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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 결말 이해가 안가서요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22-05-30 21:40:28
어제 구씨가 죽을까봐 너무 긴장하면서 봐서요
결말이 넘 불친절해요ㅜㅜ
미정이가 찬혁에 대한 증오심이 해결된것처럼
현진이 형의 배신으로 구씨의 부채의식 조직에대한 의무감에서 해방되고 좀 어설프긴 해요ㅜㅜ 어째든 환대가 가능해지고
마지막에 구씨가 옷 갈아입고 돈싸들고 나왔을때 이미 본인 생활 다 청산하고 미정이 한테 가려고 결심한건가요?
그런데 편의점서 술사는 건 술끊을 맘은 아직 없었고요
동전이 시궁창에 떨어지지않은 걸 보고
술도 끊을 수 있겠네가 되고요
첨부터 노숙자용 술은 아닌것 같고요 아님 습관처럼 사구서 아니지?

아님 옷 갈아입고 돈싸들고 술까지 사들고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다 어린아이 친절 동전의 행운이 겹쳐 더이상 술이 필요없는 갱생의 의지로 해방된 건가요?
물론 미정이의 추앙이 밑바탕이 되겠구요
IP : 124.63.xxx.1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메이크
    '22.5.30 9:43 PM (125.183.xxx.243)

    구씨가 한걸음 한걸음씩이라고 말하잖아요
    적어도 그 세계를 빠져나오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 2. 원글
    '22.5.30 9:48 PM (124.63.xxx.142)

    저두 그 세계를 빠져나올거라 믿어요ㅎㅎ
    서사가 헷갈려서요

  • 3. vhvh
    '22.5.30 9:57 PM (221.144.xxx.223)

    ㅎㅎ 미정이 알바비 주려고 가방에 돈을 가득 담고 가요

  • 4.
    '22.5.30 10:01 PM (124.63.xxx.142)

    ㄴ알바비 좋아요
    신회장 돈도 많은데 멀 메꾸주나요
    그냥 현진이가 나른돈은 구씨 퇴직금 퉁치고
    그돈으로 미정이랑 알콩달콩 사는 거로ㅎㅎㅎ

  • 5.
    '22.5.30 10:0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찬혁이 얼굴 보고 이머지가 구씨랑 비슷해서 미정이가 좋아하는 얼굴형을 알게 됐어요

  • 6.
    '22.5.30 10:04 PM (124.63.xxx.142)

    ㄴ찬혁이 얼굴보니 미정이가 추앙하지 못한 이유를 알겠던데요ㅎㅎ

  • 7. ..
    '22.5.30 10:37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현진형 사건은 발목잡는 인간에서 해방된거고 저런개새끼도 아침에 환대 해서 나를 소비하지 않겠다는 발전한 구씨의 모습을 보여준거죠
    저는 돈은 수금한돈 채워야되니 회장에게 가져가는 걸로 이해했고 그이후에 미정이를 만나는걸로 봤어요

  • 8. ..
    '22.5.30 10:45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지금생활을 청산한게 아니고 한걸음한걸음 어렵게 가고있는중이고 3 분의2지점에 멈춰서 살의지가 생긴걸로봤어요

  • 9. .....
    '22.5.31 12:26 A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평생 알바비다
    이러면 멋질거 같아요 ㅎ
    의상은 청바지에 꼭 데이트갈려고 멋부린 것 같은데 말이죠

  • 10. 500원이
    '22.5.31 3:04 AM (73.136.xxx.217)

    시궁창에 빠지지않고 아슬아슬 걸쳐있는 걸 구씨가 기쁜얼굴로 조심스럽게 집어들죠.
    저는 그게 미정이를 만나 시궁창에 처박히지 않은 구씨의 삶같았어요.
    그래서 구씨도 희망을 품고 술도 놓고 한걸음씩 나가는 거로 봤어요.
    단 번에 모든걸 변화시킬 순 없겠지만 몇 초씩을 모아 5분으로 하루를 버티듯, 우선 술 한 병 반나절이라도 견디며 조금씩 해방을 향해 나아가는 삶을 사는거죠.
    너무 희망적이고 현실적이고 저는 아주 꽉막힌 해피엔딩으로 읽혔고 정말 좋았어요.

  • 11. 저도
    '22.5.31 7:25 AM (59.6.xxx.156)

    좋았어요. 그 와중에 500 써있는 면 아니고 학(날아가는 새)사 보여서 해방이다! 그런 느낌이 오더라고요. 전형적이지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 12.
    '22.5.31 10:31 AM (211.208.xxx.193)

    전 구씨가 현진형 빚 갚아주려나 했는데.. 신회장에게 간듯하네요(각자 해석은 다 다르겠죠)
    신회장에게 돈 메꾸고 현진형에게 있던 부채의식 사라지고(자신을 공격하고 돈들고 튀기까지했으니..)
    한발 한발 나아가는 모습을 보인거라 여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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