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
1. ..
'22.6.1 6:02 AM (49.181.xxx.134)“미운 사람일수록 잘 대해 주어야 후환이 없다는 말“인데
이제는 이렇게 참고 억누르며 살지 말고
미운 사람에게 밉다고 표현하고 사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아요.2. ..
'22.6.1 6:33 AM (49.181.xxx.134)아름다운 전통이라는건 미화가 좀 많이 된거고
역사적으로 억눌려 살아 온 민중의 모습이 반영된 속담이겠죠.3. ..
'22.6.1 6:41 AM (99.241.xxx.37)솔직히 미우면 똑같이 준다고줘도 자동적으로 떡이 덜가거든요.
인간 마음이 그래요.
그러니 떡하나 더 준다고 생각하고 줘야 사실 공평하게 가고
그래서 떡주다가 마음상해 분쟁이 생길걸 덜 생기게 하는거 같아요
상대도 내가 자길 싫어하는걸 아니까 자기 덜 주는거 아닐까 의심하다가도
더 주니까 뭐라 시비못걸고 넘어가게 되기도 하구요.
딱 대놓고 싸울게 아니면 작은 싸움을 크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깟 떡이 뭐라고 하나 더주고 내마음의 평화를 얻는게 내게 이익이죠4. dlfjs
'22.6.1 9:06 AM (180.69.xxx.74)용서 하란말 같은데..
요즘은 안통해요
똑같이ㅜ해줘야죠5. 저는
'22.6.1 9:51 AM (112.151.xxx.88)저는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 말은 자기자신을 다스리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미운애는 떡이라도 하나더줘야 미워하는 티가 안나서요
그건 인간관계고
실제로 미운게아니라 응징(?)해야하는 애한테는 미움을 티내야죠
너 아줌마 딸한테 그랬다며? 아줌마는 내딸편이라 너 음식주기싫어 하고 단호하게말하겠어요 저라면 한번만더 내딸 괴롭히면 가만안있겠다고6. 저는
'22.6.1 9:53 AM (112.151.xxx.88)다른애들 많이주는 걔는 덜주겠어요
내딸뒤에는 만만치않은 엄마가있다
이게 당연한거죠
엄마가 걔 떡하나더주면 딸은 더 상처받을듯요
님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의 미운놈은 그냥 주는거없이 미운애
그래서 티안내고 무난하게 관계맺고 살려고 하는거예요
이건 미운게아니라 잘못한애잖아요
사리분별 똑똑히 하세요7. 더 줘야
'22.6.1 10:39 AM (218.153.xxx.49)그애도 느끼는게 있어 원글님 애를 좀 덜 괴롭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