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 징징징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뭐 하나 맘에 안들어서 징징 거려서 겨우 달래놨더니
머리카락이 자꾸 내려온다고 트집을 잡아요
그래서 머리 해결해주면 또 다른걸로 트집...
정말 끝없는 요구와 징징징때문에 저도 노이로제걸려서
나중엔 들어주다가 혼내고 화내고 하게되네요
징징징 어쩌나요
정말 듣기싫어 죽겠어요
딸아이 징징 시작할때면 그냥 그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
저는 이미 화가난 상태가 되고 아이가 왜 그러는지 해결해주는 것 조차
너무 버거워져요. 정말 어째야하나요 너무힘들어요
1. ..
'22.5.25 9:32 PM (223.62.xxx.79)평소 눈에 보이지 않게 컨디션이 안 좋거나 엄마가 이런 거 다 느끼고 욕구불만으로 그럴 가능성 높아요
맘 비우고 사랑해주세요
그게 최선이에요2. 말투교정
'22.5.25 9:3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아이 징징거리는 말투부터 잡으세요.
원하는게 있을땐 투정 부리지 말고 똑바로 원하는걸 말하게 하세요.
징징거리는걸 바로 해결해주지 마시고 어디가 불편한지 징징거리지 않고 말하게 하시고 그때 해결해주세요.
말투만 고쳐도 훨씬 나아요.3. 징징
'22.5.25 9:37 PM (223.39.xxx.94) - 삭제된댓글솔직히 엄마가 징징 거리기전에 알아차리고 챙겨주면 징징 거리지 읺아요..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나를 내려 놓으면서 아이한테 집중해야 하는 거더라구요.... 아이에게도 징징하지 말고 원하는 걸 이야기하라고 해야하고. 엄마도 그걸 바로 수용하고 해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요..4. 음
'22.5.25 9:39 PM (220.117.xxx.26)엄마 사랑 더 달란 신호요
표현 서툴러서 징징밖에 못한거죠5. 윗분들말씀
'22.5.25 9:53 PM (211.36.xxx.24)다 맞아요
울 딸이 어릴때 사람 돌아버리도록 징징거렸는데요
너무 힘들고 어디가면 사람들에게 불편을 줄 정도라서
제가 다양한 방법을 써봤었어요
그중에 결정적으로 아이를 고친게
아이가 요구하기전에 계속 따라다니고 살피기
내가 먼저 놀아달라 안아달라며 따라다니기
계속 이쁘다고 안고 만지고 뽀뽀해주기
그러고나서 거짓말처럼 고쳐졌어요6. . .
'22.5.25 9:55 PM (49.142.xxx.184)애기가 불만이 있는거죠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원함
말하는법 훈련하기7. ..
'22.5.25 10:00 PM (1.251.xxx.130)금쪽이에 머리 자꾸 수십번 묶어달래고
딸 아들 아들 집인데.
동생들은 대화가 안통하는 나이니 들어주는게 맞는데 딸은 대화통하는나이
머리 원하는데로 한번더 묶어주며 이번이 마지막이야 이야기를 하라고
https://youtu.be/ElxvuH_Nht8
10분 부터8. ..
'22.5.25 10:12 PM (1.251.xxx.130)징징거리면 징징거리는대로 두라고.
애가 땡깡이잖아요. 대화가 통화는 나이인데 모든걸 다 수용하면 성인때 애가 원하는데로 안되었을때 마음이 불안한 애로 자란다고. 모르쇠 엄마 할일하시고 애 진정되면 안아주는게 맞아요9. ..
'22.5.26 12:47 AM (175.119.xxx.68)7살되면 가장 미울 나이 되고
9살 되어야 인격갖춘 사람이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