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50대 중반
고등학교때 대학다니는 언냐 방에 나돌던 '말'지를 보며( '말'지를 아시는 분이 몇일까 ㅎㅎ) 교과서 보다
더 재미나게 읽으면서 사회에 눈을 뜨게 되어 각종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85년부터 현재까지 쭉 지켜보면서 우리나라가 민주적으로 참 많이도 변했고, 진일보 했다고도 생각하면서,,
그 중 제일 문제가 많은 곳이 검찰 , 검사나으리 들이라는 것인데 그것만은 참 변하지도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첩조작 등 뭐 나열하면 입만 아프지요
그 오래된 세월동안 검사들이 하는 짓을 알면서도 ,,,
'그대가 조국' 영화보면서 나도 모르게 내 머리를 쥐어 뜯더라구요
내머리가 뭔 죄가 있다고,,,,
내가 살아가는데 검찰개혁은 필요없습니다
검찰개혁 없어도 난 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난 왜 서초동에 촛불들고 나가서 검찰개혁을 외쳤나?
나 혼자를 생각한 게 아니라 우리라는 울타리안에서 검사들 때문에 죄 없이 고통 받는 이가 없기를 바래서 그랬겠지요
죄없이 고통? 은 지나간 시절을 되돌아보면 많이 있었던 사실입니다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공고히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한다는 것이지요
선택적 수사와 기소,,,,무서운 기득권입니다
82쿡에서 조국을 욕하시는 분 이 영화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여기 계신분들은 판단은 올바르게 하신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영화를 보고도 욕을 할 수 있을까요 ?
상식선에서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