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살 아이 adhd상담 치료 ..효과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22-05-25 13:54:02
저희집이 adhd가족력이 있어요
5살 저희딸도 아니나다를까 ㅠ

어린이집에서 하는
엄마랑 하는 독서특별활동?같은거 갔는데
ㅡ책읽어주고,독후활동 미술..만들기 하는 거에요
대부분6살이고 저희애랑 몇명만5살..

애가 앉아있지를 못하더라구요
맨앞자리였는데
샘 말하고 있는데 막 프리젠테이션 쏘는거 기계?
구경하러 가고

"와 저 머리띠 이쁘다~ 우리집에도 이 색연필 있는데~
나 오늘 시크릿쥬쥬 팔찌 하고 왔는데~나는 핑크색이 제일 좋아~"
등등 큰소리로 얘기하고요

일어나서 자꾸 다른 데 가려고 하고...

이름이랑 나이 말해볼 사람~이러는데
막 손들더니 사랑해요...엉뚱한 소리 하고...

원에 상담했더니
좀 그런 면이 있긴 하나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심하면 원에서 말씀 드립니다 ~이러시더라구요

근데 병원에서는 산만함의 정도가 높은 편이다
100명 중 앞에서 20~30등 정도?라 하네요

장난감 갖고노는 걸 지켜보더니
이거 꺼내고 좀 놀다가 딴거 꺼내고...그런대요

아직어려서 약은 못먹지만 먹어야 할 확률이 높대요ㅠ
(저희지역에선 유명한 소아정신과 선생님입니다)

상담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저희엄마 말씀으론 그거 백번해봤자 안되고
약으로밖에 못바꾼다 라네요

근데 미취학때 치료가 더 예후가 좋다고 해서 일단 시작은 하는데 참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비용은 한번할때 5만원이에요
IP : 125.182.xxx.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담치료는
    '22.5.25 1:57 PM (115.21.xxx.164)

    행동교정이에요 약을 먹는게 젤 나은데 아직 너무 어리잖아요 단체생활을 안하면 좀더 기다렸다가 약먹으면 되는데 원을 다니니 상담치료부터 하는 게 낫습니다.

  • 2. ㅇㅁ
    '22.5.25 2:01 PM (125.182.xxx.58)

    네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약먹일 생각은 없구요 먹일수도 없구요..
    상담 받지말고 기다렸다 나중에 나이되면 먹일까
    생각도 해봤는데...
    상담 하기로 했어요

  • 3. ㅇㅁ
    '22.5.25 2:02 PM (125.182.xxx.58)

    근데 선생님이 1년 이상 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효과없는 경우도있대요ㅜ

  • 4. ㅇㅇㅇ
    '22.5.25 2:05 PM (119.194.xxx.151)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잘 알더라구요
    부탁해놓으세요 가르치다가 아무래도 이상한듯 싶으면 꼭 말해달라고요
    엄마들이 난리를 치니까 말 못해서 치료시기라든가 놓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5. ...
    '22.5.25 2:05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지금 할수있는게 그거밖에 없으니까요
    님어머님 말씀이 맞긴합니다

  • 6. ㅇㅇ
    '22.5.25 2:07 PM (175.223.xxx.14)

    ADHD는 생물학적 치료가 필요한 병이에요
    심리적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전두엽의 문제인데 약은 10살 이전까지가 개선가능한 치료제로 사용되고
    이후는 그냥 그 약 효과있는 시간동안 도움을 받을 수 있다합니다
    요즘 뭐만하면 ADHD라 너도나도 약먹인다 뭐라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ADHD환자의 약 10퍼센트만이 치료를 받는다고 해요
    다만 아이가 5살이라 아직은 제대로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나이가 안되니(대학병원가시길 권합니다)
    7,8살이 되었을때 대학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으시고 약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 7. ㅇㅇㅇ
    '22.5.25 2:09 PM (119.194.xxx.151)

    다들 잘 아시겟지만 저는 처음듣는거라서

    근래에 배운게 그런애들은 일단 눈을 맞추고 말을 잘 안하니까 선생님이 애 눈옆에 양손을 펴서 붙이고 ㅡ경마때 말들 처럼ㅡ 눈을 맞출때카지 기다리며 대화를 한다대요 효과 좋대요

  • 8.
    '22.5.25 2:12 PM (125.182.xxx.58)

    글 감사해요
    저도 전두엽의 문제인걸 아니.. 상담에 큰 기대가 사실 없어요.. ㅠ
    윗님은 그러니까 상담 보다는 나이됐을때 약먹는걸 더 추천한다는 거죠?

  • 9. ㅇㅁ
    '22.5.25 2:16 PM (125.182.xxx.58)

    윗님 팁 감사해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근데 저희아이는 눈 잘 맞추고 차분할땐또 차분하기도 해요
    좋아하는거 할때는 집중 하고요
    근데 너무너무 텐션이 높아요
    선생님이 저희 모녀 보시더니
    엄마는 에너지가 40이면 저희애는 200 300이래요

  • 10. ...
    '22.5.25 2:20 PM (125.129.xxx.132)

    내돈 주고 보내는 곳에서는
    감안하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죠.
    초등 들어가면 제대로 말할수도..

    공부할 시기엔 약이 효과를 주지만,
    아이의 정서를 위해서 놀이치료 괜찮을수도..

    저희애 현재 22세 남아.
    Add 초1때 진단.
    약 좀 먹다 말았어요.
    키번호 1번인고 약한 애
    약 먹으면 입맛 떨어져 더 안 클거 예정됨.

    공부 못할거 각오했고,
    남아이니 덩치가 중간은 되야 덜 위축될거 같아서..
    놀이치료 다녔어요.
    그시절 1시간 6만원짜리 다니다,
    동네 가까운데 4만원짜리 다니고,
    한곳에서 6개월~1년 정도씩.

    지금 현재 공부는 못했지만,
    예절바르고 정서적으로 안정됨.
    엄마가 상담학, 부모교육 공부하러 많이 다녔음.

    아빠집 집안 유전인데,
    아빠시절엔 병증을 모르는 시대니
    문제인식이 없었고.
    아빠는 성인으로 살면서 계속 문제를 일으킴.

    남에게 잘못된 지적을 받거나 질쳑을 받아
    정서가 비뚤어진듯,
    내 아이가 남들에게 싫은 소리 안듣고
    이쁨받는 아이가 되도록 신경쓰세요.
    아이의 자존감 문제가 될수도..

    저도 놀이치료 비용이 부담되는 형편이었지만,
    멀리보고 했습니다.
    선생님 잘 만나야 하고,
    약은 안 먹더라도
    주기적으로 병원진료로 체크도 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경험자가 써 봅니다

  • 11. ....
    '22.5.25 2:29 PM (121.135.xxx.20) - 삭제된댓글

    그냥 성향이죠
    100명중 1명에 해당할정도 아니고 20명 정도 수준이면
    그냥 그렇게 지내야 해요
    그냥 표 안나게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수밖에요

    1 너무 수선스러운거는 안하도록
    태권도 같은 수업은 노노
    너무 놀이터 많이 다니고
    활발함을 키우는 왁자지껄한 캠프 등..

    2 제재 해야 되는거도 안하도록
    요가 발레 바둑 이런거 가면
    자꾸 줄세우고 조용히 해야하고
    계속 야단맞아야 하니까 오히려 더 악화되어요

    3 되도록 개인 수업 1대일 수업
    방문 학습지 학습은 나름 꾸준히 시키고요
    레고 같은거는 놀이식 학습식이고
    개인별로 받아서 꼼지락거리면서
    할수 있으니 괜찮고요

  • 12. 상담이 아니라
    '22.5.25 2:32 PM (112.154.xxx.91)

    훈련이죠.강형욱씨가 강아지 행동수정하듯이
    아이가 상대방과 눈을 맞추고 귀기울여 듣고
    지시를 수행하는 등을 훈련하는 거예요.

    그 상담이..아이 마음 알아주기..이런 건지
    행동수정인지 잘 알아보세요.

    아이 마음 알아준다면서 아이는 장난감만 갖고놀고 치료사는 지켜보기만 하는 일도 아주 흔합니다.

    행동수정이 필요해요

  • 13. 엄마들이
    '22.5.25 2:40 PM (118.217.xxx.38)

    착각하는게..
    좋아하는걸 할때 집중하는 건 집중이 아니예요. 그건 당연한거고..싫어하지만 해야만 하는 경우..집중을 해야 집중력이 좋다 얘기하는거죠. 못할때 주의력결핍인거죠.

  • 14. ---
    '22.5.25 2:42 PM (219.254.xxx.52)

    당연히 효과 있지요.
    약물과 상담 놀이치료 병행해야 해요
    5살이면 충분히 초등입학전까지 잘 할수 있어요.
    지인 아이도 ADHD였는데 치료와 상담을 병행하면 엄마가 잘 서포트해줘서
    지금 중학생인데 공부도 잘하고 생활하는데 아무 불편함 없어요.

  • 15. ..
    '22.5.25 2:58 PM (223.39.xxx.246)

    효과있어요.
    아이의 행동을 엄마도 아이도 적절히 대처해나가야하는데 큰 도움이 되요.
    5살 심리, 놀이 치료 병행추천드려요.
    또래집단에서 오해와 부딪힘이 생기기 쉬워요.
    아이를 알아야 엄마도 적절히 양육을하죠.
    엄마에게도 도움이되요

  • 16. ㅇㅇㅇ
    '22.5.25 3:03 PM (211.177.xxx.133)

    3살때부터 치료실다니고있고 현10살입니다
    3살때부터해봤자 산만함은 고쳐지질않긴합니다만 나이먹을수록 앉아서 상호작용하는건 늘어납니다
    다만 약억을때와 안먹을때 차이가 뚜렷히나타납니다
    결국시기가되면 수순적으로 약은먹이게되네요
    학교때문에 ㅜ

  • 17. 질문
    '22.5.26 12:53 AM (27.124.xxx.12)

    ADHD는 생물학적 치료가 필요한 병이에요
    심리적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생물학적 치료, 뇌의 발달이 가능한가요?
    약으로 정상 수준의 신경전달물질이 나오게 하는 것 아닌가요?

  • 18.
    '22.5.26 8:15 AM (118.223.xxx.57)

    울 아들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
    병원 안갔어요

    교감을 앞둔 쌤이 6학년때
    엄마들한테 치료가 필요한 아이라고 했으니까요
    엄마 한테는 아직 치료 안받았냐고 했고요

    스무살인데 완벽한 정상입니다

    치료는 본인이 아닌 주변을 위한 겁니다
    편하잖아요

    기다려 주세요
    좀 더 자유로운 영혼이예요

  • 19.
    '22.5.26 8:21 AM (118.223.xxx.57)

    그 자극이 필요해서 그 행동을 하는 거예요

    다양한 자극이 필요해요

    그 일종이 놀이치료이기도 한데

    울 애는 샤워를 오래 했고
    몸을 비비는 운동이 좋았어요 - 주짓수 같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775 칙칙한 얼굴은 뭘 해야 하나요? 16 .. 2022/05/25 5,573
1341774 레티놀오일 쓰고있는데 6 침침 2022/05/25 2,412
1341773 샤오미 전기포트 원래 빨리 안식는건가요? 궁금하다 2022/05/25 736
1341772 그럼 음식 품평하는 사람은 어때요?! 18 아래 2022/05/25 3,240
1341771 먹는 이야기 나와서그런데...제모임에선 4 45456 2022/05/25 2,133
1341770 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에 대해서요 여름비 2022/05/25 1,897
1341769 다 버리고 절에들어가 살고싶어요 35 버리기 2022/05/25 10,423
1341768 나의해방일지 14화 리뷰 18 리메이크 2022/05/25 4,825
1341767 암수술후 3년차에요.정기검진 결과 들으러가야하는데..너무 무서워.. 20 ,,,, 2022/05/25 4,570
1341766 감기 자주 걸리는 고등 남자 아이 4 후드 2022/05/25 1,246
1341765 남과 비교하는 엄마 7 비교 2022/05/25 1,975
1341764 혈압이 이 정도로 높아진건 별 문제 없나요? 4 .... 2022/05/25 2,452
1341763 살구색 원피스 후기 7 2022/05/25 5,182
1341762 워킹패드 추천 좀 해주세요~~~!!! 아미고스 2022/05/25 643
1341761 남주혁vs손석구 51 ㅇㅇ 2022/05/25 5,555
1341760 대통령직 학습기간 어느정도나 13 ㅇㅇ 2022/05/25 1,616
1341759 송혜교 김지원 미모 45 외모 2022/05/25 10,464
1341758 여름에 입을수 있는 아주 얇은 내복 찾아요 2 슈팅스타 2022/05/25 1,454
1341757 제 생일이에요 4 오늘 2022/05/25 927
1341756 김냉에 얼어있는 바지락(1주일넘음..)먹어도 되나요? 7 ㅇㅁ 2022/05/25 1,460
1341755 명동 케익파라 아세요? 5 2022/05/25 2,660
1341754 테슬라 딱 반토막 직전이네요 8 ㅇㅇ 2022/05/25 4,812
1341753 조국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 與 비례 등록 땐 운전기사 15 기레기아웃 2022/05/25 2,114
1341752 집에 소시지가 아주 많아요 이거 뭐해먹어요? 17 소시지들 2022/05/25 3,348
1341751 아들이 알바하는데요. 10 11111 2022/05/25 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