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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소 목표인데 1031 꼭 봐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22-05-30 12:48:34
올해 11월 황소 시험 목표로 하는 초3 이에요.
작년에 처음 두번 봤을때
각각 실력 / 일품으로 붙었었는데
아직은 타이트한 황소 시스템에 보내기보다
가족적인 현재 학원에서(ㅅㅁ) 좀더 배우는게 좋을거같아
등록을 포기하였어요~

그런데 1031 초급을 한번 보고 가야할것같은데
아이가 유독 이책을 너무 어려워하고 싫어해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공부방을 알아보았는데 클리닉형태로
애들 세네명이 각자 진도로 혼자서 풀다가
모르는게 나오면 선생님께 가져가서 묻는 시스템이에요.
월 20이라 저렴하죠..(주 1회 2시간)

과외도 알아보았는데 초등 교과쌤은 많지만
사고력 쌤은 잘 없고 있어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굳이 그 돈 써가며 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문제는 오늘 공부방에 돈을 내려고 하다가…
저번에도 1031 프리까지만 보고도 붙었는데
굳이 안다녀도 될려나…
다녀와서 힘들다 짜증내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아니야 집에서 하면 분명 안한다고 떼쓸텐데…
그래도 해놓고 가야 편할까?? 생각도 들고 ㅠㅠ

아직 등록을 못했어요.

높은 반 목표면 1031 초중급 성대경시 등등 보고 가던데
전 그냥 낮은반도 상관없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엄청 악착같은 스타일도 아니어서
지금도 수학 2회 영어 1회 태권도 밖에 안다니는데도
어쩔때는 힘들다 합니다.
여기서 수학을 주 1회 또 추가하면 … 저랑 사이만 나빠지거나
다니다 금방 그만둔다 할까봐 너무 고민되네요 ㅜㅜ


IP : 180.69.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30 12:59 PM (114.199.xxx.105)

    작년에도 붙었는데 올해 수학 머리 더 자랐을텐데 굳이 1031 안 봐도 붙지 않을까요? 소마도 사고력이잖아요? 붙는다는 전제하에 들어가서 좀더 쉽게 적응할 수 있게 4~6학년 가벼운 선행을 추천합니다

  • 2. .....
    '22.5.30 1:02 PM (112.221.xxx.67)

    그러게요 뭐 경시반욕심있으세요?

  • 3. ㅇㅇ
    '22.5.30 1:03 PM (180.69.xxx.114)

    현재 5-1 기본응용과 최상위를 나가고 있어요. 곧 5-2 나갈거같아요. ㅅㅁ에서 교과도 봐줘서 그나마 이만큼 끌고 나갈수가 있었어요. 뭐 얼마나 구멍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1031 버리고 갈지 그래도 일주일에 한단원씩이라도 나가서 두권이라도 보고 갈지 넘 고민됩니다

  • 4. ㅇㅇ
    '22.5.30 1:04 PM (180.69.xxx.114)

    경시반은 초급으로는 어림도 없어요…
    머리가 아주 좋은 애들은 다를수도 있지만 작년보니
    1031 중급 / 3프로 / tot / 성대경시등등
    엄청난 양을 소화한 아이가 작년에 경시반 붙더라구요.

  • 5. ..
    '22.5.30 1:07 PM (114.199.xxx.105)

    지금 하는 정도만 해도 될 거 같아요 근데 붙는 것보다 유지가 더 힘든 학원인 거 맞아요 선행없이 들어갔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울 애는 간신히 다니고 있네요 ㅠ

  • 6. ㅇㅇ
    '22.5.30 1:09 PM (180.69.xxx.114)

    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모든게 황소 위주로 돌아간다고…
    자유를 넘 사랑하는 우리 아이 가서 어떨지 벌써 아찔합니다ㅜㅜ

  • 7. --
    '22.5.30 1:42 PM (123.111.xxx.26)

    저희 아이 초3말에 들어가 현재 초6이고 이제 중학교과정 끝났어요.

    정말 수학사교육이라고는 1도 안했고

    숫자 셀 수 있을때부터는 수학 보드게임만 매일매일하고, 기탄수학같은 연산문제만 했었어요.

    그래도 더하기 알려주면 빼기,곱하기,나누기 자동으로 알고

    암산이 너무 빨라서 구구단을 외울 필요가 없을만큼 수학감은 있는 편이었어요.

    다른 문제집 하나도 안풀고, 오직 제학년 최상위와 기탄수학만 풀었었는데

    3학년 말에 일품 턱걸이로 합격했고

    합격한 후 계속 승급(일품-실력-심화)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어린나이에 힘들게 공부시키는 것 보다는

    낮은반으로 들어가서 학원에서 승급하는 것도 괜찮은 코스같아요.

    초등은 선행없어도 복습만으로도 승급이 어렵거나 드물지도 않구요.

    (단, 중등도 선행1도 없이 진급했는데 고생 많이 했습니다. 유급의 위기도 있었구요)

    대신 엄마가 복습 꼼꼼히 챙겨주셔야해요.

    저희 아이는 노트에 오답쓰거나 필기하는 것도 싫어해서

    집에서 복습할때는 화이트보드에 틀린문제들 스스로 부모에게 강의하게했어요.

    오답복습 꼼꼼히 부모가 챙겨주고

    매일 학원가기전 개탐예제만 한번씩 풀려주면(퀵테 관리용)

    오히려 3학년짜리들이 1031 중급, 3%같은 책 풀리느라고 들인 공보다

    훨씬 수월하게 원하는반 진급할 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 8. 후회
    '22.5.30 3:16 PM (116.39.xxx.132)

    과거 ile, 엠솔150, 황소 등등 좋다는 학원 다 보낸 고3 둘째를 보며 가장 후회하는 게 초등때 잘한다 소리에 속아 성대경시 내보내고, 빡센 학원들 돌리느라 여행한 번 제대로 못하고 아이는 공부가 질려보린 거예요. 중학교때 번아웃 와서 고 2말에 스스로 정신차려 지금 열심히 하는 것 보면 안스럽고 정말 미안해요. 추억이나 많이 쌓을 걸, , 똑똑하다는 주변 입발림에 넘어가 즐기며 수학을 하던 아이가 어느새 숙제와 레벨테스트에 찌든 초등을 지내게 했다는 자책감이 진짜 커요. 그리고, 솔직히 수능에 나오는 수학이 어릴때부터 그렇게 아이 쥐어짜지 않아도 나이에 맞게 학습해도 될 정도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인지, 놀라운건 고등때 대부분 탁월하게 잘하는 아이들은 의외로 그런 곳 안다니고, 6학년까지는 간단한 동네 실한 학원 한두개 다니며 운동 많이하고 여행 많이 다닌 아이들이더라구요. 그러다 본인이 어느날 정신차리고 몰입해서 자기주도로 하고 대학 엄청 잘가고. . 오히려 초등부터 아이를 지나치게 푸시하면 스스로 정신차리고 자기주도 하는 시기만 뒤로 밀리게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보통 남자아이들이 이런 경우가 많구요.
    여자애들은 차근차근 로드맵세워 해도 아이들이 일찍 성숙해서인지 잘 따라가구요.

  • 9. 황소
    '22.7.5 1:27 AM (218.48.xxx.197)

    저도 1년 보내다 말았는데 다들 이렇게 선행하고 과외 붙이고 부모가 챙겨주고 하면서 보내는 거 아무런 의미 없더라구요. 본인이 좋아서 스스로 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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