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에 시가랑 합가해 사시는분 있나요?
옛날에 합가 해봤다 그거 말고 현재 합가해 사시는분 있으신가요? 댓글 봐도 현재 합가는 안보이던데
1. ..
'22.5.17 10:12 AM (118.35.xxx.17)대문글에 있네요
2. ...
'22.5.17 10:13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그냥오프라인에서도 시가랑 합가해서 사는 경우는 진짜 드물지 않나요.??? 제또래에서는 40대초반에서는 거의 제로에가까운것 같구요. 제친구들중에 아무도 합가해서 살지는 않는거서 같구요.. 저보다 좀더 위인 분들도 그런것 같구요...암튼 제주변한정에서는 그런것 같아요.
3. ...
'22.5.17 10:14 AM (175.113.xxx.176)그냥오프라인에서도 시가랑 합가해서 사는 경우는 진짜 드물지 않나요.??? 제또래에서는 40대초반에서는 거의 제로에가까운것 같구요. 제친구들중에 아무도 합가해서 살지는 않는것 같구요.. 저보다 좀더 위인 분들도 그런것 같구요...암튼 제주변한정에서는 그런것 같아요.
4. 저는
'22.5.17 10:14 AM (175.223.xxx.9)주변도 친구도 아무도 없어요
친정합가는 4명 정도 되요.5. ..
'22.5.17 10:16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제 주변은 친정도 시가도
합가해서 사는 집 못 봤어요.6. ...
'22.5.17 10:16 AM (175.113.xxx.176)전 친정합가도 못봤어요 ...그냥 애들 봐주느라...근처로 이사를 가는건 봤어두요.. 아니면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던지 .. 한공간에서 사는건 못봤어요 .
7. ....
'22.5.17 10:16 AM (118.235.xxx.200)저 40대 합가해서 사는 집 몇 있어요.
그리고 합가하고 싶어서 드릉드릉 대는
시부모 있는 집은 무지 많구요.
친정이랑 합가한 집은 한집도 없네요.8. ㅇㅇ
'22.5.17 10:16 AM (121.161.xxx.152)제 동생이랑 동서가 친정이랑 합가해서 살아요.
시가랑 합가는 못봤네요.9. ..
'22.5.17 10:18 AM (218.148.xxx.195)제 사촌동생이
자기 엄마(저한테는 고모)랑 살아요
애기봐준다고..10. 음
'22.5.17 10:18 AM (124.49.xxx.205)저요. 제 주위에는 저빼고 없어요 아주 우울하죠 ㅎㅎ
11. 저는
'22.5.17 10:1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친정합가는 한건도 못 봤고
시댁합가 2건있어요. 현재진행형이요
애들 봐주려 하는게 아니라 애들도 컸고요12. ,,
'22.5.17 10:23 AM (70.191.xxx.221)40대 제 주위에 하나 있는 케이스는 남편이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지 못하다보니
원치 않지만 시가에 들어가서 살게 된 경우 있네요. 초등 자녀 하나 있고요. 친구도 알바 정도 해요.13. ㅇㅇ
'22.5.17 10:2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시누가 친정합가 했다가
애들 초고때 나옴
내친구 시댁합가ㅡ시부모아픔14. 친정
'22.5.17 10:27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친정합가는 솔직히 본인들 필요에 의해 애 봐달라고 친정엄마 희생시켜 같이 사는거지 뭐 모시고 사는거는 아니죠. 친정엄마도 딸이 조금이나마 덜 힘들라고, 직장생활 이어가라고 본인 힘들어도 애 봐주시는거고..
그런 필요에 의한 합가 말고는
제주변에는 3대가 함께 사는 가족 없어요.15. ..
'22.5.17 10:29 AM (106.101.xxx.174)아이때문에 알게된 동네친구
합가해살아요
큰애가24인데
태어나면서 합가했다드라구요
다행히?직장다녀서 ㅡ.ㅡ
그래도 쉽지않아보여요16. ..
'22.5.17 10:31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맞아요 ..친정합가도 모시고 사는건 아니잖아요.ㅠㅠ 애보는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냥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경우를 봐도 그 친정어머니도 딸한테 많이 희생하더라구요 .... 차라리 멀리 멀리 떨어져서 사는게 낫죠 .. 그리고 시부모 합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것도 모시고 사는거보다는 손주 봐줄려고 하는경우가 요즘은 대부분이겠죠 ..
17. ...
'22.5.17 10:32 AM (175.113.xxx.176)맞아요 ..친정합가도 모시고 사는건 아니잖아요.ㅠㅠ 애보는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냥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경우를 봐도 그 친정어머니도 딸한테 많이 희생하더라구요 .... 차라리 멀리 멀리 떨어져서 사는게 낫죠 .. 그리고 시부모 합가도 마찬가지이구요 ..그것도 모시고 사는거보다는 손주 봐줄려고 하는경우가 요즘은 대부분이겠죠 ..
18. 애봐줘도
'22.5.17 10:36 AM (175.223.xxx.123)합가는 안하던데요. 굳이 합가할 이유도 없고
집은 따로 두고 왔다 갔다 하거나 주말에 집으로 가시지
합가 까지 할땐 친정이 엄청 어려우면 합가하더라고요19. ..
'22.5.17 10:45 AM (110.70.xxx.85)친정합가는 건너건너 아는집 있는데 홀어머니 아이 봐주는 핑계로 눌러있다 집정라하고 올라왔어요 (친구네 동생네)
그외는 한번도 못봤어요
중딩 초등 엄마에요 제또래에서는 드물거나 같아요20. 친정합가는
'22.5.17 10:46 AM (59.8.xxx.220)본적도 들은적도 없고
시가 합가 친구 둘 있어요
거의 2,30년을 합가해서 살다 돌아가시기도 하고 살아계시기도 한데 시부모에게 좋은 감정은 안남는듯요
나이 드시니 불쌍하다는 생각과 돌아가신후 전혀 생각 안나는건 공통점인듯21. 유
'22.5.17 10:49 AM (39.7.xxx.184)40대친구 큰며느리랑 살다 둘째인 친구네로 왔는데 우울증에 혼자 도저히 못 산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사는데 매일 머리에. 꽃다는 듯 함ㅜㅜ 절대 합가하지 말라고 노래를 해요ㅠㅠ
22. 40초
'22.5.17 10:52 AM (124.54.xxx.97)합가봤는데 신혼부터 같이사니 10년넘으니
지인 얼굴이 그리 이뻣던 얼굴이 폭삭 상했더라구요
맘고생 심했다고...23. 친구
'22.5.17 10:59 AM (59.31.xxx.242)홀시어머니 3형제 장남이랑 결혼
그당시 60초반이셨는데 사택에서 셋이 살았어요
15년정도 같이 사니 너무 힘들어서
베란다에서 빨래 널다가 뛰어내리고 싶더래요
그래서 3형제 돌아가면서 모시다가
형제들,아들며느리들 사이 안좋아지니
이젠 80후반인데 혼자 사신대요
남편도 5남매 막내인데 젤 가까이 살아서
80중반 시어머니한테 자주가서 수발들고 와요
저도 예전엔 자주갔었는데
이런저런일 있고는 예전만큼은 아니구요
다리아프셔서 좀 힘들어하시지만
남편은 절대 합가얘기는 안하네요
저도 아들 보내드리면 드렸지 합가는 못해요24. 없어요
'22.5.17 11:09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친정이랑 합가한집도 없고
시댁이랑 합가한집도 한집도없어요
지인중에 딸만있는집 혼자계신 친정엄마랑 합쳤다가 1년도 못살고 다시 분가25. ....
'22.5.17 11:15 AM (211.221.xxx.167)40대 15년 전부터 시모랑 합가한 집 있어요.
그집 시모는 굳이 며느리 친구인 우리들한테
며느리 흉보더라구요.
그거보고 다들 합가는 할짓이 아니다 했어요.26. 저요.
'22.5.17 11:35 AM (61.42.xxx.191)저요. 40대 후반입니다.
큰아이 봐주신다고 저의집으로 들어오셨어요.
합가해서 보니 시부모님, 돈도 직업도 아무것도 없으시네요.
15년 되었습니다.
비정상적인 시부모님 아니십니다.
며느리 눈치보느라 힘드시겠지요.
갈데 없는 곳 뻔히 아는데 나가라고도 할 수 없고
25년 직장생활하는데 집하나 있네요. 따로 집 마련해드릴 돈도 없고, 생활비도 부담이고.
남들은 참 돈도 잘 버는데 그것도 안되네요.
저에겐 어렵고 불편한 시부모지만 남편에겐 부모님이고.
남편에게 연민이 들지요.
매번 혼자 짐싸서 나가는 상상을 합니다.
미안해하는 남편과 더 미안해할 시부모님과 충격받을 아이들이 바로 떠오릅니다.
아까 게시글에 있었던 합가하고 사는 사람이 "나도 집에 가고 싶다" 라는 표현이 정확하네요.
나도 집에 가고 싶네요.27. 음
'22.5.17 11:43 AM (223.38.xxx.78)제 주위에 2명 시가랑 합가
한집은 시모가 싫다해서 손주며느리가 시할머니랑 같이 살았고 또 한 집은 접니다
예전에 집전화로 친구한테 전화오면(그것도 눈치보여 가뭄에 콩나듯) 안 내려놓고 가만히 딴 방에서 듣고 있던 시모 생각나네요
친정합가는 못봤고요
82에서만 봄28. 소란
'22.5.17 11:53 AM (175.199.xxx.125)같은 지역이여도 대학 이제 졸업한 딸도 내보냈어요......이제 해방되고 싶어서요
29. 흠..
'22.5.17 12:0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저 사십대인데 제 친구중에선 단 하나도 없음.
30. 친정
'22.5.17 12:21 PM (39.7.xxx.20)합가는 친구들에게도 비밀로 하더라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합가한 사실 극도로 말아껴요. 합가한지 10년 넘어서 알게된 케이스도 있어요
31. 저요
'22.5.17 1:16 PM (1.235.xxx.237)저랑남편 나이 50대중반이구요
애들은 둘다 외국에서 직장생활해요
80대시어머니 혼자신데 저희집 전세주고
어머니댁에서 같이살고있어요32. 예전에
'22.5.17 4:42 P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대기업 다닐때 여자부장님..
9시 10시 퇴근하고 들어가면 설겆이 시키고 방 닦고 청소하고 매일 11시에나 쉬신다던.....
이제 편해지셨으려나요... 시어매들 그리 살지 맙시다. 심보 좀 곱게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