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에 빠져서 지금 n번째 보고 있어요..
그러다가 삼식이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백사장이랑 있을때 구씨 봤다고 고자질하기도 하고 구씨 염탐도 하는거 봐서는
구씨에게 적대적인 입장인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구씨가 우빈이라고 불러주니 활짝 웃으면서 몸사리지 않고 싸우는걸 봐선 우호적인것 같고...
삼식이의 입장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나의 해방일지에 빠져서 지금 n번째 보고 있어요..
그러다가 삼식이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백사장이랑 있을때 구씨 봤다고 고자질하기도 하고 구씨 염탐도 하는거 봐서는
구씨에게 적대적인 입장인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구씨가 우빈이라고 불러주니 활짝 웃으면서 몸사리지 않고 싸우는걸 봐선 우호적인것 같고...
삼식이의 입장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삼식일뿐이예요
자기일에 충실한 사람
보스가 누가됬던 따르는 삼식이 춘자
삼식일뿐이예요222
삼식이는 입장이랄 것도 없이 그냥 액면가 그대로의 평면적인 인물인 것 같아요
다만, 삼식이가 구씨의 근황에 대해 일러 바친 상대는 백사장이 아니라 같은 편이라 생각했던 현진이 형이었던 걸 보면 백사장 쪽보다는 구씨 쪽에 마음이 더 가있었겠죠. 싱크대 공장 와서 염탐한 것도 아마도 현진이형에게 정확히 얘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와본 거지 백사장에게 이르려고 했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삼식이는 그 업소가 직장인데, 사장 사라졌다고 직장 나올수는 없잖아요.
하던일 하는거죠.
주요소에서 구씨 봤다고 하는거는, 본인도 놀래서 얼결에 말한것 같구요.
그리고, 구씨가 계속 데리고 일하는거 보면, 삼식이가 사람이 좋다는거겠죠.
삼식이 감정까지 탐구해야 하나요 ㅋ
그래서 삼식이가 배신할까봐 긴장했었네요
해방일지.
모든 인물에 관심이 가게 하네..
뚝심
고향 떠나 돈 열심히 벌 생각이였는데
조직원이 되고
직업에 충실하게 멋진 이름도 짓고
모시는 상사에게 성실했지만
집에 가서 투박한 엄마밥 먹고 싶고
상사에게 인정도 받고 싶고
싸울땐 뚝심있게 그러나 두둘겨 맞고 ㅋ ㅠ
삼식아
힘 내그레이.
구씨 탈출해서 아버지에게 배운대로 성실히 싱크대 공장할때
같이 짐 나르고 뜨신 자리 자고
명절엔 선물 보따리 들고 집에 다녀온나
어릴때 아버지 공장 하시고
가난하고 성실한 직원들 가슴 아파하며 거두시던 분이라 저도 우리 삼식이 응원합니다
김우빈이라고 부를때 짓던 미소.. 좋았어요.
경직된 표정뒤에 저런 미소가 있었구나..
삼식이 화이팅
둘이
수금하러 뛰어갈때
삼식이는 무거운 돈가방들고
일정거리 유지하며
육상선수 출신 구씨한테 밀리지 않고
따라 뛰어요
보통놈이 아닙니다
삼식이도 깡패그만두고 나주가서 살어
저도 삼식이 좋아요. 윗님들 댓글 다 받고요.
마지막에 우빈아! 그럴때 웃는데.. 삼식이 혹시 안 깨어날 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그래도 믿었어요. 이름을 불러주었으니까
잡아 먹히지 않고 살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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