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즐겁게 사는 거 안 볼 수도 없고 참 …
카톡 프사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데
남들 행복하게 잘 서는 모습
가족 이루고 사는 거 보고 있으면
내 인생 망한 거 같고
실패한 거 같고
아무 것도 만회할 수 없을 것 같고
그런 생각만 들어요… … .
카톡 프사를 가리는 설정은 없죠?
1. 0O
'22.6.5 12:09 P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이름 꾹 누르면 숨김 있어요. 차단 아니고 그냥 안보이게 하는 것
2. ...
'22.6.5 12:13 PM (110.70.xxx.3) - 삭제된댓글숨김하세요
3. ㅇㅇ
'22.6.5 12:1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카톡오면 그프사일일히 다 열어보나요?
저는그냥 카톡만하지
열어보진않거든요4. ..
'22.6.5 12:17 PM (175.113.xxx.176)카톡은 그런기능이 있어서 숨김을 한다고 해도 그거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남들 즐겁게 사는것도 볼때도 있는데 애초에 원글님 인생 망했다는 그런 생각은 하지 말고 사셨으면 해요 .남들도 이런저런거 다 보고 사는데 왜 원글님만 인생 망했고 실패했다고생각하시는지.ㅠㅠ 즐겁게 사세요.
5. 에이
'22.6.5 12:22 PM (122.47.xxx.99)카톡 프사나 인스타에 구질구질 하고 우울한 거 올리는 사람이 어딨나요? 가장 자랑하고 싶고 가장 행복한 순간만 겨우 겨우 추려서 올리기도 하고 그러는 거죠. 남들이 보면 저도 마냥 행복하고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실상은 그런 순간이 20~30%나 될라나요? 실상 잘 아는 친한 친구들 프사나 인스타 봐도 마찬가지. 과장이나 거짓이라기보단 삶의 극히 짧은 한 순간을 드러내는 것 뿐이라고 봐요. 보는 입장에선 그게 순간처럼 보이지 않을 뿐이죠. 객관적인 기준으로는 제 인생도 망했어요. 그런데 망한 모습은 안 보여줘요 ㅎㅎ
6. ...
'22.6.5 12:29 PM (58.148.xxx.122)싱글이시면 제일 여유 있는 게 시간이잖아요.
혼자 여유있게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설정해서라도 사진 찍어서 프사 올려보세요.
결혼하고 시댁. 육아. 살림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막 부러워할 겁니다.
그게 프사예요.
가짜는 아니지만 얼마든지 꾸며낼 수 있는.7. ..
'22.6.5 12:38 PM (118.235.xxx.205)취미가 뭔가요?
좋아하는 거 본인 프사에 올려보세요.8. .....
'22.6.5 12:39 PM (182.211.xxx.105)제가 아는 분은 미국살던 옛날 사진만 주구장창 올려요.
그때가 제일 행복했나보다 합니다...9. ..
'22.6.5 12:51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비교급 맘부터 바꿔야지 보이는 모든거 눈감고 다닐 수도 없고요
10. ...
'22.6.5 1:05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저는 프사 거의 안봐요.
톡에만 집중 ㅎㅎ
저도 무척 힘든시기 있지만 프사에는 힘들다 어쩌구 안올리지요. 그냥 예쁜사진~
그래서 다른 사람 프사 신경 안씁니다.11. 저도
'22.6.5 1:12 PM (106.101.xxx.40)인생 별로인데 프사는 행복한거 올려요
신경쓰지 마세요 웃프당^^12. ...
'22.6.5 1:23 PM (218.49.xxx.86)하루 7초?5초?행복한 순간을 카톡에 올리는 건 아닐까요?
매일 매 순간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요?13. ㅎㅎ
'22.6.5 2:01 PM (182.210.xxx.178)다들 사는게 비슷하다니 저도 위로받고 가요.
규제 풀려서 다들 여행간다고 뉴스 시끄러우니
집콕인 저는 또 소외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건강하니 됐다 스스로 토닥이며 살아요.14. ...
'22.6.5 2:54 PM (110.13.xxx.200)어차피 프사든 인스타든 다 보여주기라 그들의 그림자는 안보여요.
근데 또 볼때는 그런 생각은 미쳐 못하죠
그러니 차라리 안보는게 속편해요
다 숨김으로 해놓으세요.
굳이 일부러 봐야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자연적으로 못하면 환경을 만들어 야죠.15. 님도
'22.6.5 3:42 PM (123.199.xxx.114)올리세요
사진 긇어다가
다이몬드 반지도 올리고
여수밤바다 사진도 긁어닥 올리고
호캉스 사진도 올리세요.
아파트 내부 사진도 올리고 인테리어 했다고
그깟 사진이 뭐라고16. 인스타는
'22.6.5 3:54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절대 하면 안되겠어요. ㅎㅎㅎㅎ
거긴 더 심한데...17. ..
'22.6.5 6:3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부러우면 남편 부추겨서
여행가서 사진 올리세요
더 나이들면 더 늙은 모습보다
현재가 더 나을테니...
지인들 사진보면 활기가 느껴져
도움되던데요~18. 카톡이 뭐라고
'22.6.5 10:1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타인이 이런맘 들수도 있겠군요.
아는 언니집...
자식들 결혼 시키고 우울해하던데
카톡사진은 마냥 행복한듯
사위 며느리 손자사진 주구장창 올리던데요
그래서 카톡 사진은 가짜라고 생각해요
다들 자기 만족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