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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아이 어릴때 생각만 나고.ㅠㅠ

..... 조회수 : 4,690
작성일 : 2022-05-20 15:23:26
아이 어릴때 너무 귀여웠어요.
바보같이 귀여운줄도 모르고 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중2병지나고 무뚝뚝 고등되니
아이 초등때가 왜이리 그립나요.
동영상보니
이아이가 내아이 맞는데
어릴때 아이는 잃어버린 느낌이 나요.ㅠㅠ

에효 이런 나도 싫으네요
참..
IP : 182.211.xxx.1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jk
    '22.5.20 3:25 PM (118.221.xxx.161)

    아이가 군에 가버리니, 고등학생때의 그 무뚝뚝함도 귀엽게 생각나고, 그리워집니다.

  • 2. 햇살
    '22.5.20 3:26 PM (119.192.xxx.240)

    저도그래요.
    고딩애기 자라는게 자라는게 아까워요

  • 3. 그쵸
    '22.5.20 3:26 PM (183.98.xxx.25)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한글공부고 영어고 뭐고 다 내던지고 어린이집도 안 보내고 하루종일 같이 놀거에요. 하루종일 놀면서 물고 빨고만 하고 지내고 싶어요.딱 아이 먹일 밥과 반찬만 하고 남편과 난 사먹고.. 우리꺼 밥하는 시간도 아까울만큼 24시간 아기들 데리고 놀기만 할거에요.

  • 4. 맞아요
    '22.5.20 3:29 PM (110.70.xxx.28)

    그때로 돌아가면 사랑만 줄것 같아요. 아들 미안해 엄마도 철없어 그랬어 한글 영어가 뭐라고ㅠ

  • 5. 맞아요
    '22.5.20 3:33 PM (125.186.xxx.152)

    잃어버린 느낌.. 딱 맞는 표현이네요ㅠ
    저는 가끔 동영상 보면서 그리워서 울기도 해요

  • 6. ....
    '22.5.20 3:39 PM (182.211.xxx.105)

    사진은 괜찮은데.
    동영상보면 더 우울해져요.
    아이가 있는데 주접스럽게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ㅠㅠ

  • 7. 엄마두
    '22.5.20 3:56 PM (115.139.xxx.100)

    아들아~ 딸아~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맘껏 같이 놀아줄거야. 구몬수학 매일 풀라고 한거 정말 미안해. 수학과외 하기싫어했는데 억지로 하게 한것도 미안하고.

  • 8.
    '22.5.20 3:59 PM (183.98.xxx.25)

    둘째가 특히 지하철 타는거 좋아 했는데 애가 그만하자고 할때까지 매일 지하철 타고 다니고 배고프면 적당히 내려서 맛집 가서 맛난거 같이 사먹고, 또 구경거리 있으면 구경하다가, 놀 공간 있으면 가서 놀다가 그렇게만 보낼거에요..에휴 그땐 왜 그걸 몰랐을까

  • 9. ..
    '22.5.20 3:59 PM (118.235.xxx.103)

    저 둘째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유치원도 코로나때문에 중간에 관두고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서 물고 빨고 놀리면서 키우다가 초등학교 보냈는데요.. 애가 왜 자기를 바보인 상태로 학교에 보냈냐고 ㅎㅎ 한글도 안가르치고 보냈거든요 ㅎㅎ 손주느낌의 둘째라 공부 그까이꺼 천천히 하면 되지싶어 하루종일 끌어안고있다 싶이 했어요.. 그래도 후회는 있네요 ㅠ

  • 10. ///
    '22.5.20 4:02 PM (58.234.xxx.21)

    그때로 돌아간다면 절대 화내지 않을거야
    아직 어리니까 아직 모르니까 포용해주어야지
    너무 미안해

  • 11. 어이고
    '22.5.20 4:02 PM (210.223.xxx.119)

    난 왜 눈물이...ㅠㅠ

  • 12. ㅎㅎㅎ
    '22.5.20 4:20 PM (1.225.xxx.38)

    우리엄마들이 다 자식바라기죠.

    남편이랑 그랬네요

    (그럴리 없겟지만) 아이들이 잘커서 짝을 찾아 결혾가ㅗ 혹시라도 우리한테 자기들 아이를 맡긴다면,

    너그럽게 포용하고, 이해하고 기다려주며 정말 잘 할수 있을텐데....

    ^^

  • 13. ㅠㅠ
    '22.5.20 4:22 P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

    전에 여기서 어떤엄마가
    아이가 신발신고 현관문서 엄마 갔다올께~이래서 머리 쓰다듬는데
    아.우리아들 군대갔지ㅠ 하고 깼단글 생각나네요ㅠ

  • 14. 저도
    '22.5.20 4:44 PM (114.204.xxx.68) - 삭제된댓글

    눈물나네요
    특히 윗댓글님 아이 어릴때 돌아가면 아무데도 안보내고
    종일 물고빨고 하겠단 말에 다 울컥하네요
    아직 사춘기 안온 중2아들한테 자주 그래요
    엄마 소원이 딱 일주일만 너 애기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너무너무 그리워요
    그리고 저는 안방 한쪽벽면을 아이 어릴때 사진으로 꽉 채워놨어요

  • 15. 저도
    '22.5.20 4:45 PM (114.204.xxx.68)

    눈물나네요
    특히 윗댓글님 아이 어릴때 돌아가면 아무데도 안보내고
    종일 물고빨고 하겠단 말에 더 울컥하네요
    아직 사춘기 안온 중2아들한테 자주 그래요
    엄마 소원이 딱 일주일만 너 애기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너무너무 그리워요
    그리고 저는 안방 한쪽벽면을 아이 어릴때 사진으로 꽉 채워놨어요

  • 16. ㅠㅠ
    '22.5.20 6:16 PM (39.7.xxx.36)

    미혼인데
    댓글들에 눈물이 나네요..
    나도 우리엄마한테 소중한 딸이었을까..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 17. 행복한새댁
    '22.5.20 6:17 PM (125.135.xxx.177)

    82언니 조언 새기고 태권도 댕겨올 아이에게 구몬 옆으로 밀어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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