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펑
1. 오
'22.6.2 9:01 PM (106.101.xxx.162)오 동감해요 저도 사소하고 미묘하게 본인이 숨기고싶은 찰나를 너무 잘 캐치해서 피곤해요
2. 골드
'22.6.2 9:02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지난번에도 글쓰신거같은데
3. ....
'22.6.2 9:02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서 버튼을 끕니다
안들린다... 난모른다....4. 힘드시죠
'22.6.2 9:02 PM (223.39.xxx.62)근데 저는 동지가 있는것같아 안도가 되기도하네요
5. 에고
'22.6.2 9:03 PM (122.35.xxx.109)사는게 피곤하겠어요
저는 너무 둔해서 탈인데...6. ...
'22.6.2 9:03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그래서 질문도 많이 받는데
이제는 대답 잘 안해줘요 여러 이유로...7. 저는
'22.6.2 9:04 PM (223.39.xxx.174)이 내용 처음 쓰는데
비슷한 분들이 계신가보네요8. 저도요 ㅎㅎ
'22.6.2 9:05 PM (112.161.xxx.37)당연 모를 수 없이 다 안다고 느끼는데 모르는 사람들 보면 어떻게 모를수가 있나 싶어요
그래서 거짓말하는 사람들보면 멍청해보여요
얼마나 멍청하면 사람들이 다 자기수준인 줄 아나 싶어서요9. ...
'22.6.2 9:05 PM (112.133.xxx.62)직업으로 살리면 너무 좋겠네요
무슨 일 하세요?10. 저도요
'22.6.2 9:05 PM (45.77.xxx.89)심지어 20년 있다가 현실이 돼서 애들이 놀라기도 해요
어려서부터 온갖 소설 야설 선데이서울 여성잡지 영화 전세계 드라마를 다 봐서 그런듯 합니다 ㅠ11. ,,,
'22.6.2 9:06 PM (1.232.xxx.61)둔해터진 저는 당하고 피곤하게 되니
어차피 그게 그거 같아요.12. Mmm
'22.6.2 9:07 PM (218.53.xxx.98)11월생이세요? 저도 그런 편이예요.
13. 사심이
'22.6.2 9:09 PM (222.120.xxx.44)없을 때 더 잘알게되는 것 같아요
보통은 믿고 싶은대로 믿더군요14. ...
'22.6.2 9:11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음...힘들어도 득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15. 영통
'22.6.2 9:11 PM (106.101.xxx.94)혹 사주에 귀문관살이 있는지
16. 아
'22.6.2 9:14 PM (203.226.xxx.112)님은 그렇겠지만, 제 주위에 저런주장을 하는사람은 망상이 있더라구요.
17. 앗
'22.6.2 9:14 PM (1.239.xxx.148)저도 그래요.
근데 저 11월생인데ㅎㅎ
저는 직업적으로는 도움이 되는 편이라 걍 사는데…
근데 사람들 거짓말이 너무 눈에 잘 들어와서 제가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해요ㅜㅜ
그래서 해방일지 구씨한테 동질감 느꼈어요.18. ...
'22.6.2 9:15 PM (180.71.xxx.30)신기하네요. 직관이 대단히 발달되신듯..좋은점도 있으나 피곤하시겠어요...
19. 그냥
'22.6.2 9:16 PM (223.39.xxx.241)회사원이예요.친구들이 범죄심리학자 했으면 범인 잘 잡았을거라고...사주는 관심이 없어서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저도 어릴때 초등부터 온갖 추리소설 섭렵하고
이해도 안되는 싸르트르 까뮈 다 읽었어요. 그게 영향이 있으려나요 아님 성향이 그러니 그게 재밌게 읽혀진건지도20. 저도
'22.6.2 9:19 PM (118.219.xxx.224)그런 느낌이 잘 맞아요
남편 금융쪽 사건 터지기전에
불안했고 그 느낌이 딱 맞고
직장다닐 때도 뭔가가 불안하면
일터지고
제가 46살인데
그 느낌이 맞아서 일이 터졌을 때
대쳐하는 능력이 좀 빨랐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 느낌이 있었기에 무방비 상태에서 당하진 않았구나
싶어요
제가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 빨리 감을 잡는 사람이라
다행인거 같더라고요21. 전
'22.6.2 9:20 PM (221.165.xxx.250)중학생때 독심술하냐고들었는데 대충 맞는거같아요 감같은거요
22. 맞아요
'22.6.2 9:21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친구들이 저는 절대 사기 안당할거래요
뻥인지 거짓말인지 사깃군 금방 알아보겠더라구요23. 맞아요
'22.6.2 9:22 PM (223.39.xxx.196)친구들이 저는 절대 사기 안당할거래요
뻥인지 거짓말인지 사기꾼 금방 알아보겠더라구요24. ...
'22.6.2 9:23 PM (106.102.xxx.10) - 삭제된댓글음..저도 그런편인데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안을 비판적이고 분석적인 시선으로 보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잘 잡아내는거 같아요
25. 전
'22.6.2 9:26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직관력은 없는데 기억력이 좋아서
타인의 거짓말을 잘 알아차려요.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은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려요.
그런데 전 기억력이 좋아서 전에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거든요
전 거짓말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데
그건 절 속여서라기보다
속였으면 그 거짓말을 끝까지 기억했다가
다음번에도 똑같이 내게 거짓말을 해야하는데
그정도 성의도 없음이 화가나요.26. ....
'22.6.2 9:27 PM (115.20.xxx.111)연예인들 사고치는것도 인상보고 알수 있나요?
신기하네요27. 옹???
'22.6.2 9:28 PM (106.101.xxx.162)저도 11월생인데!!!
28. 저도 약간
'22.6.2 9:29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그런 편인데... 직관적으로 제일 많이 느끼는 건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굉장히 많이 무시하고
대부분은 자기가 상대방보다 잘났다고 생각한다는 점이 보여요...
이거 없는 사람 본 적이 드물 정도요.
님처럼 사기까지는 아니어도 허풍떠는 사람도 다 보이는데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저만 험담하는 사람돼서 얘기 안하고 놔둬요.
딱 봐고 거짓말인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안 보인다는 게 신기해요.29. ....
'22.6.2 9:30 PM (122.252.xxx.44)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 한경험했어요.
전 한집에 사는 사람이 제뒷통수를칠것 같아서 오랫동안 저도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똬 제말이 다맞았더라고요.
다행히 저도준비를 해놔서 타격이 그다지 크지않더군요.30. ...
'22.6.2 9:30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ㄴㄴ 인상보고 대충 예상가요
31. 질문있어요
'22.6.2 9:30 PM (118.235.xxx.41)사람과의 관계나 대화에서 민감하게 상대를 파악하신다고
했는데 그게 지나치면 너무 피곤할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향인지궁금해요32. 저도 약간
'22.6.2 9:30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그런 편인데... 직관적으로 제일 많이 느끼는 건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굉장히 많이 무시하고
대부분은 자기가 상대방보다 잘났다고 생각한다는 점이 보여요...
이거 없는 사람 본 적이 드물 정도요.
자신의 처지나 능력에 대해 부풀리고 허풍떠는 사람도 다 보이는데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저만 험담하는 사람돼서 얘기 안하고 놔둬요.
딱 봐고 거짓말인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안 보인다는 게 신기해요.33. ....
'22.6.2 9:31 P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저도 남의건 잘보이는데
내건 나한테 중요한건 잘 안보이던데요
0원래 그렇다네요34. ...
'22.6.2 9:31 PM (182.231.xxx.124)초능력이네요 ㅎ
35. 아니요
'22.6.2 9:34 PM (223.39.xxx.130)관상을 보는게 아니라 말이나 표정에서 미묘하게 나타나는걸 캐치하는거라서 연예인 몰라요 ㅎㅎ
다만 인터뷰 같은데서 저말이 진심이다 아니다 정도는 느껴지죠
분석적인님 저는 문과쪽이라 논리나 분석과는 거리가멀고
그냥 감정적인 사람이예요^^36. 앗
'22.6.2 9:35 PM (116.40.xxx.27)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서 사는게 피곤해요.ㅠ.ㅠ 저도 11월생인데..
37. ㅎㅎ
'22.6.2 9:42 PM (118.219.xxx.224)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도 저 위에 금융사고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도 원글님처럼 분석적이거나 논리적인건 좀
부족해요
진짜 직관력이다해요
우리 찌찌뽕할까요 ㅎㅎ38. ..
'22.6.2 9:42 PM (223.62.xxx.146)여기서 몇 월생이 왜 나옵니까…
정자 난자기 수정된 시기랑
그 애가 감정적으로 직관이 발달하는 거랑 뭔 상관 ㅜㅜ39. 사과
'22.6.2 9:42 PM (180.69.xxx.209)저도 비교적 그런편이에요
신학기 아이 엄마들 딱 5초 만에 이 사람과 친해지겠다 아니겠다. 묘하게 기분 나쁘게 찝찝하거나. 대부분 결국 그렇게 되더라고요.40. 사과
'22.6.2 9:44 PM (180.69.xxx.209)덧붙여. 제 예민함. 직관력으로 빨리 알아차린게. 코로나 백신이었어요. 전세계가 이상하게 돌아간다 싶었는데 이런건 못 알라차리시네요 다들…… 절대 백신이 우리가 아는 백신 아닌데.
41. ㅋㅋ
'22.6.2 9:47 PM (223.62.xxx.146)ㅋㅋ 와
글이 산으로 가고 있음
82를 그만 봐야지…42. ..
'22.6.2 9:47 PM (121.131.xxx.116)저도 그런 촉이 발달한 편인데,
어릴 때부터 이것 저것 많이 줏어 읽었고
추리소설 좋아했어요.
추리소설 읽다보면 면밀해진달까 그런 능력이
생기는 듯..
추리소설 좋아할 정도면 이미 다독한 상태여서
기본상식 풍부하기도 하고43. 미나리
'22.6.2 9:50 PM (175.126.xxx.83)저도 비판적으로 보는 편이고 눈치 빠른데 저와 직접적으로 얽힐때, 대화를 한다던가 할때는 발동해요. 사기같은건 당할 일이 없긴 해요. 근데 보통은 타인이나 세상사에 무관심해요.
44. ㅇㅇ
'22.6.2 9:51 PM (185.220.xxx.54)생일보다는
mbti nt 유형(직관적 사고형) 쪽이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45. cookie
'22.6.2 9:55 PM (222.110.xxx.82)ㅋㅋ 와
글이 산으로 가고 있음
82를 그만 봐야지…222222
11월, 백신...ㅠㅠ46. ...
'22.6.2 9:56 PM (122.34.xxx.35)이야...원글님의 직관력 부럽.
저는 제 직관력을 마피아게임 때 마피아 잡아넣는데 다 썼나봐요.
마피아들은 기가 막히게 다 잡아버리는데
현실에서는 사람들한테 뒤통수 맞느라 정신 못 차림.47. 앗..저도
'22.6.2 9:59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11월생입니다
저는 결혼전 시어머니첨보고 딱아니구나싶어서
그때그만뒀어야했는데 제감정을무시했었는데
지금 안보고삽니다
사람들거짓말하는것도 알고도 사소한건넘어갑니다
누가 바람피우면 딱느껴져요
특히연예인들볼때 뭘 좀 어떻게했음 저분은 더 나을텐데 싶을때가많아요
누가 확 뜨겟다싶은분도 한번에캐치되고
누가 뜸금없이 생각나면 안좋은소식들리구요
사는게피곤해서 신경끄고살아요
남편은 저보고 돗자리깔아라할정돈데
저는 요증은거의 입을닫고샵니다48. 아
'22.6.2 10:03 PM (119.71.xxx.203)저도 원글님이랑 똑같은 과에요.^^ 그리고 저도 11월생이에요^^
49. 11월?
'22.6.2 10:25 PM (222.110.xxx.82)아 대체 11월이 뭔 상관이예요?
50. ..
'22.6.2 10:38 P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갖고싶은 능력이네요..피곤사다해도..
나 11월생인데ㅜㅜ51. 전
'22.6.2 10:41 PM (45.77.xxx.89)연예인도 잘 맞춰요
뒤늦게 쎄하다 그래서 비웃음 살까봐 말은 안해요
근데 엄태웅은 좋게 봐서 좀 놀랐어요
제일 크게 빗겨간 사람이 엄씨에요52. 저도
'22.6.2 10:43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무지피곤해요
사람 요리조리 피하느라
대신 좋은것도 있어요
싫은사람하고 안 엮이는거
그래서 주변에 안좋은사람 없어요
다들 무난한 사람만 있어요
제가 이사람하고. 저사람하고 엮어도줘요
한자리에 다 모여도 다들 편안히 모임할수 있어요
저는 유난한 사람을 피하거든요53. ㆍㆍㆍㆍ
'22.6.2 10:56 PM (220.76.xxx.3)미드 멘탈리스트 남주 같네요
남주 직업이 가짜 영매, 수사 컨설턴트예요54. 나이드니
'22.6.2 11:13 PM (175.208.xxx.235)전 나이드니 점점 더 빤히 보여서 피곤해요. 젊을땐 이런거 잘 못봤어요.
외향적인 성격이라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인생이었는데.
상대의 거짓말이나 속셈, 머리 굴리는게 빤히 보이니 이제는 점점 거리두게 되고 차라리 혼자가 낫다 싶어요.
정말이지 너무 잘 보이는데 모른척 하려니 피곤합니다.55. ㅇㅇ
'22.6.2 11:21 PM (223.39.xxx.110)사람들 감정을 섬세하게 캐치하다보니
상대가 저를 편안하게 생각해서 주변에 사람이 많아요
저도 어떤 댓글님처럼 나쁜사람을 잘 걸러내니
좋은사람이 주위에 많구요
그런데 저는 사람을 만나는거 자체가 굉장히 큰 노동이고
에너지가 고갈돼서 많이 만나고 사귀지는 않아요
정말 필요한 모임에서만 아주 좋은 분위기로 만나지만
한동안 머릿속이 시끄러워요
그시간 동안 있었던 사람들의 말과 숨은 감정을
제 머리가 기억하고 있어서요
그걸 모른척하고 관계를 유지하는것도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요
베프들과는 괜찮구요56. ㅋㅋ
'22.6.2 11:27 PM (106.101.xxx.162)11월생이 뭐냐는 분들 댓글 안읽으신듯 ㅋ
그냥 누구한명이 자기가 11월생이라고했는데 다들 11월생이어서 놀라서 나온말...일뿐
저도 사람파악빠르고 앞뒤관계 유추잘해요
오해를 피할려고 앞뒤 면밀하게 파악하기도하구요
저는 왠만해서는 오해를 잘안해요 왜냐면 신중하게 판단하거든요
그러다보니성향성격 경향같은정보를 가지고있다보니
저사람이 이렇게 했으면 저러겠지 그런게 잘파악이되고
대체로 다 맞는 편이예요
저도 추리소설 좋아했구요 책도 마니봅니다57. 오 맞아요
'22.6.2 11:52 PM (112.161.xxx.37)주변에 좋은 사람 많아요
딱 이상하면 조금도 맘이 안가니 주변사람들이 대부분 좋아요58. 오옷
'22.6.3 12:33 AM (175.194.xxx.148)신기방기
저 11월생, 어렸을때 추리소설에 빠지고 다독했어요.
사람 캐치 잘하고 통찰력 있어요.59. 우왕
'22.6.3 12:34 AM (106.102.xxx.1)신기방기요
그능력 나줘요60. 저도
'22.6.3 12:49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11월 생인데 님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편이어요.
직원에게 마음이 불편해져서 보면 직원이 내부 도둑질 하고 있더라구요. 벌써 몇명 잡았어요.61. 근데
'22.6.3 1:43 AM (61.99.xxx.54)조심하세요
나중에 과신해서 자기말이무조건 맞다고 그럴거라고
생각하게되요62. ..
'22.6.3 6:03 AM (122.106.xxx.70)저도 그래요!! 저는 심리,정황까지도 머리에 스쳐 지나가요.. 남의 속마음을 너무 잘 읽는것도 너무 괴로워요.
63. …
'22.6.3 6:57 AM (1.235.xxx.75)저저저 저요!!!
꼭 이런글 올라오면 망상있다는둥 댓글 올라와서 댓글 잘 안다는데 오래된 친구들 말고는 인연 잘 안만듭니다. 속이 빤히 보인다고 할까요? 남편도 처음엔 제가 무슨 얘기해주면 저한테 당신 너무 예민하다 너무 앞서간다 그런말 했는데 십수년 같이 살고는 저한테 반무당이라해요ㅎㅎㅎ 저는 말하다보면 상대방 표정. 눈빛 보면서 대충 감이와요. 모임가면 그냥 앉아만 있어도 서로 시기질투 하는 관계가 느껴져요. 그냥 느껴진다는게 맞는말 같아요. 사람들 순간의 감정을 잘 캐치합니다.
이건 다른 얘기인데 사람들은 제 표정보고 제 속을 모르겠다고 해요. 특히 사주보러가면 보러온 사람 표정보고 대충 때려맞히는게 있는데 저랑 친구 두명이서 가면 이쪽은 속을 모르겠네 하고 제 얘기는 잘 안해요ㅋㅋㅋ 한번이 아니고 한 세번 그런듯…그러니 사주 너무 믿지마세요.64. ㅇㅇ
'22.6.3 10:59 AM (223.39.xxx.231)수십년 이렇게 살았지만 제가 느끼는걸
밖으로 표내지는 않아요. 그렇게 표출을 쉽게 할수 있는
성격이면 오히려 좀 덜 섬세해서 사는게 이렇게 피곤하진 않을것같아요
저는 미신이나 사주는 안믿어요 보러 가본적도 없네요
심리뿐만 아니라 정황까지 대충 읽히는거 너무 공감해요
좀 무디게 사는게 복잡한 세상에서 건강을 위해 좋은것 같아요65. 근데
'22.6.3 1:1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들 장점은
예민해서 타인에게 폐끼치지 않던데요?
지나치지 않다면
지인으로 환영!66. ,,,
'22.6.3 7:33 PM (211.110.xxx.187)저는 눈치를 많이 보며 자라서 그런지 상대방의 감정이나 기분을 잘 읽어요. 그래서 너무 피곤하고 너무 상대방한테만 맞춰주며 살아왔어요.알면서도 모르는 척~많이 했고요.
항상 인간관계로 속 끓이며 살아왔어서 기본적으로 사람을 못믿고 싫어하구요, 인복도 더럽게 없어서 날 이용하려는 사람만 더럽게 많이 꼬이더라구요.
눈치가 빠른게 좋은 점도 있겠지만...나만 괴로운 것 같아요. 무딘 사람이였음 내 속은 편했을텐데...뭐 좋은거라고 눈치만 빨라서 이렇게 속끓이나..싶어요.
전 사람 몇 번 겪으면 아~날 싫어하는구나~좋아하는구나~알구요.
내 앞에서 웃으며 말하고 있어도 지금 저 사람 잔머리 굴리는구나~나한테 뭔가 얻을게 있어서 비지니스 하는구나~ 다 느껴져요.67. ,,,
'22.6.3 7:34 PM (211.110.xxx.187)좋은 점은 사기는 안당한다는 거!!! 딱 하나에요 ㅋㅋㅋㅋㅋㅋ
내 앞에서 입털고있는데, 눈에 교만함과 꾀가 다 보여서 안속거든요ㅋ68. 엥
'22.6.3 8:04 PM (125.177.xxx.53)수업시간에 선생님을 보고 시험에 내실문제를 다 맞추다니
12년 내내 전교일등인가요?69. ....
'22.6.3 8:07 PM (106.102.xxx.12)감각은 예민한데 성격은 둔해요.
남을 믿지 않는 성격이지만
여자들이 가면쓰는 것만 잘 알아차립니다.
눈치는 없습니다.70. ㅇㅇㅇ
'22.6.3 8:11 PM (120.142.xxx.17)저도 그게 뭔지 알아요. 직관이 발달된거예요. 갑자기 휘릭~하고 뭔가 지나가요. 머릿속에서. 촉이 딱 오는거죠. 전 모든 것에 그런게 아니고, 그런 순간 순간이 있어요.
71. ^^
'22.6.3 8:13 PM (221.141.xxx.60)전 연예인들 감별사예요.
길게 갈 수 있을지 조만간 사건내고 사라질지 얼굴보면 알수있어요72. 초민감자
'22.6.3 8:17 PM (222.117.xxx.173)나는 초민감자 입니다 란 책이 있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저도 비슷한 과에요.
73. ...
'22.6.3 8:18 PM (211.185.xxx.181) - 삭제된댓글제가 그래서 친구가 없어요 ㅜ.ㅜ
74. ᆢ
'22.6.3 8:20 PM (119.67.xxx.170)서로 속마음은 알지 않지 않나요.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이용하려 하는지. 이심전심 인데요. 그래서 솔직해야하고 좋은 마음 가지고 살아야하는것 같아요. 무슨 핑계가 거짓인지. 지나고보면 더 명확해지는거 같아요. 상대방이 무슨 생각으로 대한건지. 결국 악인이라고 결론짓게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75. ...
'22.6.3 8:26 PM (1.230.xxx.179)저도 그런게 잘 보이고 느껴져서 피곤해요.
윗댓글에 초민감자 적어주셨는데 관련 유튜브 등도 있어요.
이런 능력이 발달된 사람이 있다고 해요.
사람 표정 눈빛 행동 말투변화 공기 모든게 한번에 싹 들어오죠. ㅎㅎㅎ76. ...
'22.6.3 8:28 PM (1.230.xxx.179)사람 뿐 아니라 사회 흐름이나 그런 것도 그냥 직관적으로 논리 구조에 의해 쫙 들어오기 때문에 예측도 대부분 맞고 왜 안보이지? 늘 그럼니다. 그렇다고 모든 부분이 그런건 아니니까 평범하게 살아요.
77. ....
'22.6.3 8:38 PM (1.231.xxx.180)저도 11월생. 사깃군 아는 이에게 알려줬어요.덕분에 사기 안당함.
78. 가끔
'22.6.3 8:45 PM (125.131.xxx.232)그럴 때가 있긴 한데
저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둔한 척 할 때가 많아요,
그걸 표현하면 내가 피곤해지거든요.
전 그냥 무심한 듯 가는게 좋아요.79. 어머저두요
'22.6.3 8:46 PM (211.234.xxx.175)그런데 저는 사람을 만나는거 자체가 굉장히 큰 노동이고
에너지가 고갈돼서 많이 만나고 사귀지는 않아요22222222
예민하고 부정적이라는 말을 들을까봐 문제가 있을것 같아도 푷현 안하는데 결국 예감이 틀린적이 없어서 슬퍼요.
직장에서 일 처리 할때도 다 오케이받고 넘어온 일도 이상하게 제 마음에 걸리는 일은 후에 100프로 문제 생겼어요.
정말 피곤하고 기빨려서 차라리 모르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80. ㆍ
'22.6.3 8:57 PM (223.39.xxx.52)그런데 저는 사람을 만나는거 자체가 굉장히 큰 노동이고
에너지가 고갈돼서 많이 만나고 사귀지는 않아요 3333333
보여도 뭐 어쩌겠어요
무뎌지려 노력하는 수밖에 없죠
다른 신경 쓸 거리를 틈틈이 하면 좋더라고요
그리고 일은
남들 무던하게 하는만큼만 신경 쓰려고 해요
일 처리 성격 대로 하면 부대끼니
남들처럼 적당히 하자 마음 가지고요
물론 실제는 성격대로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마음 먹고 나면
스스로 좀 내려놓으려 하는게
무의식에서도 작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요81. 책
'22.6.3 9:04 PM (115.86.xxx.36)나는 초민감자 책, 관련 유튜브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전교 1등은 아니었지만 전교권 성적이었어요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부분을 다른 애들보다 더 잘 캐치한건 맞지만 그런 눈치로 시험본건 아니고 매일 꾸준히 공부했어요82. 저도
'22.6.3 9:06 PM (115.86.xxx.36)표현하면 피곤해지기 때문에 모르는척 무딘척 지내요
83. ㅇㅇ
'22.6.3 9:23 PM (115.86.xxx.36)어떻게보면 소리의 변화를 잘 찾아내는것 같아요
연주나 노래에서 사소한 음이탈이나 플랫 되는것도 잘 알아채요84. 아스퍼거..
'22.6.4 3:36 AM (110.9.xxx.198) - 삭제된댓글어쩌면
아스퍼거랑 비슷하네요.
어떤면에서.. 일론머스크도 아스퍼거지요85. 아스퍼거는
'22.6.4 9:19 AM (115.86.xxx.36) - 삭제된댓글발달장애인데...
감정 예민한 사람들한테...
댓글만봐도 이런분들 많은데 심하시네요
댓글보고 유튜브 찾아보니
저같은 부류를 심패스라고 지칭하네요
많은 동지들이 있다는걸 알고나니 힘이됩니다86. 아스퍼거는
'22.6.4 10:05 AM (115.86.xxx.36)발달장애인데...
감정 예민한 사람들한테...
댓글만봐도 이런분들 많은데 심하시네요
댓글보고 유튜브 찾아보니
저같은 부류를 엠패스라고 지칭하네요
많은 동지들이 있다는걸 알고나니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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