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고나니 창희가 좋네요(해방)
너무 싫었는데
속정깊고 아버지입장에선 사고치는것같이 보이지만
나름대로 앞길 노력해서 이런저런 시도하고
징징이 기정이 말없는 미정이 옆에서
든든한 아들같은 느낌이 드네요
바닷가에서 아버지 애정합니다.. 할때 눈물나더라구요
말은 많으나 표현할줄아는것 힘든데 말이예요
그리고 아버지 재혼 자기가 알아봤단것도 딸같은 아들이네요
저같이 창희 좋아진분 계세요?
1. 전그
'22.5.30 7:39 PM (122.42.xxx.81)그 고구마사업 안간이유에 대해 말참을때 썰푸는게
참 맘에 들어왔어요2. …
'22.5.30 7:41 PM (175.209.xxx.151)창희가 본인과 관련된 얘기엔 한없이 입이 가벼워도
가릴건 가리는 은근 소신남3. 저요~
'22.5.30 7:43 PM (219.254.xxx.117)죄송하지만 김민기 자체를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런데 창희가 넘 좋다보니 김민기까지도 호감이 되었어요.
구씨에 몰입했지만..창희 넘 좋아요.4. 창희가
'22.5.30 7:43 PM (211.109.xxx.192)임종 앞둔 형아
손 잡아주며
나 여기있어.
할때 정말 너무나 울었어요...
전 엄마아빠 다 보내고
이제 혼자 남았어요.
엄마 아빠 가시는 마지막은
제가 손 잡아 드렸지만
제가 죽을 땐 곁에 아무도 없을거예요.
근데 창희 같은 사람이 손 잡아 준다면
저도 조금은 덜 무섭게 갈 수 있을것 같아요.
창희야 고맙다...ㅠㅠ
저도 창희가 좋아졌어요.5. ..
'22.5.30 7:46 PM (39.115.xxx.132)저도 창희보고 아빠는 밥안먹어도
든든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아빠도 말만 없다 뿐이지
자식 하나하나 속으로 맘 쓰고 있는게
보여서 부러웠어요.
그걸 아니까 자식들이 별 문제 없이
다 잘 자란거 같아요6. 처음부터
'22.5.30 7:48 PM (125.190.xxx.180)저는 처음부터 창희에요
말하는게 입에 착착 감기고 심지어 재밌어
취향 특이하다는 얘기 들었어요 참내 ㅋㅋ7. 나마야
'22.5.30 7:48 PM (59.6.xxx.136)김민기 아니고 이민기입니다
극중이름 바꾸는건 예사
이젠 배우이름까지 ㅎ8. 창희
'22.5.30 7:49 PM (221.147.xxx.69) - 삭제된댓글이민기예요!
9. 저도
'22.5.30 7:55 PM (14.32.xxx.215)처음부터 창희
어제 창희가 니가려다 웃는거 보고
그래 너 좋음 됐지 뭐 ㅠ 포기했네요
창희같은 사람 주변에 한명만 있어도 인생이 풍요로워 질것 같아요10. 저도
'22.5.30 8:0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등장인물에 이민기가 제일 앞에 있어서 왜지?라고 생각했는데 다 보고나니 창희가 가장 마음이 가네요. 진정으로 성장하고 자신을 찾은 캐릭터.
11. 저도요
'22.5.30 8:21 PM (116.120.xxx.216)점 창희가 자전거 타고 산에서 비틀거리다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아닌 표정에서 눈 빨갛게 변해서 울때 저도 울었어요. 정말 제 마음과 같은 느낌. 위로받은 장면이에요. 이민기씨가 저는 로코 주인공인 줄만 알았는데 다시 봤어요. 연기 너무 좋았어요
12. ......
'22.5.30 8:28 PM (125.136.xxx.121)이민기 원래 여러 연기 잘해서 이번에도 믿고봤는데 더 잘하네요.자전거 패댕기치고 우는거 보는데 저도 뭉클하더이다
13. ㅇㅇ
'22.5.30 8:56 PM (58.232.xxx.24)저도 이민기배우 많이는 안좋아했는데.. 뭔지 모를 사투리 쪼가 있다해야하나 남주로 나오는데 희한하게 촌스러운 ㅎㅎ 근데 이번에 연기 너무 울컥하게 잘했어요
14. ...
'22.5.30 9:05 PM (112.133.xxx.29)이 드라마로 이민기 팬 되었어요
다음 작품 기대가 되어요15. 창희는
'22.5.30 9:23 PM (125.187.xxx.113)속도 깊고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에요.
창희같은 사람 주변에 한명만 있어도 인생이 풍요로워질것 같아요2216. ㅇㅇ
'22.5.30 9:28 PM (180.66.xxx.124)구씨는 애인
창희는 남사친 하면 좋을 듯..
저도 이민기 배우 호감 아니었는데
속 깊고 평범하면서도 말 재밌게 하는 창희는 넘 좋아요.17. 저도 창희
'22.5.30 11:44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정말 선하고 좋은 사람을 본 것 같아서 좋았어요.
깊고 깊은 흔하지 않은 따뜻함이 있어요.
구씨나 미정이 기정이는 자기안의 문제로 고군분투하는 평범함이 있지만 창희는 자기문제를 뛰어넘네요.
전혀 펑범하지 않아요. 창희가 가장 마음에 남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