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에 대하여 잘 몰랐어요
많으 사람들이 미국에선 사랑닛 빼는 데만 30만원이다 어쩐다
하더라 듣기만 했었는데
제가 올리버샘 유튜버를 우연히 봤다가
의료민영화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하더라 보다는 좀 더 알게 되었네요.
올리버샘이 한국 원어민 강사로 있다기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서
체리를 낳았는데
체리가 신생아일때 배꼽에 염증이 생겼는데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우리돈으로 보험료를 200만원을 내고 있는데도
병원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2차 병원을 갔는데
1차 병원에서 연락을 받지 못 했다고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하고....
우린 그냥 병원 가면 그만인데...
그리고 체리 두상에 문제가 생겨 헬멧을 써야 하는데
결국 보험처리 하지 못하고
그냥 일반으로 처리하고 헬멧을 예약..
그거 보고 놀랐네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얼마나 잘 되었는지
맞벌이여서 이제까지
남편과 저 의료보험료 각 각 내는 금액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유튜브를 보면서
의료보험료 하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의료민영화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
한번 보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