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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일지 엄마만 불쌍해요

... 조회수 : 5,104
작성일 : 2022-05-30 11:08:11
소처럼 일하다가 다리도 불편한데 얼굴표정도 찡그린채로
밥하고 싱크대일하고 밭일하고..
그렇다고 남편이 다정하길해..
새부인에게는 소리는 안지르는거 같던데
눈오는날 둘이 앉아있으면 이런날도 오는구나 한다던 새엄마도 삶이 고달팠을꺼 같지만..
IP : 175.223.xxx.20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30 11:10 AM (112.221.xxx.67)

    새엄마도 자식있을텐데...

    새엄마도 젊은날 고생많았을거같아요
    내몸 내가 아끼면서 살아야해요 그렇게 죽어버리면 나만 손해에요정말

  • 2. 노노
    '22.5.30 11:12 AM (222.101.xxx.249)

    제가 다른글에 댓글 달았는데요
    엄마는 그렇게 해방된거에요.
    고생하다 골골 아프면서 돌아가시지도 못하고 짐되는거 아니고
    자는듯이 아름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나는거죠.
    살아계셨으면 계속 해방되지 못하고 고생하셨을겁니다.

  • 3. 그런데
    '22.5.30 11:15 A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그것도 엄마 성격이예요.
    뭐든 나 아니면 안 된다 그런거요. 아마 엄마도 다른 사람한테
    일 맡기는 거 눈에 안 찼을 거예요.
    결국 엄마 죽기 전에 밭 팔려고 내놨잖아요.
    좀 더 일찍 강하게 어필했으면 남편도 진작에 들어줬을 거예요.
    잘 보면 천호진이 엄마 말에는 토다는 경우 없어요.
    결국 엄마가 시키는대로 해요.

  • 4. 다른의미의
    '22.5.30 11:21 AM (121.165.xxx.112)

    해방일수도..
    그리 힘들게 살았는데
    마지막에 천호진 병수발은 안했지요.
    그리고 나이들면서 제가 갖게 된 소망인데
    아파서 힘들지 않고 어느날 잠자다가 스르륵 가고 싶거든요.
    그 어려운 걸 그 엄마는 하셨죠.

    양가 어른 병수발 15년을 했더니
    전 그 엄마의 해방이 제일 부러웠어요

  • 5. 음.
    '22.5.30 11:22 AM (122.36.xxx.85)

    글쎄요...
    사는게 다 그래요.
    주변에 고생하다 돌아가신분들 보면, 죽은 사람만 불쌍하고, 산 사람은 다 살게 마련이고..
    그런데...
    그렇다고 모두다 죽은 사람만 놓고 안타까워하면 자기 인생 충실히 못살아야 할까요.
    누구나 다 그래요. 다 누구나 죽고, 죽는다는건, 생명이 사라진다는건 정말 끝인거에요.
    그게 그 엄마라서 안타깝고, 재혼한 아빠가 야속하고 그런게 아니란 말이지요.

  • 6. ..
    '22.5.30 11:23 AM (58.79.xxx.33)

    병수발 안한것도 본인이 병 투병 안한것도..

  • 7. 새엄마는
    '22.5.30 11:23 AM (175.223.xxx.42)

    평생 혼자 사셨던분 같아요.
    그 분에겐
    천호진과의 결혼이 해방이었을듯.

    외로움과 쓸쓸함에서의 해방.

  • 8. 그런데
    '22.5.30 11:26 AM (183.98.xxx.108)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진짜 불쌍한건..

    살아 생전 남편이 따뜻하게 해주길 했나.
    자식들이 살갗게 하다못해 예의 갖추길 했나..
    그냥 다들 막 대했잖아요.
    일은 소처럼 부려먹고.
    그리고 아직은 젊은 나이에 스르르 죽었어요.
    이게 해방이에요???
    이런게 해방이면
    노예로 살다 죽은 사람들은 다 죽은 사람들도 해방되었다고 미화시키는것과 무슨 차이일까요??

    게다가 그 재취로 온 여자도
    그린벨트 땅부자이고 똥오줌까지는 가리니까 들어온거지
    예전 본처처럼 하루종일 소처럼 일하고
    전처자식들 다 세끼 해먹이고
    거기다 남편과 전처 자식들이 막 대하면
    들어오겠어요???
    솔직히 재취로 들어온 여자만 복터진거에요..
    에휴 죽은 엄마만 불쌍하지...

  • 9. 그런데
    '22.5.30 11:31 AM (223.38.xxx.19)

    그 엄마가 진짜 불쌍한건..

    살아 생전 남편이 따뜻하게 해주길 했나.
    자식들이 살갗게 하다못해 예의 갖추길 했나..
    그냥 다들 막 대했잖아요.
    일은 소처럼 부려먹고.
    그리고 아직은 젊은 나이에 스르르 죽었어요.
    이게 해방이에요???
    이런게 해방이면
    노예로 살다 죽은 사람들은 해방되었다고 미화시키는것과 무슨 차이일까요??

    게다가 그 재취로 온 여자도
    그린벨트 땅부자이고 똥오줌까지는 가리니까 들어온거지
    예전 본처처럼 하루종일 소처럼 일하고
    전처자식들 다 세끼 해먹이고
    거기다 남편과 전처 자식들이 막 대하면
    들어오겠어요???
    솔직히 재취로 들어온 여자랑 그 여자의 자식들만 복터진거에요..
    그 땅값 계속 오를거고, 상속이 배우자가 무조건 2분의1 가져가요.
    그래서 진짜 속깊은 할아버지들은 유혹 많아도 재혼 안 하십니다.
    전처에 대한 의리와 자식들 재산 줄까봐요
    에휴 죽은 엄마만 불쌍하지...
    애들은 미련하고요. 나이 40 넘어도 20살짜리들만도 못해요.

  • 10. ..
    '22.5.30 11:33 AM (58.79.xxx.33)

    윗님. 진정하세요. 재혼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혼인신고 안하고 사시는 분들도 많아요. 아버지랑 사는 분이니 그에 맞게 대하는 거죠.

  • 11. ㅁㅇㅇ
    '22.5.30 11:35 AM (125.178.xxx.53)

    그것도 엄마 성격이예요.
    뭐든 나 아니면 안 된다 그런거요. 아마 엄마도 다른 사람한테
    일 맡기는 거 눈에 안 찼을 거예요.222

  • 12. ㅁㅇㅇ
    '22.5.30 11:36 AM (125.178.xxx.53)

    상속 배우자 1/2 아닙니다.....

  • 13. 배우자
    '22.5.30 11:36 AM (223.38.xxx.19)

    절반 맞아요. 자식들은 그 절반의 숫자대로 나누구요.

  • 14. 하.
    '22.5.30 11:38 AM (122.36.xxx.85)

    이런 드라마를 보고, 나중에 그린벨트 땅 풀려서 상속받을 걱정들을 하고 있다니........

  • 15. 그린벨트
    '22.5.30 11:42 AM (183.98.xxx.108) - 삭제된댓글

    땅이야기는 창희가 꺼냈어요. 그린벨트 땅이라도 가지고 있으니 재혼아줌마가 붙어 산다고요..즉 재혼할때 그 계산을 재혼녀가 했다는걸 창희가 직접 언급했어요...

    똑같이 아내자리역할을 하는데..

    죽은엄마와 지금 재취로 들어온 여자는 너무 삶의 차이가 크네요.
    죽은엄마는 밭일 씽크대일도 너무너무 많이했고
    애 셋 다 해 먹이고.
    심지어 죽은날 대사가 차사고 난 날도 밥해야 하는 이놈의 팔자라고 했고
    밥 앉히고 사망..
    재취로 들어온 여자는
    부부 둘 먹을 하루 세끼가 하루 노동의 전부...

  • 16. 그린벨트
    '22.5.30 11:43 A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땅이야기는 창희가 꺼냈어요. 그린벨트 땅이라도 가지고 있으니 재혼아줌마가 붙어 산다고요..즉 재혼할때 그 계산을 재혼녀가 했다는걸 창희가 직접 언급했어요...

    한 남자의 아내역할을 두 여자 인생이 너무 달라서 마음이 너무 불편했어요.

    죽은엄마와 지금 재취로 들어온 여자는 너무 삶의 차이가 크네요.
    죽은엄마는 밭일 씽크대일도 너무너무 많이했고
    애 셋 다 해 먹이고.
    심지어 죽은날 대사가 차사고 난 날도 밥해야 하는 이놈의 팔자라고 했고
    밥 앉히고 사망..
    재취로 들어온 여자는
    부부 둘 먹을 하루 세끼가 하루 노동의 전부...

  • 17. 그린벌트
    '22.5.30 11:46 AM (223.38.xxx.19)

    땅이야기는 창희가 꺼냈어요. 그린벨트 땅이라도 가지고 있으니 재혼아줌마가 붙어 산다고요..즉 재혼할때 그 계산을 재혼녀가 했다는걸 창희가 직접 언급했어요...

    한 남자의 아내역할을 하는 두 여자 인생이 너무 달라서 마음이 너무 불편했어요.

    죽은엄마는 밭일 씽크대일도 너무너무 많이했고
    애 셋 다 해 먹이고.
    심지어 죽은날 대사가 차사고 난 날도 밥해야 하는 이놈의 팔자라고 했고
    밥 앉히고 사망..

    재취로 들어온 여자는
    부부 둘 먹을 하루 세끼가 하루 노동의 전부.
    그리고 죽은 전처가 소처럼 일해서 지킨 땅 절반 확보
    남편과 전처 자식들은 이 재혼녀에게 참 잘 하구요.
    이 재혼녀의 삶을 죽은 엄마가 살았다면?
    너무 속상하고 맘 아파요

  • 18. ...
    '22.5.30 11:50 AM (119.196.xxx.69)

    엄마의 죽음이 정말 허망했죠
    자꾸 그 엄마로 저를 대입시키게 되더라구요
    물론 은퇴한 남편이 많이 도와주긴 하지만
    내 몸 내가 챙기고 꾀도 부려가면 일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죽은 사람만 불쌍하다는 소리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창희 엄마 너무 불쌍해요ㅠㅠ

  • 19. 맞아요
    '22.5.30 11:53 A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진짜 불쌍한건..

    살아 생전 남편이 따뜻하게 해주길 했나.
    자식들이 살갗게 하다못해 예의 갖추길 했나..
    그냥 다들 막 대했잖아요.
    일은 소처럼 부려먹고.
    그리고 아직은 젊은 나이에 스르르 죽었어요.
    이게 해방이에요???
    이런게 해방이면
    노예로 살다 죽은 사람들은 해방되었다고 미화시키는것과 무슨 차이일까요??

    게다가 그 재취로 온 여자도
    그린벨트 땅부자이고 똥오줌까지는 가리니까 들어온거지
    예전 본처처럼 하루종일 소처럼 일하고
    전처자식들 다 세끼 해먹이고
    거기다 남편과 전처 자식들이 막 대하면
    들어오겠어요???
    솔직히 재취로 들어온 여자랑 그 여자의 자식들만 복터진거에요..
    그 땅값 계속 오를거고, 상속이 배우자가 무조건 2분의1 가져가요.
    그래서 진짜 속깊은 할아버지들은 유혹 많아도 재혼 안 하십니다.
    전처에 대한 의리와 자식들 재산 줄까봐요
    에휴 죽은 엄마만 불쌍하지...
    애들은 미련하고요. 나이 40 넘어도 20살짜리들만도 못해요.

    222222

  • 20. 맞아요
    '22.5.30 11:54 AM (118.235.xxx.48)

    그 엄마가 진짜 불쌍한건..

    살아 생전 남편이 따뜻하게 해주길 했나.
    자식들이 살갗게 하다못해 예의 갖추길 했나..
    그냥 다들 막 대했잖아요.
    일은 소처럼 부려먹고.
    그리고 아직은 젊은 나이에 스르르 죽었어요.
    이게 해방이에요???
    이런게 해방이면
    노예로 살다 죽은 사람들은 해방되었다고 미화시키는것과 무슨 차이일까요??

    게다가 그 재취로 온 여자도
    그린벨트 땅부자이고 똥오줌까지는 가리니까 들어온거지
    예전 본처처럼 하루종일 소처럼 일하고
    전처자식들 다 세끼 해먹이고
    거기다 남편과 전처 자식들이 막 대하면
    들어오겠어요???
    솔직히 재취로 들어온 여자랑 그 여자의 자식들만 복터진거에요..
    그 땅값 계속 오를거고, 상속이 배우자가 무조건 2분의1 가져가요.
    그래서 진짜 속깊은 할아버지들은 유혹 많아도 재혼 안 하십니다.
    전처에 대한 의리와 자식들 재산 줄까봐요
    에휴 죽은 엄마만 불쌍하지...
    애들은 미련하고요. 나이 40 넘어도 20살짜리들만도 못해요.

    222222


    그리고 새씽크대해주고
    치치치

  • 21. 냉정히
    '22.5.30 11:57 AM (183.98.xxx.108)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답답하고 엄마에게만은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
    죽은 엄마는 너무너무 불쌍하고요
    자식 셋은 다들 모지리들 같아요..

    해방이란 단어는 붙이기에 어울리지 않아요.

  • 22.
    '22.5.30 11:58 AM (223.38.xxx.19)

    아버지는 답답하고 엄마에게만은 정말 나쁜 사람이에요.
    죽은 엄마는 너무너무 불쌍하고요
    자식 셋은 다들 모지리들 같아요..

    해방이란 단어는 붙이기에 어울리지 않아요.
    아무데나 해방이라니

  • 23. ...
    '22.5.30 12:00 PM (175.223.xxx.205)

    맞아요 천호진도 새부인에겐 소리도 안지르고
    자식들도 옷사다주고
    싱크대도 바꿔주고
    다르죠

  • 24. ...
    '22.5.30 12:02 PM (175.223.xxx.205)

    진작좀 편의점 내주고 자식들 독립시키고 차도사서
    부인하고 놀러다니지

  • 25. 에휴
    '22.5.30 12:04 PM (183.98.xxx.108) - 삭제된댓글

    죽은엄마...그렇게 소처럼 일하면서도
    밥상에서조차 남편 눈치보고
    제발 말 좀 하라고 해도 한마디도 안하고
    그러다가 기껏 소리난 한번씩 질러서 전처 안절부절하게 만들고..
    죽은 날도
    되도 않는 레이싱 오기 부리다가
    낡은 트럭 곤두박질 치고
    병원치료도 안 받고 집으로 와서
    밥하고..
    그리고 죽기직전 마지막 유언이..
    차사고 난 날도 내가 직접 밥을 해야 하다니..
    이거였죠??이게 마지막 유언..
    참 너무 불쌍하죠.

  • 26. 에휴
    '22.5.30 12:05 PM (183.98.xxx.108)

    죽은엄마...그렇게 소처럼 일하면서도
    밥상에서조차 남편 눈치보고
    제발 말 좀 하라고 해도 한마디도 안하고
    그러다가 기껏 소리난 한번씩 질러서 전처 안절부절하게 만들고..
    죽은 날도
    되도 않는 레이싱 추격 벌이다가
    낡은 트럭 곤두박질 치고
    병원치료도 안 받고 집으로 와서
    밥하고..
    그리고 죽기직전 마지막 유언이..
    차사고 난 날도 내가 직접 밥을 해야 하다니..
    이거였죠??이게 마지막 유언..
    참 너무 불쌍하죠.

  • 27. ...
    '22.5.30 12:07 PM (175.223.xxx.205)

    트럭씬은 그아버지 속내는 깊을꺼다 생각했다가 반전이었어요
    그냥 못난아버지

  • 28. ...
    '22.5.30 12:08 PM (175.223.xxx.205)

    소처럼 일만하고 늘어난티셔츠입고 살다 그렇게 간 전처에게 미안함은 있을까요
    드라마지만 참..

  • 29. ...
    '22.5.30 12:12 PM (112.154.xxx.179)

    자식들이 나서서 재혼자리 알아보고 아버지 결혼시킨거잖아요
    그럼으로써 홀가분하게 서울로 갔고 그 두분은 인생의 황혼에서 나름 행복하시니 된거 아닐까요?
    새엄마의 이런 날이 오는구나 하는 대사도 참 따뜻했어요
    그 전에 어떤 삶을 살았기에 그런 말이 나왔을지 생각하면요
    물론 돌아가신 엄마가 가장 안타깝긴 하지만 그 고된 노동을 몰라주는 사람 하나 없었고 떠나고 빈 자리
    다들 힘들어 했잖아요
    남은 사람은 남은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거죠...

  • 30. 그엄마
    '22.5.30 12:19 PM (118.235.xxx.170)

    죽고나서야 자식들도 해방되고 천호진도 아프긴하지만 일에서 해방되고..이게 뭐하자는건지..이드라마 보며 호빠논란이나 이런것보다 그엄마의 그런 죽음이 제일 보기 힘들었어요.내가 그런 엄마입장이라 그런가ㅠㅠ

  • 31.
    '22.5.30 12:20 PM (211.234.xxx.193)

    살갑지도 않은 남편이 뭐 이쁘다고 그고생 했겠어요
    모성애 때문에 자식들한테 재산 물려주려고 고생
    그런데 자식들은 아버지 홀랑 재혼시켜 그재산
    새마누라 그쪽 자식들 한테 넘어가겠네요
    40대 모지리 맞는듯

  • 32.
    '22.5.30 12:20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새엄마의 이런 날이 오는구나 하는 대사도 참 따뜻했어요
    그 전에 어떤 삶을 살았기에 그런 말이 나왔을지 생각하면요
    ㅡㅡㅡ
    여기에 추가로 땅부자라서 재혼한것도 크죠, 창희가 이걸 언급했어요. 결국 죽은 엄마의 노동의로 이루고 지킨 땅, 그 땅을 보고
    그 재혼녀도 들어온거.
    결국 살아생전 정신적으로 구박받고, 소처럼 일만 하다 죽은 엄마만
    백만번 불쌍.
    그 땅 본인들걸로도 못 지키는 자식들은 윗댓글처럼 바보같고요.

  • 33.
    '22.5.30 12:23 PM (223.38.xxx.19)

    새엄마의 이런 날이 오는구나 하는 대사도 참 따뜻했어요
    그 전에 어떤 삶을 살았기에 그런 말이 나왔을지 생각하면요
    ㅡㅡㅡ
    여기에 추가로 땅부자라서 재혼한것도 크죠, 창희가 이걸 언급했어요. 결국 죽은 엄마의 노동으로 지킨 땅, 그 땅을 보고
    그 재혼녀도 들어온거.
    결국 살아생전 정신적으로 남편에게 구박받고, 소처럼 일 강요 당하다가 죽은 엄마만 백만번 불쌍.
    그 땅 본인들걸로도 못 지키는 자식들은 윗댓글처럼 샹등신들같고요.

  • 34. ...
    '22.5.30 12:45 PM (175.223.xxx.205)

    아버지웃고있는거도 짜증나요
    드라만지만

  • 35. ........
    '22.5.30 12:46 PM (112.221.xxx.67)

    창희가 편의점나왔다고 했을때 내가 이혼이라도 해서 그거 해주겠다고 했을때
    그때 정말 이혼하고 창희돈주고 남은돈으로 혼자 편하게 살았음 안죽었을듯

  • 36. 2222222
    '22.5.30 12:58 PM (223.38.xxx.19)

    창희가 편의점나왔다고 했을때 내가 이혼이라도 해서 그거 해주겠다고 했을때
    그때 정말 이혼하고 창희돈주고 남은돈으로 혼자 편하게 살았음 안죽었을듯22222

    저 엄마는 솔직히 남편때문에 과로사한거에요.

    이제와서 재혼녀에게 세상 다정한것도,
    자식들이 재혼녀에게 깍듯이 챙기는것도 짜증나더라구요.

  • 37. ....
    '22.5.30 1:00 PM (1.235.xxx.154)

    상속은 남은 사람끼리 어떻게 나눠도 상관없어요
    배우자 1.5 자녀6명이면 111111
    이건 법적으로 이정도 해야한다는 기준입니다
    자녀가 1명이고 배우자 있으면
    배우자 1.5 자녀 1 이렇구요
    그래서 이게 계산이 안되는 분이 있더라구요

  • 38. 어우
    '22.5.30 1:18 PM (39.7.xxx.140)

    혼자 광분하며
    부들거리는 저 댓글은 왜 저래요?
    진짜 불쾌하네.

  • 39. ㅁㅇㅇ
    '22.5.31 6:55 AM (125.178.xxx.53)

    223.38님. 배우자1.5에 자식은 1씩이에요..
    검색 한번만해도 알수있는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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