린 거라고 하네요
선생님이 왼쪽에 힘이 빠졌냐고 물어보셨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했어요
하품을 많이 하는 거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어요
왼쪽에 힘이 빠진 거를 중요하게 물어 보시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검사 진행
ct, mri?, 심전도, 피검사 했습니다
결과는 …
전부 이상이 없고
나타난 증상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고 하시곤
해프닝이라고 하셨어요
1차 안심은 되었지만
증상이 있었기에 계속 지켜보면서
필요하면 더 정밀한 검사를 해보려구요

결과가 허무하긴 하지만
82쿡이 큰 힘이 되었고
다시 한번 감사하고
저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 지나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IP : 117.111.xxx.7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
    '22.6.5 4:59 PM (180.224.xxx.118)

    별일 아니라니 다행 이시네요. 그래도 잘 관찰 하시고 추적검사 꼭 받아보세요

  • 2.
    '22.6.5 5:00 PM (220.94.xxx.134)

    별일아닌게 너무 다행 이네요.

  • 3. ..
    '22.6.5 5:05 PM (121.144.xxx.88)

    큰일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급체해도 하품나요. 몸도 춥고 경직되고요.
    급체면 따뜻하게 해주고 주물러주면 풀려요.

  • 4.
    '22.6.5 5:07 PM (221.151.xxx.109)

    그냥 mri 아니고 뇌mri 찍어보신거죠?
    안찍었으면 꼭 찍어보세요
    제일 정확함

  • 5. 순ㄴ산
    '22.6.5 5:08 PM (1.229.xxx.73)

    순간적으로 혈전이 막혔을지도 모른대요
    어느 유명 미국 남자가수 아내가 그런 적 있다고
    글 올라온거 봤었어요. 이 여성도 유명한가보던데요

  • 6. 저스틴
    '22.6.5 5:10 PM (1.229.xxx.73)

    저스틴 비버 아내 헤일리라네요

  • 7. ㅇㅇ
    '22.6.5 5:11 PM (218.51.xxx.239)

    이유없이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계속 조심하시고 살펴보셔야~

  • 8. 정말
    '22.6.5 5:14 PM (119.149.xxx.31)

    정말 다행입니다.경험 후기도 감사하네요.

  • 9. 쓸개코
    '22.6.5 5:20 PM (218.148.xxx.146)

    원글님 얼마나 놀라셨어요. 참 다행.

  • 10. 고생하셨어요
    '22.6.5 5:25 PM (223.38.xxx.253)

    골든타임 놓치는 환자 진짜 많아요.
    잘 다녀오신거예요.

  • 11. ..
    '22.6.5 5:32 PM (117.111.xxx.111)

    별일 아닌게 최고죠!!!

  • 12. 급체
    '22.6.5 5:35 PM (211.252.xxx.212) - 삭제된댓글

    글만보고 급체를 생각했어요

  • 13. 제가 공황장애
    '22.6.5 5:51 PM (112.152.xxx.66)

    공황장애 증상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제가 비슷했거든요

  • 14. kk
    '22.6.5 5:57 PM (59.15.xxx.19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잠깐 기절했었다가 정신 차렸는데, 구급차 타고
    준종합병원 가서 검사하니 아무 이상없다했는데 남편이 아무래도 걸린다며 대학병원을 가게 됐어요.
    혈관조영술을 하니 혈관이 막혔고 협심증이라해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CT MRI하셨으니까 괜찮겠지요?

  • 15. 초대
    '22.6.5 6:12 PM (59.14.xxx.173)

    남편분 별탈 없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 16. 이주미
    '22.6.5 6:30 PM (110.11.xxx.13)

    감사한 해프닝입니다
    응급실돈이 아깝지않죠 별일없어도~~♡
    더욱더건강하시길 기도드려요.

  • 17. 감사한
    '22.6.5 7:28 PM (47.136.xxx.222)

    허무함이네요
    원글님 덕분에 또 많은 분들이 배웠어요. 공유해주셔
    감사하고요. 두분 건강하세요.

  • 18. 다행입니다
    '22.6.5 7:29 PM (222.105.xxx.60)

    그밤에 함께 놀랐었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순간순간 나타나는 증상들이 조심스럽습니다.
    다음번에 남편께서 이번경험을 예로 들며 별일 아니라고 하실지라도 돈내고 걱정을 더는게 좋습니다

  • 19. ㅇㅇㅇ
    '22.6.5 7:30 PM (120.142.xxx.17)

    헤프닝으로 끝나서 정말정말 다행이네요. ^^

  • 20. 다행이에요
    '22.6.5 7:48 PM (182.210.xxx.178)

    저도 82가 친구같아서 무슨 일 생기면 바로 82 생각이 나더라구요.
    얼마전에 황당한 일 겪고 여기에 글 올려서 위로 받았어요.

  • 21. 검색
    '22.6.5 9:31 PM (110.70.xxx.251)

    예전에 한의사에게 들은 얘기가 있어서
    한번검색해봤어요
    뇌가 과부하되서 열이 오르면뇌로 가는 혈액을
    낮춰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 하면
    하품이 난대요 채온이 떨어져서 추워하는 것도
    증상이 일치하네요
    저라면 며칠 경과를 예의주시하고 한의원에 데려가볼거겁니다

  • 22. ...
    '22.6.5 10:06 PM (122.38.xxx.110)

    뇌랑 심장 다 하신건가요?
    중년 되면 두가지는 꼭 해보셔야해요.
    돈은 이럴때 쓰는 겁니다.
    잘하셨어요.
    다행이고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원글님도 받으세요.
    진단방사선 의학과들 중에 대학병원 출신들이 좋은 장비 갖춰놓고 진료보는 곳 있어요.
    하루면 검사받고 결과까지 다 나옵니다.

  • 23. 뇌mri
    '22.6.5 10:38 PM (188.149.xxx.254)

    한거 맞죠..?
    아까 내가 쓰다가 말았나...우리엄마가 몇 년간 두통이 너무 심해서 어지럽다고 항상 말했었어요.우리엄마 암걸리고 항암방사선치료도 혼자 버스타고 다녀오시던 분 이세요. 절대로 누구에게 자기 아프단말 안하던 분이 이러니 우리도 어쩌지못하고 왜 뇌 찍어보자는 생각도 못했을까요.
    결국 나중에 괜찮아지셨는데,, 몇 년 더 지나서 뇌를 찍어보니 혈관이 몇 개 터지고난 흔적이 있더래요.
    수술할정도는 아니고 흡수되어서 상관 없다나.
    하아... 이런경우도 있어요.
    문제는 그렇게 독하게 신경정신과약까지 먹어댄 흐유증이 십년뒤에 신장이 약해진걸로 나온거에요.
    약도 함부로 오랜기간 먹으면 반드시 후유증 오나봅니다..

  • 24. 행복
    '22.6.5 10:39 PM (211.205.xxx.139)

    하품 많이 한거. 음.제친구. 남편과 영화관람 갔는데.
    하품을 너무 너무 많이 해서 끝까지 못 보고 나왔다고.
    그 후 뇌종양 암으로 6개월 뒤에 갔어요.
    뇌 관련 정밀검사 해 보세요.

  • 25. 어머나
    '22.6.5 10:49 PM (1.227.xxx.55)

    별 이상 없으시다니 정말 다행이고 이렇게 후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26. 다행
    '22.6.5 11:48 PM (121.151.xxx.66)

    정말 다행입니다.
    경험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 27. ㅇㅇㅇ
    '22.6.6 12:56 AM (125.177.xxx.53)

    원글님 후기 감사드려요
    댓글주신분들 말대로 뇌 관련 비싼 검사들은 한번 더 해보세요
    뇌질환 아니길 기도드리고 제가 듣기론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간질(뇌전증)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렇게 추워한다고 합니다.
    아마 저스틴비버 와이프도 성인 간질로 보이네요
    간질은 죽고사는 병은 아니고 그냥 약물 꾸준히 먹으면서 같이
    가면 되는거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구요

  • 28. ..
    '22.6.6 1:35 AM (109.155.xxx.139)

    정말 다행이네요. 그래도 원인은 알아야 하니 정말 검사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시던 하세요.

  • 29.
    '22.6.6 7:05 AM (59.27.xxx.111)

    걱정 됐는데...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큰 일이 아니었다니 또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행하면 또 응급실 가세요. 매번 가셔요..괜히 그때처럼 아무것도 아닌것 아닐까? 생각하시지 말고 꼭 가셔서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막으셔요. 그리고 웟분들 말씀처럼 정밀검사 해보시고요... 감사하네요.

  • 30. 아고
    '22.6.6 7:10 AM (118.235.xxx.35)

    넘 다행이에요.

  • 31.
    '22.6.6 9:18 AM (116.121.xxx.193)

    정말 다행입니다

  • 32. 정말
    '22.6.6 10:30 AM (172.225.xxx.226)

    다행입니다 계속 걱정했고 궁금했어요
    검사결과 아무 이상 없다니 너무 감사한일입니다
    그래도 윗분들 말씀대로 몇달은 지켜보시고 조심하세요
    과음 피한다거나 스트레스받는말은 자제한다거나
    잠과 휴식을 충분히 취한다거나 하는 것들요

  • 33. .....
    '22.6.6 10:39 AM (211.244.xxx.246)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나 뇌mri 안 찍으셨다면 찍어 보시길 바랍니다

  • 34. ㅡㅡㅡ
    '22.6.6 11:24 AM (172.225.xxx.229) - 삭제된댓글

    ㅇㅇㅇ님 (125.177 님) 말씀대로 성인 뇌전증이 기볍게 지나긴거면 mri.. CT .. 뭐 다 찍고 검사해도 아무것도 안나와요
    뇌파검사해도 걸릴까 말까 하고요
    대신 증세가 어느날 또 나올수 있어요
    그때는 신경과도 가보세요

  • 35.
    '22.6.6 1:18 PM (122.36.xxx.75)

    에고 나이들어선 큰 병원 근처에 살아야겠어요,
    이런거 보면

  • 36. 영통
    '22.6.6 4:58 PM (106.101.xxx.33)

    궁금하네요. 어떤 증상이었는지..
    원글도 댓글도 증상 말은 전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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