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컨드가 남자옆에 뭍히는게 소원이라고 한다면
세컨드는 웨딩드레스도 입었고 유학도 남자가 보내줬고, 세컨드 애들까지 유학을 보내줬어요.
반면 본부인은 남편과 세컨드가 온갖 진미를 찾아 놀러댕길때 여행 한번 못가봤어요 .
세컨드는 본부인과 자기는 고통을 똑같이 겪은 똑같은 피해자라고 당당히 말해요. 자기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신분상승한 이득이 있었지만, 본부인은 이득은 커녕 지옥같은 삶을 자식들때문에 이혼안하고 버텼는데
...즉 고통만 있었는데 어찌 이 둘의 고통이 똑같은 거라고 세컨드는 주장을 하는건지 신기하죠?
죽어서까지 본부인 입장은 하나도 생각안하고
남자옆에 뭍힐 욕심만 있나봐요. 인간 맞나요?
1. 어찌하겠다는
'22.5.19 12:5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생각조차 할 가치가 없습니다
어찌해야하지? 인간인가? 라는 판단조차 안 하고
그보다 앞서 이런 대화나 요구를 들을 기회도 안 만듭니다2. 지금
'22.5.19 12:56 PM (14.32.xxx.215)둘다 묻어야겠네요
3. 지금
'22.5.19 12:58 PM (125.190.xxx.212)둘다 묻어야겠네요222222222
4. 입을
'22.5.19 12:58 PM (221.138.xxx.122)꿰메고 싶네요
5. ...
'22.5.19 12:58 PM (211.252.xxx.39)ㅋㅋㅋㅋ 지금 둘다 묻어야겠네요 2222222
6. ...
'22.5.19 1:00 PM (14.33.xxx.2)ㅋㅋㅋㅋ 지금 둘다 묻어야겠네요333333
근데 저렇게까지 살 본부인이 요즘 몇이나될까요
둘이 묻으라해요
내 행복이 중한디7. …
'22.5.19 1:05 PM (218.147.xxx.184)묻어주세요
대신 지금 둘다 묻어야겠다고 …8. ....
'22.5.19 1:06 PM (211.252.xxx.39)내가 본부인이면 남편이랑 죽어서 같이 뭍히는거 싫어요..대신 세컨드 너도 따로...다 따로~
9. ...
'22.5.19 1:07 PM (221.151.xxx.109)알았다고 하세요
10. 주세요
'22.5.19 1:12 PM (116.125.xxx.12)그까짓것 죽어서까지 뭐야하나요?
살아서도 징그럽겠구만
죽어서는 너가지라고 하세요ㆍ11. 그게
'22.5.19 1:12 PM (220.117.xxx.61)그게 뭐 중요한가요? 같이 묻어버리고
님은 훨훨 날아가세요
세컨드랑 결혼을 또 했어요? 중혼죄네요
유학도 보내줬다구요?
우리동네 이쁜여자 딸이 유학갔던데 살짝 냄새가 나는분
그 사람인가 모르겠네요.
유령같은 여자랑 딸12. ...
'22.5.19 1:24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이혼할것 같아요..ㅠㅠㅠ이혼안하고 자식 떄문에 살면 그 본부인 삶은요.. 죽는거 까지 생각할정도면 나이도 좀 있을텐데 ..그 세컨드까지 갈필요도 없이 그 본부인 삶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 너무 불행할것 같아서요 ...
13. ...
'22.5.19 1:26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이혼할것 같아요..ㅠㅠㅠ이혼안하고 자식 떄문에 살면 그 본부인 삶은요.. 죽는거 까지 생각할정도면 나이도 좀 있을텐데 ..그 세컨드까지 갈필요도 없이 그 본부인 삶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 너무 불행할것 같아서요 ...솔직히 본부인이 자식들한테 자기 불행한 삶 다 보여주고 만약에 이게 저희 엄마라고 해도 그냥 엄마 이혼하고 그냥 훨훨 자유롭게 살라고 할것 같아요 ...
14. 저희
'22.5.19 1:27 PM (172.224.xxx.16)할머니때 얘기 같네요;;;;
살아계셨음….114세??
예전에 큰할머니 작은할머니
절대 합장하지 말아라~~~
뭐 그런 얘기 같네요.15. ㅁㅁㅁㅁ
'22.5.19 1:28 PM (211.192.xxx.145)남자 때문에 잘 먹고 잘 살았고 그런 생각을 왜 하겠어요.
남자가 자길 좋아하니 그건 당연히 지꺼라고 생각할 테니 뇌에 있지도 않아요.
남자를 공유 한다는 고통이 너랑 나의 공통점이라는 거죠.
드라마 여주 단골대사네요.
남주랑 정략결혼한 여조 앞에서 당당하게 넌 껍데기고 내가 진짜야 하는 여자 주인공.
여주를 유학도 보내주고 그 애들까지 보내 줄 정도면 그 집 남자가 돈이 많기는 많은 모양
찐사랑이네 찐사랑. 그런데 그 집 남자는 뭐래요?16. ...
'22.5.19 1:28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이혼할것 같아요..ㅠㅠㅠ이혼안하고 자식 떄문에 살면 그 본부인 삶은요.. 죽는거 까지 생각할정도면 나이도 좀 있을텐데 ..그 세컨드까지 갈필요도 없이 그 본부인 삶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 너무 불행할것 같아서요 ...솔직히 본부인이 자식들한테 자기 불행한 삶 다 보여주고 만약에 이게 저희 엄마라고 해도 그냥 엄마 이혼하고 그냥 훨훨 자유롭게 살라고 할것 같아요 내삶이라면... 그냥 죽어서가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이시점에서 내가 어떻게 살지 진심으로 생각해볼것 같구요..
17. ...
'22.5.19 1:32 PM (175.113.xxx.176)저는 그냥 이혼할것 같아요..ㅠㅠㅠ이혼안하고 자식 떄문에 살면 그 본부인 삶은요.. 죽는거 까지 생각할정도면 나이도 좀 있을텐데 ..그 세컨드까지 갈필요도 없이 그 본부인 삶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 너무 불행할것 같아서요 ...솔직히 본부인이 자식들한테 자기 불행한 삶 다 보여주고 만약에 이게 저희 엄마라고 해도 그냥 엄마 이혼하고 그냥 훨훨 자유롭게 살라고 할것 같아요 내삶이라면... 그냥 죽어서가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이시점에서 내가 어떻게 살지 진심으로 생각해볼것 같구요.. 본부인이 왜 그런이야기까지 세컨드한테 들어야 하는지 싶네요.. 그남편 세컨드도 유학보낼줄 정도면 돈많을테니까 위자료나 왕창 챙겨서 내살궁리하는게 낫지..
18. ..
'22.5.19 1:42 PM (58.79.xxx.33)남편 먼저 죽으면 화장해서 화장장에 뿌리는 곳에 뿌릴래요. 아 지겨워.
19. ..
'22.5.19 1:44 PM (218.157.xxx.204)뭔 개소리냐고 할거같은데요 더러운짓 하는것도 자랑이냐고 할거 같아요 누가 세컨드짓 하라고 했나요 참 더러운 것들
20. ***
'22.5.19 2:48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상주맘대로 하는거죠 죽은 사람 원하는대로 되겠어요
21. 흠
'22.5.19 2:56 PM (203.252.xxx.212) - 삭제된댓글저같음 재산 다 내놓는 조건으로
둘다 같이 묻어주겠어요.22. ㅇㅇ
'22.5.19 2:58 PM (110.12.xxx.167)본부인 자손들이 알아서 하는거죠
장례는 상주가 주관하는거니까요
첩이 남편옆에 묻히는 경우도 있나요23. 대박
'22.5.19 3:14 PM (118.235.xxx.135)사람욕심 끝이 없네요
24. 꿀
'22.5.19 3:21 PM (220.72.xxx.229)세컨드는 울마나 행복할까요?
본처로써 시댁에 대한 의무도 없어 사
회적으로 자식을 잘 키워내야한다는 부담도 없어
그저 남자 사랑받고 돈 받고 본인 할일하면서 살면되고
본처보다 본인이 더 여자로서 사랑받는 생각하면서
우월감 느끼면서 살텐데
결혼생활해보니 본처가 전허 부럽지 않을거 같은데요
죽어서가 뭔 소용이겠냐만 본부인 옆자리마자 내 주고 싶지는 않겠네요25. ㅇㅇ
'22.5.19 3:32 PM (110.70.xxx.17) - 삭제된댓글남편이고 세컨드고 나보가 먼저 죽으면 화장해서 화장실 변기에 내려버리고 싶네요.
26. ㅇㅇ
'22.5.19 3:34 PM (110.70.xxx.17)남편이고 세컨드고 나보다 먼저 죽으면 화장해서 화장실 변기에 내려버리고 싶네요.
27. 에구
'22.5.19 3:54 PM (61.254.xxx.115)미침년이네요 맘대로 옆에 못묻혀요 지죽음 그자식들이 감히.그런말을 우찌 꺼내겠음.사람이라면.되도 안될말
28. 가능하다면
'22.5.20 6:27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남편을 화장. 바다에다 뿌리고 그 여자더러 그리원하면 너도 죽으면 저기다 뿌려라 하고 싶네요
저라면 다음 생에 그 남편이랑 엮기기 싫어서라도 옆자리에 눕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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