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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이있는것과 없는것

...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22-05-17 09:31:34
요즘에 제주변에도 비혼 많아요
결혼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구요
근데 가족이 없는 사람들은 이른 나이에 결혼 많이 하쟎아요
그건 왜 그럴까요
결혼한다고 행복한것도 본가족이 생기는것도 아닌데요
본가족 엄마아빠처럼 남편 자식이 같은 의미도 아닌데..
IP : 39.7.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7 9:44 AM (122.151.xxx.128) - 삭제된댓글

    저는 가족이 없지만 2004년, 31살에 결혼했어요.
    제 또래에선 좀 늦게 한 편이고 남편이라는 가족이 생겨 잘 살고 있어요.
    외로워서 연애는 많이 했는데 결혼이라는 결심까지 가기엔 시간이 걸렸어요.
    일찍 하시는 분들은 외로움때문이겠죠.

  • 2. 혼자
    '22.5.17 9:46 AM (1.235.xxx.154)

    불안감이상당히 큰거 같아요
    남자와 여자는 또 다르고
    저는 불안이라고 봅니다
    외로움은 부차적이고
    혼자있는건 두려움이라고 봐요

  • 3. ...
    '22.5.17 9:56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이유는 1.235님 말씀처럼요 ...제가 40대초반인데.제가 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마흔에 부모님 두분다안계시거든요..근데 만약에 20대에 부모님이 없었다면 진짜 기를 쓰고시집갈려고 했을것 같아요.. 이유는 불안한 혼자 있는것에 두려움 이게 첫번째일것 같아요 .거기다 외동이기까지 한다면 더더욱요...전 그래도 형제하고는 사이는 좋거든요 ..진짜 급하면 도움이라도 요청할수 있는데 외동은 그것도 안될거 아니예요 .. 그래서 전 그런사람들 이해가 가요 ..

  • 4. ...
    '22.5.17 9:59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이유는 1.235님 말씀처럼요 ...제가 40대초반인데.제가 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마흔에 부모님 두분다안계시거든요..근데 만약에 20대에 부모님이 없었다면 진짜 기를 쓰고시집갈려고 했을것 같아요.. 이유는 불안한 혼자 있는것에 두려움 이게 첫번째일것 같아요 .거기다 외동이기까지 한다면 더더욱요...전 그래도 형제하고는 사이는 좋거든요 ..진짜 급하면 도움이라도 요청할수 있는데 외동은 그것도 안될거 아니예요 .. 내가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서도 날 도와줄 사람 한명도 없다면 그걸 얼마나 두렵겠어요.. 그래서 전 그런사람들 이해가 가요

  • 5. ...
    '22.5.17 10:00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이유는 1.235님 말씀처럼요 ...제가 40대초반인데.제가 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마흔에 부모님 두분다안계시거든요..근데 만약에 20대에 부모님이 없었다면 진짜 기를 쓰고시집갈려고 했을것 같아요.. 이유는 불안한 혼자 있는것에 두려움 이게 첫번째일것 같아요 .거기다 외동이기까지 한다면 더더욱요...전 그래도 형제하고는 사이는 좋거든요 ..진짜 급하면 도움이라도 요청할수 있는데 외동은 그것도 안될거 아니예요 .. 내가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서도 날 도와줄 사람 한명도 없다면 그건 얼마나 두렵겠어요.. 남편이 막장이 아닌 평범한 사람만 되더라도 ..그래도 든든한 자기편도 생기고 .. 그래서 전 그런사람들 이해가 가요

  • 6. ...
    '22.5.17 10:00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이유는 1.235님 말씀처럼요 ...제가 40대초반인데.제가 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마흔에 부모님 두분다안계시거든요..근데 만약에 20대에 부모님이 없었다면 진짜 기를 쓰고시집갈려고 했을것 같아요.. 이유는 불안한 혼자 있는것에 두려움 이게 첫번째일것 같아요 .거기다 외동이기까지 한다면 더더욱요...전 그래도 형제하고는 사이는 좋거든요 ..진짜 급하면 도움이라도 요청할수 있는데 외동은 그것도 안될거 아니예요 .. 내가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서도 날 도와줄 사람 한명도 없다면 그건 얼마나 두렵겠어요.. 남편이 막장이 아닌 평범한 사람만 되더라도 ..그래도 든든한 자기편도 생기고 .. 이건 남자들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부인이 생기는거니까... 그래서 전 그런사람들 이해가 가요

  • 7. ...
    '22.5.17 10:10 AM (175.113.xxx.176)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이유는 1.235님 말씀처럼요 ...제가 40대초반인데.제가 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마흔에 부모님 두분다안계시거든요..근데 만약에 20대에 부모님이 없었다면 진짜 기를 쓰고시집갈려고 했을것 같아요.. 이유는 불안한 혼자 있는것에 두려움 이게 첫번째일것 같아요 .거기다 외동이기까지 한다면 더더욱요...전 그래도 형제하고는 사이는 좋거든요 ..진짜 급하면 도움이라도 요청할수 있는데 외동은 그것도 안될거 아니예요 .. 내가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서도 날 도와줄 사람 한명도 없다면 그건 얼마나 두렵겠어요.. 남편이 막장이 아닌 평범한 사람만 되더라도 ..그래도 든든한 자기편도 생기고 .. 이건 남자들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부인이 생기는거니까... 그래서 전 그런사람들 이해가 가요..그냥 원글님 주변 분들은 부모님도 있고 하니까 비혼으로 살아도 두려움은없겠죠 .일찍 부모님 잃은거하고.. 그냥 부모님있는거는 천지차이인것같아요.이렇게 생각하는 저도 부모님 있을때는 이런류의 생각 해본적은 없거든요...그러니까 저보다 더 일찍 부모님 잃은분들은 더 빨리 그런생각을 하겠죠 .. 얼릉 결혼해서 안정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할테구요.. 같이 살아도 될만한 사람들 나타난다면요 ...

  • 8. ..
    '22.5.17 11:06 AM (122.151.xxx.128) - 삭제된댓글

    전 10대 중반에 형제도 없이 혼자가 됐었는데
    어릴때부터 원래 가족이 거의 없어서 그랬는지 ( 원래도 매우 불행한 2인가족 )
    두려움은 별로 없었어요. 외로움도 심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외로웠죠.
    제가 특이한 경우겠죠.
    첫댓글 쓴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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