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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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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근래 외로워서 골고루 한심한짓만

.. 조회수 : 5,603
작성일 : 2022-06-04 02:14:47
골라 했네요

ㅠㅠ

친구없이 지내길 몇년..

같이 차 마시고 싶고 수다도 떨고 싶은 친구가 그리웠나봐요

인연 끊긴 옛직장 동료, 대학동기등 이들에게 불쑥 전화로 또 카톡으로 먼저 연락을 했어요

다들 반가움반 떨떠름반..

에고 이게 아닌데 내가 한순간 칠푼이가 되었구나 싶더군요

지나간 인연은 흘러가게끔 뒀어야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나 외롭다고 불쑥 연락해서 얼뜨기 취급이나 당하고.. ㅜㅜ

혼자 잘 지내는 분들 진심 부럽고 대단합니다

혼자 잘 노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IP : 223.62.xxx.1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
    '22.6.4 2:20 AM (1.238.xxx.39)

    끊기기 전에 미리 미리 관리를 했어야 해요.
    몇달에 한번이라도 만나고
    별일 없냐고 안부전화도 하고요.
    이미 끊긴 친구에게 연락 오면
    반가움보다는 의아함이 앞서겠죠.
    지금이라도 심심해서 찔러본 것 같은 연락보다는
    너가 잘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연락을 통 못했다
    많이 보고 싶다..그런 진심이 있다면 진지하게 다시
    연락해 보세요.
    그저 외로움 해소할 생각으로는 마시고요.

  • 2. ..
    '22.6.4 2:24 AM (175.119.xxx.68)

    다들 보험하나 생각 하셨겠네요

  • 3. ..
    '22.6.4 2:26 AM (223.39.xxx.74)

    다신 연락 안하려구요..
    생각해보니 제가 괜한짓 한것같아 좀 ..
    전 결국은 혼자인듯요
    사람과 잘 융합되지도 못하는 성향인것을 잘 알면서 또 가끔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 몸서리 칩니다
    사주가 고독하다고 어디서나 듣고 살았어요
    전 그냥 이번생은 혼자인가봅니다 ㅜㅜ

  • 4. ㅡㅡㅡ
    '22.6.4 2:30 AM (70.106.xxx.218)

    사주가 고독하다는 말은 사회성이 좋지않다는 말이에요.
    사람이 안따른다는게 아니고요
    인간관계는 저축 이라고 합니다
    평소 은행에 저금을 해야 꺼내 쓸 돈이 있는거죠

  • 5. ㆍㆍㆍ
    '22.6.4 2:35 AM (117.111.xxx.47)

    혼자 할수있는 취미 생활 강력 추천
    외로울 틈도 없음요

  • 6. 인간관계
    '22.6.4 2:50 AM (217.149.xxx.153)

    저축이란 말도 맞지 않아요.
    매번 입금만하고 은행 부도나는 경우도 많고.
    대출사기 당하기도 하고.

  • 7. 원글님
    '22.6.4 2:52 AM (223.62.xxx.126)

    아니에요, 괜찮아요.

    다른 사람들도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비슷한 시간을 보낼 때가 있거든요.
    용기가 안 나서 연락을 안 하거나
    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해서 안 하는 건데요.

    누군가는 원글님의 전화에 반가웠을 겁니다.
    용기에 고맙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웃고 넘기세요.

    그리고 계절 바뀔 때 지금보다 더 자주 한번씩 안부 카톡이라도 하시구요.
    그 중 한두 명은 반응이 있을 겁니다. 그럼 또 이어가는 거죠.
    용기내 줘서 고마워요 ㅎㅎ 내 친구라면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 8. ...
    '22.6.4 2:58 AM (223.62.xxx.81)

    223.62님 따뜻한 말씀 고마워요
    용기라는 말에 위안 받아요
    그리고 취미 제안해주신 님
    좋은 생각이네요
    몰입할수있는 취미..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 9. ㆍㆍ
    '22.6.4 3:25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본인한테 괜찮다고 해주세요.

    다른사람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비슷한 시간 보낼때가 있거든요2222

    무슨 피해를 준것도, 부탁을 한 것도 아닌데
    그깟 전화가 무슨 대수라고요.
    사람들은 또, 그렇게 잊거나 하죠.

    이런날, 저런날 있는거고. 살아있는데 무덤 속처럼 살순없잖아요. 살아있으니. 외롭고, 사람을 찾기도 하고 또 그런거죠.

  • 10.
    '22.6.4 7:00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님 의견에 공감이요
    근데 돌이켜보니 저는 어쩜 그렇게 다들 부실은행 부도수표
    사기대출같은 인간들에게만 장기투자를 했더라구요
    좋은점도 있네요
    지금 주식에 빠져 있는데 인간관계에서 앞통수 뒷통수 오지게
    맞은 경험을 거울삼아 종목선정할 때 헛다리 안집게 참고 많이
    하고 있어요

  • 11. 111
    '22.6.4 7:18 AM (118.36.xxx.141) - 삭제된댓글

    혼자도 익숙해지면 잘지내게 됩니다
    바쁜일을 뭔가 하나를
    만드시는건 어떠실까요

    다음부턴 날 생각하지도 않은
    떠나버린 인연들은
    그냥 버리시구요
    차라리 혼자가 낫답니다

  • 12. ㅁㅇㅇ
    '22.6.4 7:29 AM (125.178.xxx.53)

    연락해보고싶음 해보는게 어때서요
    잘하셨고요
    인연이면 그중에 연락 이어가게되는 사람도 있겠죠
    스스로 한심하다 하지 마시고
    잘했다~ 해주세요

  • 13. ㅡㅡ
    '22.6.4 7:36 AM (175.115.xxx.248)

    옛날 알있던 친구들 전화오면 어색했지만 반갑고 고마웟었던 기억이 있어요 .

  • 14. 간간히
    '22.6.4 7:38 AM (123.199.xxx.114)

    관리하고 연락해두었어야지요.
    끊어졌던 사람들 연락하면
    뭥미

    외롭다고 연락하지 마세요.
    어차피 죽는소리 일괄일테고
    불안한 이야기 할터인데
    잘 해소하시고 즐거운 대화를 할 준비가 될때에 사람들 만나세요.

    사람들은 즐거운 대화를 원하지요.

  • 15. 저도
    '22.6.4 8:13 AM (175.209.xxx.48)

    그래본적있어요ㅡㅜㅠ
    괜찮아요

  • 16. 맞아요
    '22.6.4 9:06 AM (124.49.xxx.188)

    인간관계도 저축같이 관리를 해야..

  • 17. 나들목
    '22.6.4 9:47 AM (125.184.xxx.21)

    같은 경험 있어 로긴했어요 ㅎㅎ 전 며칠전에 몇년 전 연락끊긴 사람 블로그 게시판에 안부글 남겼다가 삭제했어요. 불쑥 발작처럼 그럴때가 있어요. 잘 넘겨야죠.

  • 18. ...
    '22.6.4 9:5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갑자기 20년만에 톡이나 이런걸로 연락할땐
    (보험 다단계 종교 아님) 이렇게 괄호 치고 밝햐야 한다네요 ㅋㅋ

  • 19. 끄덕
    '22.6.4 9:53 AM (39.7.xxx.49)

    이해돼요.
    저도 그래요.

  • 20. ...
    '22.6.4 9:56 AM (180.69.xxx.74)

    끊긴 인연은 .. 다시 잇는게 아니더군요

  • 21. 토닥토닥
    '22.6.4 9:58 AM (118.221.xxx.212)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괜찮아요..이런경험 있으신분들
    꽤 있으실걸요..그래서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연락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네요

  • 22. 새 인연
    '22.6.4 10:32 AM (223.38.xxx.74)

    취미생활같은거 동호회 같은거 하시면서
    새 친구를 사귀세요
    오래전 옛 인연들은 사실 만나도 그 사이에 생긴 갭만 느껴질 때가 많아요
    끊임없이 새로 친구들을 사귀고
    오래된 친구들은 정말 소중한 사람들만 드문드문 만나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23. 시절연인
    '22.6.4 11:41 AM (210.123.xxx.144) - 삭제된댓글

    여기서 본 글인데요..
    그 시기 그 장소에서 너무 친했는데 인연이 좋던 안좋던간에 계속 이어지긴 힘든거 같아요. 좋은 기억으로 남겨두고 새롭게 바쁘게 지내면 새 인연도 생기지 않을까요?
    저도 서울 살다 주재원 4년 나갔다가 경기도남편 회사 근처로 이사와서 외로움이 몸서리 쳐질때가 있어요. 운좋게 일주일 두번 알바가서 버티고 수채화 배우고 운동 배우고 운전 연수 배우고 그냥 거기서 사람들이랑 스몰톡하니 넘 좋아요. 단점은 제가 알바해서 버는 작은돈보다 더 쓴다는건데 그래도 저 정신줄 잡고 살려면 이렇게라도 해야될거 같아요.
    이러다 동네 친구나 모임 친구 생기면 좋구 아니여도 버티구요.

  • 24. 그래도
    '22.6.4 12:05 PM (124.54.xxx.37)

    해보고 배운게 있잖아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더이상의 자기비하는 마시고..이젠 혼자 놀 수 있는걸 찾아보세요. 혼자해도 재미있는거..

  • 25. 저도 비슷한데
    '22.6.4 12:42 PM (121.133.xxx.125)

    다시 만나던 모임있어요.

    다시 시작해 보셔도 되지 않나요?

  • 26. 배드민턴
    '22.6.4 12:56 PM (223.39.xxx.148)

    봉사동아리해요.공부도 하구요.

  • 27. 제경운끊어진관계
    '22.6.4 3:00 PM (175.119.xxx.110)

    연락 받아서 좋은 기억이 없어요.
    (원글님 얘기 아니니 오해마세요~)
    뭔가 즉흥적 필요에 의해 온 연락.
    받지말걸 내내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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