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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을 위한 행진곡..

..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22-06-01 04:41:09
다시는 거리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듣고 싶지않지만...
불러야한다면 기꺼이 부를겁니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IP : 68.145.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의 노래
    '22.6.1 7:51 AM (122.36.xxx.47)

    저는 이 노래 가끔 혼자서도 불러요. 내 젊은날에 목이 쉬도록 부르던 노래라서 집에서 혼자 흥얼거리기도 하고, 운전하다가 졸리면 불러요.
    늙은 투사의 노래도 함께.

  • 2. ㅇㅇ
    '22.6.1 8:03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

    96학번인데 대학 4년 내내 이노래 단 한마디도 불러본적이 없어요.
    데모하는 친구들은 나쁜 친구들이라고 부모님께 귀에 못박히도록 진소리 들었어요.
    40대가 돼서야 이 노래 가사 의미를 알겠어요
    이제는 이 노래 들으면 박정희, 김기춘 같은 악마들이 정권 연장을 위해 억울하게 간첩으로 몰아 옥고 치르시고 심지어 돌아가시기까지한 민주열사들이 생각나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
    오늘 투표 결과가 이성적이길 기도합니다.

  • 3. 추억의 노래
    '22.6.1 8:30 AM (122.36.xxx.47)

    저희들은 이노래 추임새 넣어서 불렀어요.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하향음),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상향음) + 죽은자도 따르라(상향음)

    죽어나가 동지들도 항상 함께라고 생각했으니까요.

  • 4. 추억의 노래
    '22.6.1 8:36 AM (122.36.xxx.47)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라는 가사의 이 부분.
    이게 현실이었거든요. 동지들은 죽고 잡혀가고 흩어지고 그러는 현실에서 변함없이 나부끼는 깃발. 변함없는 깃발 아래 뭉쳐있는 산자들이 느꼈던 정서는 그 시대 현장에 있던 사람만 기억하는 거죠.

  • 5. ㅡㅡ
    '22.6.1 9:31 AM (39.124.xxx.217)

    너무 슬픈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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