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퇴근길 그대가 조국볼까 했단 사람인데요
보라고 하신분
컨디션 안좋은데 건강부터 챙기라는 분들 다 감사.
동네 작은 관이라 평일에 사람이 모일곳이 아닌데
가족단위
동네친구단위
저처럼 혼자 등등
많이 오셨네요
보는 내내 사람들이 탄식 한숨 ....이 극장 가득..
하아....
거대권력앞에
개인은 어떻게 싸울수있나...
나라면 싸울수있을까.
무섭다 뭐 이런생각이
그냥 평범한 시민으로 들었네요
일반인들이겐
연대밖에는 방법이 없구나..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저런 상황에서도 버티는 사람들이있는데
나도 용기내야겠다
그리고 무기력하지말아야겠다.
저항해야겠다.생각했어요..
(요새 상사갑질과 정신적 폭력에 시달려서요..
당장 녹음기 사러갑니다 그냥 아침 출근하면
틀어놓을라고요)
1. 원글님..
'22.5.25 10:24 PM (93.160.xxx.130)아까 그 글 봤는데 감상평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건강 유의하시길...
2. 후기
'22.5.25 10:25 PM (223.62.xxx.218)감사합니다
저는 6월 첫주에 배정받았어요. 남편이랑 갈 거예요3. 내가
'22.5.25 10:25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내가 조국이다.
누구든 조국이 될수있다4. ...
'22.5.25 10:28 PM (210.178.xxx.131)잘 만들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저는 아직 볼 자신이 나지 않네요
언젠가는 보게 되겠죠5. ......
'22.5.25 10:31 PM (211.36.xxx.102)ㄴ 잘만들었어요 웰메이드...
사실 이거 보러가는 분들 정도되면 여러 루트로
많이들 접했을 얘기들이라 정신적 충격은 아니고요..
다만 그간뒤죽박죽 했던 내 생각들을 직면했다.??
내감정을 직면한다?의 기회랄까.
자신이 필요한 영화는 아닌데
다만...장제원이 인사청문회에 막 생 난리치면서
욕하고 인격모독하는 장면을 봐야해서
그런게 좀 괴롭습니다.(진심 포기하고 나갈뻔했어요.)6. ...
'22.5.25 10:32 PM (211.58.xxx.5)잘 보시고 나오셨네요~
비 오는데 조심히 들어가세요..
저는 금욜날 보려고 예매해놨어요7. ..
'22.5.25 10:32 PM (39.7.xxx.115)저도 영등포에서 보고 지금 집에 가는 중입니다.
많은 부분 아는 내용이었는데도,
담담하자며 마음을 내내 다독이면서 봤는데도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안타까움과 분노에 그치지않고 할 수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에너지로 삼아보렵니다.
일단 무대인사 오신 제작진들이 당부한 것처럼 더 널리 알려서 많은 분들이 보게 하겠습니다.8. 원글님
'22.5.25 10:38 PM (61.74.xxx.212) - 삭제된댓글고생하셨습니다.
잘 만들어서 2시간이 넘어도 지루하진 않는데 보기 힘든 사람들이 나와서 그게 힘들다더니 원글님도 그러셨군요 ㅠ
저도 보러 갑니다.
보는 게 힘들 것 같지만 한편으론 원글님처럼 대선이후에 매일 화나는 마음이 다잡아질 것 같아요.
오늘 푹 쉬세요. 결심하신 일도 응원합니다.9. ...
'22.5.25 10:40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저도 오늘 봤네요. 이 사건의 시작은 최성해죠.
최성해가 자기는 총장 표창장을 준적 없다는 그 말에서 시작됐어요.
최가가 국힘,검찰과 미리 짠거겠죠.
최성해 이 쳐죽일 놈. 나중에 꼭 죗값 받길 바란다.
검찰도 물론이지만 사법부가 아주 악마입니다.
사법부가 무조건 유죄 주고싶어서 무죄 증거를 다 외면했어요.
윤석열 개인보다 검찰과 사법부라는 적폐조직에 초점을 뒀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조각 조각의 사실과 진실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분노와 한숨, 답답함이 마음을 짓누르지만 꼭 시간내셔서 보시길 강추합니다.10. 호수풍경
'22.5.25 10:41 PM (125.191.xxx.122)회사 근처 극장 시간표 보니 내일부터는 시간이 애매해서...
오늘 봤어요...
보고 나서 죄송하고 미안하고 건강하셨음 좋겠고...
기도 하려구요...11. .....
'22.5.25 10:43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ㄴ 그러게요 제옆에 엄마랑 온 중딩인지 고딩인지
여학생이 어찌나 열심히 보는지..
어떤 영화보다 스펙타클하고 반전의 반전인데
문제는 이게 현실이고 진행중이고
실제 한 가정의 일이라는거 ㅜㅜ12. ......
'22.5.25 10:43 PM (211.36.xxx.102)그러게요 제옆에 엄마랑 온 중딩인지 고딩인지
여학생이 어찌나 열심히 보는지..
어떤 영화보다 스펙타클하고 반전의 반전인데
문제는 이게 현실이고 진행중이고
실제 한 가정의 일이라는거 ㅜㅜ13. **
'22.5.25 10:49 PM (61.98.xxx.18)저희 아이도 그렇지만.. 역사를 배워서 그런지. 조선시대 흥망성쇠라든지.. 생각보다 아이들이 정치에 꽤 진지합니다. 저도 내일 퇴근 후 보려구요. 사는게 참 쪼들리고 힘들지만, 버텨봐야죠.
14. 효도 합시다
'22.5.25 11:00 PM (182.215.xxx.3)5월 아직 남아 있네요
불효녀가 이달이 가기 전에 부모님 모시고
영화나 보려구요
내일 보고 점심 외식하고 간만에 효도 할려구요
부모님 모시고 영화관 가기 운동 추천 합니다15. 기레기아웃
'22.5.25 11:01 PM (220.71.xxx.186)힘드셨을텐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ㅜ
16. 다
'22.5.25 11:04 PM (124.61.xxx.208)알고있는건데도 또 새롭게 정리되기도 하더군요.
꼭 가서 보시길바랍니다17. 보면서
'22.5.25 11:13 PM (118.217.xxx.38)피꺼솟.
기자회견장에서 한 기자가 공직자는 거짓말하지 않아야 하는데..모든게 거짓말로 판명이 나면 책임지겠냐던 기자.
때려 죽이고 싶었어요. 굥과 창영댁은 입만 떼면 거짓말. 책임져야지.18. 그대가 조국입니다
'22.5.25 11:19 PM (61.79.xxx.204)끝까지 조국과 함께 하겠습니다.
조국 옆에서, 때로는 조국 전장관이 힘겨운 호흡을 고를 때 그분 앞에 서서 함께 헤쳐나가겠습니다.
조국과 장경욱 교수, 모 CF회사 대표, 김경록 자산관리자, 빨간아재, 증언대에 선 조교처럼
이 터널을 함께 헤쳐서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냉철한 이성과 포기하지 않는 양심으로 희망의 미래를 맞는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19. 감사합니다
'22.5.26 12:02 AM (117.111.xxx.95)저는 내일 보러갑니다!
20. 아까
'22.5.26 12:08 A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원글님 몸이 더 중요하다고, 보지말라고 했던 사람인데요.
보고와도 될만큼 몸이 나아지신것같아 다행이네요.
저도 방금 다 보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조국및 그 가족분들 버텨주셔서 감사하고
나오신 분들 나와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다큐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렇네요.
굥도 청와대에서 임명장받을때보다 얼굴 안좋아졌구나 싶고
그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 앞으로 어찌 사나 지켜봐야겠다 싶고
얼굴 나오지 않으나 연루된 검판사들, 사필귀정을 바라게 되네요.
저는 오히려 담담해집니다.21. ...
'22.5.26 12:46 AM (61.79.xxx.23) - 삭제된댓글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73199?combine=true&q=%EC%B5%9C%EC%...
동양대 대학 혁신지원 추가선정
수십억 받음22. ...
'22.5.26 12:47 AM (61.79.xxx.2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73199?combine=true&q=%EC%B5%9C%EC%...
동양대 대학 혁신지원 추가선정
30억 받음23. 한낮의 별빛
'22.5.26 1:01 AM (118.235.xxx.146)저도 펀딩참여해서 볼 수는 있는더...
볼 용기가 안나요.
스트레스와 화를 다스릴 자신이 없어요. ..24. ..
'22.5.26 1:31 AM (210.107.xxx.105)청문회장에서
조국 가족서류 박박 찢은 김진태
조민 생기부 불법유출한 주광덕
장관포기하고 가족을 지키라고 협박한 여상규
역사에 길이길이 남아 박제되길 비나이다비나이다25. 나옹
'22.5.26 2:16 AM (39.117.xxx.119)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26. 룰루로시
'22.5.26 3:14 AM (188.60.xxx.3)원글님,
고마워요, 상기시켜줘서.
야만의 시절,
그래도 저항하고 가만히 있지 않으렵니다.
해외라 상영관은 못 가지만,
럭키 세븐, 7석 온라인 예매로 힘 보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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