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아들이 가끔씩 친구를 집에 데리고 옵니다

쿠키 조회수 : 7,115
작성일 : 2022-05-17 21:41:31
제목그대로구요
학교마치고 학원갈시간 남으면
친구가 저희집에 오나본데
맞벌이부부라 저희들은 없어요
아들이 가자한건지
친구가 가자한건지
그건 모르겠는데ㅠ
라면도 끓여먹고가고 설거지도 해놓고가긴하는데 왔다간 흔적은 나타나죠
전 친구가 오는게 달갑지 않은데
아들에게 친구데리고 오지말라해도
갠찮은건가요ㅠ
IP : 1.254.xxx.1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로로
    '22.5.17 9:43 PM (175.116.xxx.23)

    가끔씩이면 넘어가주세요. 설겆이도 해놓는다면서요

  • 2. 다른데
    '22.5.17 9:44 PM (116.125.xxx.12)

    다른데 가는곳 보다 울집이 낫지 않을까요?

  • 3. ...
    '22.5.17 9:44 PM (124.50.xxx.207)

    친구데리고 오는데 데리고 오지말라하면
    빈정상할것같아요 ㅡㅡ
    나쁜짓하는거 아니면 집에서 노는게 왜 싫으실까요..

  • 4. 마음을넉넉하게
    '22.5.17 9:45 PM (122.32.xxx.116)

    라면먹고 설거지 해놓고 가는 정도 애들이면 양호하지 않나요?
    밖에서 뭐 사먹고 돌아다니지 않고 집에 와서 라면만 먹고 가는것도 착실해 보이네요

    저라면 라면말고 에프에 돌리면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좀 넉넉히 사다 놓고 그럴거 같아요

    고등학교 남자애들 공부하러 왔다갔다 하는것만 봐도 안스러워요

  • 5. 123
    '22.5.17 9:48 PM (1.254.xxx.16)

    그냥 저희집와서 라면 끓여먹고
    거실에서 삐대고 먹고간흔적에 이리저리 저는 썩 좋지는않네요ㅠㅠ글타고 대놓고 말하기도 조금 그렇네요

  • 6. ㅇㅇㅇ
    '22.5.17 9:49 PM (222.234.xxx.40)

    저는 우리집에 와서 먹고 쉬어가라고 해요

    컵라면 냉동볶음밥 바나나 아이스크림 .. 많이 쟁여 놓아요

    편의점보다 다른집 보다는 우리애도 편하고
    친구들에게도 베풀고 좋쟎아요

  • 7. ..
    '22.5.17 9:50 PM (175.116.xxx.85)

    여친 데려올까 걱정이지, 그게 아니면 집이 안전하지 않나요. 중고등애들 학교 학원 외에는 갈 데가 별로 없어요. 까페나 분식집 갈 수도 있지만요.. 귀중품 같은 게 신경쓰일 수도 있겠네요..

  • 8. ㅇㅇ
    '22.5.17 9:52 PM (222.234.xxx.40)

    아드님도 다른 친구네 갈수도 있쟎아요

    친구들 데려오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9. 골드
    '22.5.17 9:53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헉 그럼 밖에서만 놀기를 바래요?
    그냥 아들은 가족이라 생각 안하시고
    님 소유물이라고 생각하시는듯해요

  • 10. 123
    '22.5.17 9:54 PM (1.254.xxx.16)

    저희애 성격으로는 친구가 친구집가자해야 따라가지 먼저 야 너네집놀려가자 이렇게는 안하지싶어요 아마 저희집오는것도 친구가 오고싶어하니 데리고 온듯요ㅠ

  • 11. 제일
    '22.5.17 9:58 P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

    친구데려와세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뭘까요
    공부시간일까요
    혹시라도 다큰애들 아지트처럼 되는 부분일까요
    보안문제일까요
    엄마가 잘모르는 친구가 어른없는 집에 드나드는게 좀 걱정된다
    특히 어떤 부분이 어떻게 걱정되는지
    아들이 납득할수있게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 12. 어제
    '22.5.17 9:58 PM (220.118.xxx.115)

    집에 어른이 없을땐 친구를 데려오면 안되죠.
    어른 없는 친구집에 가는 것도 안되고요.

  • 13. 걱정
    '22.5.17 10:01 PM (125.240.xxx.205)

    걱정되는 부분은 있네요.
    아이에게 터놓고 물어보세요.

  • 14. ...
    '22.5.17 10:03 PM (211.246.xxx.145)

    남학생이 설거지까지 해놓고 가는 아이 잘 없을텐데요
    그 부분 점수 크게 주고 저라면 모른척하겠습니다

  • 15. ...
    '22.5.17 10:08 PM (39.117.xxx.195)

    아이 초딩때는 집에 엄마있을때만 오라고했고
    친구집 갈때도 어른 계실때만 가라했어요.
    전업이긴한데....
    지금 중딩인데 여전히 그렇게 하고있네요...

    안되는건 아니지만...원글님이 싫어하는거
    전 이해가 돼요

  • 16. ㅡㅡ
    '22.5.17 10:10 PM (1.222.xxx.103)

    애들 착한데요.
    고딩 남자애들이 라면 먹고 치우고 가다니..

  • 17. ....
    '22.5.17 10:1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는 전업인데.
    아이가 초6부터는 어른있는 집 안 가려고 하더라구요.
    우리집 델고 오라고 해도, 빈집찾아 가더군요.
    전 아이에게 어른없는 집 가서 놀지말라고 했어요.
    (아이가 간다던 친구녀석 집에는 여동생도 있었거든요 ㅡㅡ)

  • 18. ㅡㅡ
    '22.5.17 10:16 PM (122.36.xxx.85)

    원글님 아이가 평소에도 먹은거 설거지 하나요?

  • 19. ..
    '22.5.17 10:17 PM (218.144.xxx.185)

    맘 좀 넓게 가지세요
    여기 아이가 친구없다고 글올리는 분들 많던데 그런분들은 이거조차 얼마나 부럽겠어요

  • 20. ..
    '22.5.17 10:30 PM (118.35.xxx.17)

    고딩인데 어른없으면 더 놀기 좋지 않나요
    어차피 방문닫고 놀텐데 자기네들끼리 있는게 편하죠

  • 21. ..
    '22.5.17 10:31 PM (175.123.xxx.39) - 삭제된댓글

    애들 pc방가는것보다 나을꺼 같은데 싫으신 이유가 뭘까요?
    보안때문일까요? 혹시 여친일까봐?
    아드님과 어떤 상황인지 얘기해보세요, 설거지까지 해놓고 나가는거보면 경우없는 친구는 아닐꺼같거든요.
    저희아이 보면 대학가서도 중고딩때 친구들과 다른 대학이여도 계속해서 서로들 찐친들 이거든요.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동네친구들이니까요.

  • 22. ..
    '22.5.17 10:40 PM (114.207.xxx.199)

    중1여학생 엄마인데.
    저는 저희 아이 길거리 배회하거나.. 하는거 싫어서 가끔 집 비워줄테니 친구 데려와 집에서 놀라고 해요..
    윗분 말씀처럼 pc방 가거나 길거리 막 돌아다니는것보다는 집에 있는게 낫지 않나요?
    혹시 우려되는 점이 있으시다면 집에 홈캠(?) 살짝 설치해놓으시는건 어떠실지요? 원글님이 아드님 친구들에 대해 정보가 없으신 것 같아서. 만의 하나 질나쁜 아이들이 아드님 괴롭히는거 아닌가하는 쓸데없는 망상이 들어서 ㅠ

  • 23. 한장의추억
    '22.5.17 10:41 PM (117.111.xxx.128)

    친구 없어서 학교 급식시간에 한번씩 도서관 가는것보다 백배낫네요(우리아들TT)...먹고 치우지않고 가는것도 아니고 학원가기전 잠깐이니 봐주세요.

  • 24. 헐헐
    '22.5.17 10:49 PM (211.58.xxx.161)

    이게왜 문제인지 왜싫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설거지까지해두고 가고 아주모범적이구만

  • 25. 123
    '22.5.17 11:03 PM (1.254.xxx.16)

    친구가 집에오면
    가스비도 더 들거고 물쓰는거에
    화장실도 쓸테고 솔직히 거실이나 방 돌아보지않을까요 냉장고문도 한번더열거구요
    그런게 너무싫어요ㅠㅠ제가 많이 이상한가요

  • 26. ....
    '22.5.17 11:05 PM (211.58.xxx.5)

    남학생이 설거지까지 해놓고 가는 아이 잘 없을텐데요
    그 부분 점수 크게 주고 저라면 모른척하겠습니다.....2222222

  • 27. 네 이상해요
    '22.5.17 11:05 PM (113.161.xxx.202)

    원글님은 혼자 사셔야 되는 사람인거 같은데 왜 결혼해서 자식을 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 28. 댓글보니
    '22.5.17 11:08 PM (117.111.xxx.128)

    주작? 어그로?
    아니라면 이런엄마둔 아들 불쌍.,

  • 29. 네 이상해요
    '22.5.17 11:09 PM (180.228.xxx.136)

    전 애들이 친구들 데리고 집에 오는거 좋아해요. 시간만 되면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고 더 놀러오라고 해요. 그냥 보기 좋더라고요.

  • 30. 네; 이상해요
    '22.5.17 11:10 PM (59.13.xxx.227)

    친구가 화장실 물 써봐야 얼마나 쓴다고...
    댓글보니 많이 이상해요
    냉장고 문 열어봐야 전기세 1천원 더 나올라나요?
    많이많이 이상해요

  • 31. ...
    '22.5.17 11:10 PM (218.144.xxx.185)

    네 이상해요
    그거 더써봤자 얼마나 쓰나요

  • 32. 하늘빛
    '22.5.17 11:19 PM (125.249.xxx.191)

    야박하네요. 설겆이까지하면 칭찬해 줄텐데. 공부하느라 힘든 고등 먹을 빵, 간식이라도 더 챙겨놓을거 같은데.
    속좁은 스타일.

  • 33. 아놧
    '22.5.17 11:22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댓글 진짜 실화인가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 34. 헐...
    '22.5.17 11:28 PM (125.191.xxx.252)

    다른 문제로 좀 거리낀다면 그러려니하는데 물값 전기세...ㅡㅡ
    세상에 별의별사람 다있구나싶네요. 변기물한번더 내리는게 아까운건가요? 그렇게 몇십원도 아니고 몇원 아까워하다 큰거 놀치고삽니다.. 그러지말아요.

  • 35. ㅇㅇ
    '22.5.17 11:31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신용불량에 집에 차압 들어오셨나요?

  • 36. Xx
    '22.5.17 11:38 PM (183.104.xxx.81)

    참나~
    이상한 엄마네요..가스. 물값이 아까우면 걍 아들도 들어오지 말라고 하세요.

  • 37. 헐ㅠㅠ
    '22.5.17 11:48 PM (110.35.xxx.110)

    다른뜻으로 싫다한줄 알았더니ㅠ
    친구가 와서 가스 더 쓸까 물 더쓸까라니ㅠㅠ
    왠일이야ㅠㅠ
    사고방식이 저질이다

  • 38. 아들친구
    '22.5.17 11:52 PM (110.35.xxx.110)

    아들친구들오면 이거저거 챙겨주기 바쁜데..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으라고함서.
    이아줌마는 아들친구 어짜피 학원 가야되서 잠시잠깐 들르는거일텐데 가스값 물값 쓸까 걱정이라니 라면값도 아까워할 사람이네
    진짜 심하다.왜 그러고 사는지

  • 39. 원글
    '22.5.18 12:09 AM (221.147.xxx.176)

    아이쿠..
    원글 댓글보고 로그인합니다.
    원글님은 그냥 평생 혼자 사시지 ..
    가스값, 물값이라니....

  • 40. 넝쿨
    '22.5.18 12:19 AM (119.67.xxx.9)

    세상에… 애가 너무 불쌍해요ㅠㅠ
    가스값 물값….. 님 그거 정신병이예요

  • 41. 아이고
    '22.5.18 12:19 AM (121.162.xxx.252)

    마음 좀 넓히세요
    냉장고를 거덜낸것도 아니고
    고작 라면 끓여먹고 화장실 쓰고
    물 좀 썼다고 싫다니
    아들이 이런 엄마 맘 알면
    기가 막힐듯

  • 42.
    '22.5.18 12:24 AM (124.59.xxx.119)

    혼자 6·25 피난민시대에 사시는 분인지?
    아들친구 오는걸로 물세. 가스비타령하는 엄마가 다 있다니..
    라면도 아까워할듯ㅠㅠ
    어디 판자집 사는 사람도 님같지는 않을듯요

  • 43. 물어보시니
    '22.5.18 12:30 AM (59.23.xxx.25)

    말씀드리자면…많이 이상합니다
    남자 아이들이 설겆이 뒷처리까지 다해놓고 착하네요
    밖으로 안돌고 집에서 노는것도 착해보이고…
    친구 잘 못사귀는 울 아들 생각하면 무지 부럽네요

  • 44. 세상에
    '22.5.18 12:36 AM (112.152.xxx.164)

    집 식구들 돈 아까워 샤워도 못 하게 하는거 아닌지 난 또 결벽증이라도 있어서 집에 사람 드나드는거 싫어하는줄 ㅋㅋ 가스비 아깝다니 어그로세요?

  • 45. 세상에나
    '22.5.18 12:55 AM (223.62.xxx.175)

    지금 50년대인가요?
    전기세 수도세라 할말하않

  • 46. londo
    '22.5.18 12:59 AM (223.33.xxx.111)

    내 아이랑 같이 맛있게 라면을 먹어주고
    이야기도 서로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하는 값이라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지 않던데..
    원글님 참 옹졸하시네요. ;;;
    하긴 우리 애 친구 엄마들도 옹졸하긴 하더라. 죄다 우리집으로 몰려오는거 보면. 쯧쯧

  • 47. 깜놀
    '22.5.18 1:47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원래 애들이 편하니까 빈집에 가서 노는거 좋아하죠
    우리도 학생때 그랬지 않았나요
    모여서 야동 볼까 걱정스러울 순 있겠다 싶었는데
    불만의 원인이 가스값, 물값이라니 깜짝 놀라고 갑니다
    고작 라면에 화장실 한두번 드나들텐데요
    설거지하는거 보니 선량한 애들인거 같은데
    마음 좀 너그럽게 갖고
    한참 먹성좋고 친구들 좋아할때니 간식이라도 챙겨주세요
    고등친구들이 평생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는 고등 아이가 시험끝나거나 개교기념일이거나 뭐 그럴때
    종종 과일준비해놓고 떡볶이나 치킨 시켜먹으라고 카드주고
    밖에 나갔다가 남편퇴근 전에 들어오기도 해요
    아이가 즐거울거 생각하며 기분좋았는데
    원글보고 완전 놀랐어요

  • 48. cinta11
    '22.5.18 1:51 AM (1.241.xxx.157)

    난 또 애들이 어른없는데 와서 불량한짓 하고 갈까봐 걱정되서 그런줄 알았는데 가스비며 물세 걱정되서 그런다니.. 집이 굉장히 많이 어려우신가요?? 좀 황당스러워요;; 그거 얼마나 한다고..라면 끓여먹는데 드는 물값이며 가스비 많아도 5천원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애들 편하게 왔다갔다 하게 하는편이라서. 다른데서 무슨짓 할지 모르는것보다 집에서 노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어른이 없어도 언제 올지 모르는데 설마 나쁜짓 할것도 아닐거고..

  • 49. happ
    '22.5.18 1:54 AM (175.223.xxx.19)

    물값,가스값이라
    형편이 많이 어려운가봐요?

  • 50. ㅇㅇ
    '22.5.18 5:21 AM (222.234.xxx.40)

    가스비 수도세 기가 막히네요 아니 왜 그러세요

  • 51. kises
    '22.5.18 6:49 AM (49.1.xxx.236) - 삭제된댓글

    다른 문제로 좀 거리낀다면 그러려니하는데 물값 전기세...ㅡㅡ
    세상에 별의별사람 다있구나싶네요. 변기물한번더 내리는게 아까운건가요? 그렇게 몇십원도 아니고 몇원 아까워하다 큰거 놀치고삽니다.. 그러지말아요.
    22222
    말씀드리자면…많이 이상합니다
    남자 아이들이 설겆이 뒷처리까지 다해놓고 착하네요
    밖으로 안돌고 집에서 노는것도 착해보이고…
    친구 잘 못사귀는 울 아들 생각하면 무지 부럽네요

    세상에
    22222

    아..... 거실에서 삐댄다는 표현하며 작정하고 집 염탐하고 물쓰고 전기쓰러오는 사람취급
    소름돋는다 정신병인듯

  • 52. ㅡㅡ
    '22.5.18 6:50 AM (49.1.xxx.236)

    다른 문제로 좀 거리낀다면 그러려니하는데 물값 전기세...ㅡㅡ
    세상에 별의별사람 다있구나싶네요. 변기물한번더 내리는게 아까운건가요? 그렇게 몇십원도 아니고 몇원 아까워하다 큰거 놀치고삽니다.. 그러지말아요.
    22222
    말씀드리자면…많이 이상합니다
    남자 아이들이 설겆이 뒷처리까지 다해놓고 착하네요
    밖으로 안돌고 집에서 노는것도 착해보이고…
    친구 잘 못사귀는 울 아들 생각하면 무지 부럽네요

    세상에
    22222

    아..... 거실에서 삐댄다는 표현하며 작정하고 집 염탐하고 물쓰고 전기쓰러오는 사람취급
    소름돋는다 정신병인듯

  • 53. ..
    '22.5.18 7:04 AM (211.105.xxx.90)

    댓글보고 머리가 띵하네요 물값, 가스값이라....

  • 54. 와..
    '22.5.18 7:27 AM (210.105.xxx.229)

    이런 엄마가 있긴 있군요.
    전 차라리 저 없을 때 와서 놀다 가는 건 괜찮은데
    설거지까지 다 해놓고 가는 착한 애들이네요.
    직장맘이라 쉬고 있는 저녁에는 안 왔으면 하는 마음도 들지만
    집에서 저희들끼리 편하게 먹고 쉬고 오히려 좋은데요.

    아들이 친구랑 집에 안 오고 밖에서 뭐 사먹으면
    그 돈은 안 아까우세요?

  • 55. 세상에
    '22.5.18 8:01 AM (174.251.xxx.62)

    계모 아닌가싶네요.
    친엄마라면 저런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계모든 친언니든 애가 너무 불쌍해요.

  • 56. ....
    '22.5.18 8:08 AM (122.32.xxx.87)

    세상에 저라면 더먹으라고 할텐데 가스비 아깝다니...
    혹시 냉장고 정리 안되어있어서? 그래도 이상하긴 마찬가지

  • 57. ㅇㅇ
    '22.5.18 8:11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설거지까지 해놓고 가는 친구면 배울게 많은 친구네요.
    저는 혹시나 예전에 뉴스에 나온 아이처럼 일진아이들 할수없이 집에 데리고 와서 집뒤지고 괴롭힘 당하고 결국 못견뎌 자살하면서 엄마한테 비번 꼭 바꾸라고 했던 그아이가 몇년동안 너무 가슴아프게 남아있어서
    제목만 보고 그런일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단순히 쉬다 가는거면 오케이죠.
    조심할건 집에 엄마없다 소문나서 이아이 저아이 다 데려오는건 안되구요.

  • 58. 진짜로
    '22.5.18 9:44 AM (59.8.xxx.46) - 삭제된댓글

    다른엄마들은 고등애들 데리고 오면 뭐든 왕창 해서 퍼먹입니다.
    저도 아들 고등학교때 뭘 많이도 했네요
    설거지도 하고가는 애들 이쁘지 않으세요
    말썽만 아니라면 참 이쁠거 같은데,

  • 59. 123
    '22.5.18 10:04 AM (1.254.xxx.16) - 삭제된댓글

    아침에 물어보니 설거지는 저희애가 한거라네요!!솔직한 제심정을 적었는데 제가 이상한엄마네요 ㅠㅠ

  • 60. 123
    '22.5.18 10:06 AM (1.254.xxx.16)

    아침에 물어보니 설거지는 저희아들이 한거라네요 전혀 안하던 애인데 왠일인지 모르겠네요ㅎ 솔직한 제심정 적었는데 제가 이상한 엄마네요ㅠㅠ

  • 61. 로그인
    '22.5.18 10:18 AM (175.197.xxx.23)

    원글님 댓글보고 로그인해요.. 너그럽게 봐주세요. 저도 제 아이에게 길거리에 있느니 차라리 집으로 오라고 합니다. 물론 미리 말은 해야 하지요.

  • 62. ㅅ흠
    '22.5.18 10:18 AM (114.124.xxx.50)

    원글님은 포인트를 잘못 짚었네요
    무튼 어른 없는 집에 애들끼리 아지트처럼 이용하는거 저도 좋게 보이진 않아요. 학폭하는 애들이 그렇게 집에까지 가서 얻어먹을거 다 먹고.. 적어도 어른 감독 하에 놀러와야한다고 생각해요

  • 63.
    '22.5.18 12:40 PM (223.62.xxx.15)

    저도 싫어요. 저 있을때는 괜찮은데 집에 사람 없을 때는 별로예요.
    만약 집에 도난사고라도 생기면 저도 모르게 아이친구를 의심하게 될까봐 그렇구(실제 중학교때 어떤 아이가 친구집가서 귀중품 훔친사건 있었어요)
    그 친구중에 담배 피는 아이도 있을수도 있고 아이가 누구를 데려오는거에 익숙해지면 여친도 데려올수도 있구요

  • 64.
    '22.5.18 1:24 PM (116.126.xxx.23)

    전 뭐 대단한 이유가 있는줄 알았어요.
    댓글 보고 헉하네요.
    애들 키우지만 우리집에만 와서 놀고
    자기집은 안데려가는애들 이유가 꼭 엄마가 안된대 였거든요.
    심지어 엄마가 집에 있는대도요.
    혹시라도 님같은 그런 엄마들인건지..
    참 별사람 다 있네요.

  • 65. 우와.
    '22.5.19 11:16 AM (122.36.xxx.85)

    많이 많이 이상한 엄마에요. 혹시 집이 많이 어려우세요? 가스비 걱정해야 할만큼?
    아니, 아이 친구 오는데, 가스비 더 나올 걱정하는 사람은...
    아이들이 착하네요. 친구랑 놀로 설거지도 해놓고.
    가스비 걱정 접어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934 라면 끓일때요 23 ㅇㅇ 2022/05/18 4,152
1341933 안면비대칭 고칠방법이 있나요.. 4 깜놀 2022/05/18 2,434
1341932 한동훈 청원- 힘 좀 보태주세요 27 법꾸라지 2022/05/18 2,412
1341931 3개월 적자만 8조원, 한전 거덜 낸 관련자들에 책임 물어야 40 ..... 2022/05/18 4,094
1341930 법고문 기술자 한동훈 8 ㅎㄷㅎ 2022/05/18 2,053
1341929 남편한테 왜 같이 사냐고 물어볼까요? 19 mm 2022/05/18 5,263
1341928 중학생 과학, 사회 점수 낮은 건 어떡할까요? 12 ... 2022/05/18 2,059
1341927 살때매 지방흡입 하고싶어요 16 45세 넘으.. 2022/05/18 2,875
1341926 아이유는 멋있게 사네요 52 ㅇㅇ 2022/05/18 20,289
1341925 사법농단 의혹사건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안 제정에 관한 청원.. 3 ../.. 2022/05/18 510
1341924 그저 덜 먹는 방법 뿐... 5 2022/05/18 4,107
1341923 미국 의대대학원 잘 아시는분요 15 2022/05/18 2,524
1341922 왜 이낙연씨는 이런시기에 이런분의 후원회장을 맡는거죠? 42 궁금 2022/05/18 5,594
1341921 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학과나 예술치료 수준 4 illill.. 2022/05/18 1,482
1341920 자칭 경기맘, 김은혜 정인이법 기권 6 자칭 2022/05/18 1,530
1341919 농업어업 윤석열이 예산지원 깍았네요 8 에휴 2022/05/18 1,626
1341918 인간이 바뀔 수가 없는데 3 ... 2022/05/18 1,998
1341917 50대 이후 ... 둘 중 어떤 피부를 선택하시겠어요? 11 보들보들 2022/05/18 3,187
1341916 국힘당 지지자인데 이재명 찍었어요 16 2022/05/18 1,904
1341915 5.18입니다. 참혹한 사진 많습니다. 10 55 2022/05/18 2,308
1341914 조니뎁 엠버허드 소송전은 진짜 가관이네요 6 ㅇㅇ 2022/05/18 5,678
1341913 카톡사진에 시간 나오게 하는건 1 .. 2022/05/18 1,880
1341912 스텔스 오미크론.. 또다른 변이래요.. 7 ... 2022/05/18 4,740
1341911 40중반되니 말 많은 사람을 못 견디겠어요 14 .. 2022/05/18 6,016
1341910 이런경우 제가 예민한건가요? 8 지금처럼 2022/05/18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