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온 친구에게 밥을 안주는 북유럽 문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네요
집에 온 친구에게 식사를 안주는..
그래서 친구 집에 놀러 갈 때는
밥 시간을 피해서 가는게 예의라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291295?od=T31&po=2&category=0&groupCd...
1. ㅇㅇㅇㅇ
'22.5.30 8:3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밥 줬다 만약 탈 나면 손해배상 해줘야 한다고 들었는데 긴가민가 하네요.
2. ...
'22.5.30 8:37 PM (106.101.xxx.135)우리나라도 밥때 피해서 방문하는게 불문의 예의인데요?
단 이유가 다를 뿐
밥때 객의 밥까지 챙기게 하는 수고를 주지 말자는 의미로...
밥 때 손님 굶기는 걸 예의가 아니라 본 나라라3. ..
'22.5.30 8:43 PM (95.222.xxx.56) - 삭제된댓글워낙 물가가 비싸서 그런가 생각됐네요
4. ㅇㅇ
'22.5.30 8:44 PM (198.16.xxx.124) - 삭제된댓글북유럽은 아니고 서유럽에 어릴 때 살았는데 친구 집 놀러가서 밥 먹은 적 없어요 ㅎㅎㅎ
친구 우리 집에 불렀을 때도 밥 준 적 없어요
하긴 걔더러 밥 먹으라고 했으면 이게 무슨 음식인가 어떻게 먹어야 하나 했을 거예요.ㅎ
커서 갔을 때는 친구더러 기숙사로 오라고 해서 제가 만들어서 같이 밥먹자 해서 밥 먹기야 했죠
인건비가 비싸서 사람손 거치는 외식이 비싸니까 같이 밥먹으려면 학교식당에서 먹거나 집으로 불러 먹이곤 했거든요
불고기나 잡채나 전같은 거 부지런히도 해댔네요.ㅎ
지금은 귀찮아서 잡채같은 거 안 해요 사 먹습니다5. 북쪽 추운 나라네요
'22.5.30 8:4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먹을게 없어선가요?
에스키모는 아내까지 내주더만? 물론 근친상간에 대한 자구책이라지만.6. ..
'22.5.30 8:47 PM (49.195.xxx.126)https://www.reddit.com/r/sweden/comments/uyexra/hello_there_swedditors_i_was_s...
이유가,
1. 가족끼리 밥 먹는게 보통이라
놀러 온 친구의 부모도 밥 준비하고 있을텐데 미리 먹고 가면 안 되니까.
2. 남의 가족 어른들 틈에서 불편하게 끼여 밥 먹는게
놀러 온 친구 입장에도 불편하니까.
라고하네요.
근데 저도 어릴때 식사시간에 남의 집 가지 말라고 얘기 들었고
간혹 식사시간에 친구네 집에 있으면, 친구 엄마가 밥 먹고 가도 괜찮냐고, 너네 집에서 기다리지 않냐고
묻고 확인했었어요.7. 핀란드 줄서기
'22.5.30 8:4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보셨어요? 간격이 2미터 이상. 개인성향이 커서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거리를 둔다는데 부담감, 가까워지는걸 기피해서 그런가보네요.
노르웨이, 스웨덴 사람들도 그렇대요. 핏줄이 가까워서인지.8. 장인
'22.5.30 8:55 PM (223.38.xxx.233)잔인하고 미개하고
못된 문화네요9. 어느나라든
'22.5.30 8:57 PM (203.229.xxx.14)남의집에 그냥 놀러간다면 밥때는 피해가는게 예의죠.
친구들모임을 집에서 하는거랑은 다른 성격. 모임은 밥먹고 차마시는거고요.10. 미국은
'22.5.30 9:02 PM (125.178.xxx.135)미국에서 아이들 키우신 분들
미국 문화는 어떤가요.11. 프랑스
'22.5.30 9:09 PM (39.123.xxx.33) - 삭제된댓글학교 친구가 아페로 초대한다고.
아페리티프
갔더니 진짜 아페로만 마시고 집에 왔어요
배고파죽을
여긴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이 든 가족 집 초대 받아 가면 밥 먹고 자고가라는 기본...
게스트룸이 있는 이유.
여유 되는 사람들은 친구들 잘 재워줘요
물론 밥은 기본이고.12. ...
'22.5.30 9:11 PM (175.223.xxx.129)진짜 특이하네요
친구집에서 자고가기로 했는데
밥을 안주고
친구혼자 먹이면
자러온애는 도시락을 싸오라는거야 뭐야? ㅋㅋㅋㅋㅋ13. ㅇㅇ
'22.5.30 9:15 PM (1.240.xxx.179)링크 지도 보니 다른 문화권도 궁금하군요
14. 그 문화도
'22.5.30 9:22 PM (180.69.xxx.74)이유가 있겠죠
15. 하이고 ㅠㅠ
'22.5.30 9:54 PM (38.23.xxx.200)저 빨간 나라권 남자랑 그 나라 오래 살다 왔는데요. 케바케에요. 저는 어딜가도 다 밥얻어먹고 다녔고요. 남은 것도 알뜰살뜰 싸줍니다. 제발 일반화 좀 시키지마요. 이러니까 제가 중화권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예쁜 한국사람 보면 ‘다 성형이지?’라고 할때 할 말이 없음…. 외국에선 모든 한국사람이 성형을 무슨 밥먹듯 하는 줄 알아요. 근데 적어도 제가 아는 한국사람들 중엔 아무도 없다고요 ㅠㅠ
16. ditto
'22.5.30 9:58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아.. 내 친구 북유럽 사람이었구나! 그 동안 오해했지 모야.. ㅋ
17. 하
'22.5.30 10:14 PM (85.203.xxx.119)덴마크 삽니다.
일부 에피소드를 '문화'라고 싸잡고, 심지어 '북유럽'으로 다 퉁치는 것, 웃기네요.
한중일 다 묶어서 동북아라고 똑같이 취급하는 것만큼이나.18. 음
'22.5.30 10:1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저 어렸을때, 밥때 남의 집에 가는거 아니라고,
밥때되면 그 집 나서는 거라고 배웠어요.
밥때 아닐때 친구 만나고 놀아야하느거죠.
돌아가신 우리 엄마에게 물어보고 싶네요.19. 그게
'22.5.30 10:28 PM (82.1.xxx.72)케바케는 맞죠. 저는 영국에 살면서 아이 키우는데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친구들 골고루 있어요. 놀러가면 간식은 당연히 주고 때로는 밥도 같이 먹고 해요. 보통은 5시에 데리러 가기로 했는데 그집 엄마가 문자해서 아이들이 저녁 같이 먹고 싶어하니 6시에 데리러 오라고 뭐 그런 식으로요. 북유럽 사람들이라고 특별히 다르지는 않아요.
그런데 저 논쟁의 발단이 된 트위터에 스웨덴 사람들이 답글 단 거 보니 원래 그런 문화가 전혀 없지는 않은 것 같긴 해요. 우리 나라에서는 워래 그래 그런 반응도 꽤 있더라구요. 이러저러해서 그렇다고 설명(변명?)도 하고 하고..ㅎㅎ20. 보면
'22.5.31 6:21 AM (118.235.xxx.59)일본인도 밥 먹고 가라 이런 소리 안하는거 보면
밥으로만 봐도 이상한 사람들이긴 해요21. 저는
'22.5.31 6:23 PM (125.182.xxx.58)이해되네요
밥하는게 너무 힘든 사람이라
솔직히 싫어요
손빠르고 잘하면 모르겠지만...
서양사람들 보통 진짜 간단하게 먹지 않나요?
세끼중 한끼만 제대로 먹고
밥하는 수고 대단한거에요...22. 레딧
'22.6.1 12:08 AM (223.33.xxx.244) - 삭제된댓글레딧에서 스웨덴 사람들한테 데인 외국인들 경험담 핫한가 보더라구요
미국, 유럽사람들이 이렇게 학을 떼는지 몰랐네요
다들 한 번 읽어보세요
인종차별 과 마찬가지로 내가 안 겪었다고 마냥 안그렇다고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나라 사람들은 다 그렇다 할수 있는 것도 아니네요
원글님 의견이 좀더 현실에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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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1 12:10 AM (223.33.xxx.104) - 삭제된댓글레딧에서 스웨덴 사람들한테 데인 외국인들 경험담 핫한가 보더라구요
미국, 유럽사람들이 이렇게 학을 떼는지 몰랐네요
다들 한 번 읽어보세요
인종차별 과 똑같은 것 같아요. 내가 안 겪었다고 마냥 현실은 안 그렇다 우길 수 없는 듯 하고, 그 나라 사람들은 다 이렇다 우길 수 있는 것도 아니네요
인종차별도 눈치없고 언어 딸리면 당하고도 난 거기 사람들이랑 잘지내고 왔다고 하니까요. 스웨덴 사람을 다 싸잡아선 안되지만 이렇게 많은 경험담을 없다고 치부할 일도 아닌 듯 하네요 ㅎㅎ
원글님 의견이 좀더 현실에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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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1 12:11 A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레딧에서 스웨덴 사람들한테 데인 외국인들 경험담 핫한가 보더라구요
미국, 유럽사람들이 이렇게 학을 떼는지 몰랐네요
다들 한 번 읽어보세요
인종차별 과 똑같은 것 같아요. 내가 안 겪었다고 마냥 현실은 안 그렇다 우길 수 없는 듯 하고, 그 나라 사람들은 다 이렇다 우길 수 있는 것도 아니네요
인종차별도 눈치없고 언어 딸리면 당하고도 난 거기 사람들이랑 잘지내고 왔다고 하니까요. 스웨덴 사람을 다 싸잡아선 안되지만 이렇게 많은 경험담을 없다고 치부할 일도 아닌 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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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1 12:14 AM (223.33.xxx.203) - 삭제된댓글레딧에서 스웨덴 사람들한테 데인 외국인들 경험담 핫한가 보더라구요
미국, 유럽사람들이 이렇게 학을 떼는지 몰랐네요
다들 한 번 읽어보세요
인종차별 과 똑같은 것 같아요. 내가 안 겪었다고 마냥 현실은 안 그렇다 우길 수 없는 듯 하고, 그 나라 사람들은 다 이렇다 우길 수 있는 것도 아니네요
인종차별도 눈치없고 언어 딸리면 당하고도 난 거기 사람들이랑 잘지내고 왔다고 하니까요. 스웨덴 사람을 다 싸잡아선 안되지만 이렇게 많은 경험담을 없다고 치부할 일도 아닌 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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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1 12:20 AM (223.33.xxx.91) - 삭제된댓글요즘 트위터에서 스웨덴 사람들한테 데인 외국인들 경험담 핫한가 보더라구요
미국, 유럽사람들이 이렇게 학을 떼는지 몰랐네요
다들 한 번 읽어보세요 재밌어요
인종차별 과 똑같은 것 같아요. 내가 안 겪었다고 마냥 현실은 안 그렇다 우길 수 없는 듯 하고, 그 나라 사람들은 다 이렇다 우길 수 있는 것도 아니네요
인종차별도 눈치없고 언어 딸리면 당하고도 난 거기 사람들이랑 잘지내고 왔다고 하니까요. 스웨덴 사람을 다 싸잡아선 안되지만 이렇게 많은 경험담을 없다고 치부할 일도 아닌 듯 하네요 ㅎㅎ
원글님 의견이 좀더 현실에 맞는듯. 우리도 밥시간에 상대방 집 방문이 실례인 문화지만 이미 사람이 놀러와있다면 밥은 주죠. 저기는 집에 와있는 사람한테도 안줘서 충격인 거고.
암튼 요 몇일 이걸로 핫해서 읽어보시라고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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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1 12:23 AM (223.33.xxx.91)요즘 트위터에서 스웨덴 사람들한테 데인 외국인들 경험담 핫한가 보더라구요
미국, 유럽사람들이 이렇게 학을 떼는지 몰랐네요
다들 한 번 읽어보세요 재밌어요
인종차별 과 똑같은 것 같아요. 내가 안 겪었다고 마냥 현실은 안 그렇다 우길 수 없는 듯 하고, 그 나라 사람들은 다 이렇다 우길 수 있는 것도 아니네요
인종차별도 눈치없고 언어 딸리면 당하고도 난 거기 사람들이랑 잘지내고 왔다고 하니까요. 스웨덴 사람을 다 싸잡아선 안되지만 이렇게 많은 경험담을 없다고 치부할 일도 아닌 듯 하네요 ㅎㅎ
원글님 의견이 좀더 현실에 맞는듯. 우리도 밥시간에 상대방 집 방문이 실례인 문화지만 이미 사람이 놀러와있다면 밥은 주죠. 저기는 집에 와있는 사람한테도 안줘서 충격인 거고.
암튼 요 몇일 이걸로 핫해서 읽어보시라고 정리했어요
1. 전세계인이 분노중인 스웨덴접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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