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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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은 절실함 충격 아닌가요.???
1. ........
'22.5.18 5:07 PM (175.192.xxx.210)연예인을 맘에 두기 시작했더니 먹고 나면 죄책감이 들어요.
긴장도 할라 해요.
냉장고에 사진 붙이고 함 해보려구요.
빠지면 좋죠뭐.2. ㅇㅇㅇ
'22.5.18 5:08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저랑 같으세요
저 163키에 67일때 고지혈 혈압등등 난리 났었죠
방치 하다 결국 약먹게 되고
지금도 먹지만 더이상 약은 추가 안한다는 다짐으로
4월 말 부터 주말제외 하루도 안빼고
대략 삼만보 걸어요
아점 먹으러 나가면서 만오천보 걷고
밥 집에서 먹은 날은 아아 하나 사서 공원 아울렛 돌고요
배고프면 양 적은 간식류 후딱 먹고 또 걸어요
움직이지 않음 먹을 자격 없다는 신념으로요
집에 오후 한두시에 오면 요거트 한컵 먹고 쉬다가
핼스장 가서 본격적으로 땀 빼는 유산소 근력 한시간 반 하고
저녁은 탄수화물 일절 안먹고 고기랑 야채 산 처럼 쌓아서 먹고
끝내요
배 전혀 안고파요
대략 25일 정도 한 건데
3키로 빠졌네요
지금 61 ㅋㅋ
지금도 과체중이지만 눈체중은 많이 줄었는지
살 빠진 자신감으로 좀 이쁘게 입었더니 남편이 눈돌아갔어요
살 많이 빠졌다며 뒤태 관찰 하고 ㅋㅋ
사이즈가 줄어서 ㅋㅋㅌ 전에 끼던 옷 맞으니까 너무 행복 해요
원글님은 몇키로일때 건강에 적신호 들어오던가요
지금은 얼마나 빼셧는지 방법 등 공유 해 주세요 ㅋ3. ...
'22.5.18 5:17 PM (175.113.xxx.176)저는 63킬로일때요 ... 혈당 혈압 뭐 이런걸 포함해서 진짜 충격 제대로이더라구요..이렇게 살다가는 약먹고 ....ㅠㅠㅠ 하겠더라구요.. 저도 118님 처럼 그렇게 하는것 같아요... 지금은 50킬로요.. 아마 118님도 여름쯤 되고 하면 많이 빠져 있겠네요 ..ㅎㅎ
4. ㅇㅇㅇ
'22.5.18 5:31 PM (118.103.xxx.65) - 삭제된댓글와 저 진짜 50대초반 진입하면 다시 사는 기분 일거 같아요
십년 전 사이즈 ㅠ 이제 가물가물 해요 ㅠ
내가 날씬했을때가 있었나 싶은 게
사십대 되면서 육십찍고 방치 했더니 끝도 없겠더라고요 ㅋ
진짜 칠팔십키로는 누가 되나 했는데 나도 될수 있겟더라는 ㅋ
그럼 13키로를 얼마만에
빼셨나요 ㅋ5. ᆢ
'22.5.18 6:39 PM (118.235.xxx.190)첫사랑 옛날썸남있는 동창모임 친구결혼식
뭘 어떻게해보려는건아니지만
아니 차라리 내가 좋아했던거면 낫지
나 따라다녔던 남자애가
세월너도별수없다 픽 거리면ㅜㅜ
제친구 그공격 갑자기 당하고 거상했어요
지는 배남산만한 산돼지같은게 이쁜친구보고 지랄
뚱뚱주름없는부심ㅡㅡ
있던주름도 펴겄다
근데저는 거상고통참고싶지않아
동창회안나가고 잠적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