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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조국 영화 봤습니다 스포 없습니다

조국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22-05-25 11:43:27

제 나이 50대 중반

고등학교때 대학다니는 언냐 방에 나돌던 '말'지를 보며( '말'지를 아시는 분이 몇일까 ㅎㅎ) 교과서 보다

더 재미나게 읽으면서 사회에 눈을 뜨게 되어 각종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85년부터 현재까지 쭉 지켜보면서 우리나라가 민주적으로 참 많이도 변했고,  진일보 했다고도 생각하면서,,

그 중 제일 문제가 많은 곳이 검찰 , 검사나으리 들이라는 것인데 그것만은 참 변하지도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첩조작 등 뭐 나열하면 입만 아프지요

그 오래된 세월동안 검사들이 하는 짓을 알면서도 ,,,

'그대가 조국' 영화보면서  나도 모르게 내 머리를 쥐어 뜯더라구요

내머리가 뭔 죄가 있다고,,,,

내가 살아가는데 검찰개혁은 필요없습니다

검찰개혁 없어도 난 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난 왜 서초동에 촛불들고 나가서 검찰개혁을 외쳤나?

나 혼자를 생각한 게 아니라 우리라는 울타리안에서 검사들 때문에 죄 없이 고통 받는 이가 없기를 바래서 그랬겠지요

죄없이 고통? 은 지나간 시절을 되돌아보면 많이 있었던 사실입니다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공고히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한다는 것이지요

선택적 수사와 기소,,,,무서운 기득권입니다


82쿡에서 조국을 욕하시는 분 이 영화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여기 계신분들은 판단은 올바르게 하신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영화를 보고도 욕을 할 수 있을까요 ?

상식선에서 봤습니다

 

  

IP : 175.121.xxx.2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ㅂㄴㅅ
    '22.5.25 11:44 AM (211.209.xxx.26)

    영화보는내내 다들 탄식을 그리 하신다고. ㅜㅜ
    볼용기가 안나네요

  • 2. 보세요
    '22.5.25 11:51 AM (211.201.xxx.144)

    저도 보고 왔어요. 사실은 알아야 분노를 하던 옹호를 하건 하겠지요.

  • 3. ㅇㅇ
    '22.5.25 11:52 AM (175.125.xxx.116)

    담백하고 진심어린 글 감사합니다

  • 4. .....
    '22.5.25 11:53 AM (66.220.xxx.204)

    윗님 댓글 읽으니 무섭네요
    조국의 시간 보는데는 속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팠는데
    영화는 보기 힘들 거 같네요
    그래요 봐야지요
    그리고 잊지 말고 기억해야합니다
    윤석렬이 한동훈이 최성해가 조국 가족에게
    어떻게 했는지를요
    조국이 우리 대신 당한 것이니까요!

  • 5. 바람소리
    '22.5.25 12:04 PM (118.235.xxx.36)

    오늘 예매했어요
    남편하고 갈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6. 기레기아웃
    '22.5.25 12:14 PM (220.71.xxx.186)

    전 내일 아이랑 같이 보려구요 힘들어도 그 가족만할까 싶고 꼭 함께 해주고 싶어서 보러 갑니다

  • 7. ..
    '22.5.25 12:15 PM (211.106.xxx.111)

    때려잡던 검사가 대통령하고 장관하고..뉴스 못 보고고 산지 몇달이예요. 저도 저녁에 보러갑니다.

  • 8. **
    '22.5.25 12:16 PM (106.240.xxx.157)

    저도 오늘 퇴근후 저녁에 남편이랑 보러갑니다..

  • 9. 쓸개코
    '22.5.25 12:18 PM (121.163.xxx.93)

    욕하는 사람들은 안보겠지요.
    6월 2일 표 신청했는데 좀 더 일찍 신청할걸 그랬습니다.

  • 10. ㅇㅇ
    '22.5.25 12:20 PM (39.7.xxx.8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극장에 사람 몇명 있었어요?울것같아 창피해서요

  • 11. **
    '22.5.25 12:25 PM (106.240.xxx.157)

    oo님 울면 어때요.. 오늘 저녁에 예매했는데 저도 울거 같아요.

  • 12. 금요일
    '22.5.25 12:41 PM (124.5.xxx.117)

    전 금요일에 미리 예매해두었어요

  • 13. ..
    '22.5.25 12:51 PM (223.38.xxx.96)

    스포랄것도 없을거 같아요
    한가족 도륙을 실시간으로 지켜봤으니요

  • 14. 투표
    '22.5.25 12:57 PM (58.182.xxx.106)

    투표잘합시다
    투표뿐입니다
    아무리 뭐라 해도 투표뿐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투표뿐입니다

  • 15. 지금 막
    '22.5.25 1:20 PM (211.234.xxx.242)

    보고 나왔어요.
    보기전에 손수건 준비하고 눈물과 탄식이 나올 줄 예상했는데..약간의 감정동요.
    장경욱 교수. 울컥할때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담담하게 보는 이들을 생각케하는 담백한 영화인듯요.
    법이 지배하는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그 법은 국민들을 위한 법이 아닌 사사로이 한없이 하찼게 쓰여지는 법인듯해서..분노가 생기네요.

  • 16. 오타가
    '22.5.25 1:20 PM (211.234.xxx.242)

    많네요. 폰으로 쓰다보니..이해 하세요.

  • 17. 봤어요
    '22.5.25 1:25 PM (175.223.xxx.108)

    탄식한 사람 중의 한명이 바로 저예요 ㅜㅜ


    국정원들이랑 뭐가 다를까 싶네요

    게다가 특수부가 할 것도 아닌걸

    한 가정을 도륙할려고 ..

  • 18.
    '22.5.25 1:30 PM (116.123.xxx.207)

    이 나라에서 진보는 함께 잘 살자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이 나라에서 보수, 아니 수구세력은 자신의이익에만 눈에 불을 켜는 집단 같아요
    이 나라가 이만큼 민주화된 세상이 되고
    서민들이 살만한 복지국가가 된건 진보에서 그만틈 애쓴 결과인데
    누리는 건... 그러면서 이 단순한 사실조차 모르는 이들이 너무 많은 듯 싶어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9. 호수풍경
    '22.5.25 2:05 PM (59.17.xxx.239)

    집에 가면 안나오니까...
    오늘 퇴근하고 보려구요...
    영화 예매를 몇년만에 한건지...

  • 20. 보러 가야겠네요
    '22.5.25 2:20 PM (211.182.xxx.93)

    오믈 바쁜데 가야겠네요

  • 21.
    '22.5.25 2:47 PM (223.38.xxx.51)

    꼭 보려고 상영시간표 보고있어요.
    책도 사서 읽고

    뭐라도 할 수 있다면
    이 정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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