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를 보고 있는데
배윤정 남편에 대해서
한국어가 서툴다고 해서
더 자세히 물어보니
남편이 어렸을 때에
뉴질랜드나 미국에서 살다가
성인이 되어서는 태국에서도 살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국 말의 뉘앙스를 정확히 표현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는군요…
정말 대박이네요
역시 은영샘은 대단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은영샘이 정말 대단하네요
대박 조회수 : 22,577
작성일 : 2022-05-16 23:43:43
IP : 61.83.xxx.15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16 11:46 PM (211.36.xxx.91)저 정도는 오은영샘이 아니여도 알 수 있지 않나요?
그걸 모르는 배윤정이 이상한데 ...2. ㅇㅇ
'22.5.16 11:5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 동감해요.
오늘 조언들은, 아는거지만 실천이 안되거나 중요하다는걸 깨닫지못하는걸 깨우쳐주신거같아요. 해결방법이 멀리있지 않았네요.3. 글쎄요
'22.5.16 11:56 PM (118.235.xxx.199)한국어가 서툰 게 문제가 아니라
말을 뇌에 필터 사용 안하고 하고
남편 아버지 역할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걸로 보여요.
남편이 아니고 아들 큰 형아 같아요.
배윤정은 남편 믿지 말고 도우미 두고 일하러 가야해요.4. ㆍㆍ
'22.5.16 11:5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저 정도는 오은영샘이 아니여도 알 수 있지 않나요?
그걸 모르는 배윤정이 이상한데 ...22222225. ...
'22.5.17 12:00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어릴때라기보다 10대때? 사춘기시절에 잠깐잠깐 갔다오고 태국도 잠시 2년정도..
그래서 스스로는 당연히 보통한국인과 똑같다고 생각했을텐데 10대때 학습된 언어가 영어가많다보니 성숙된 단어를쓰는 과정하서 미묘하게 서툰부분을 잘잡아내신거같아요. 한국어보다 영어가 좀더 직관적이잖아요.6. 유리지
'22.5.17 12:00 AM (118.235.xxx.199)영어로도 표현한다고 나을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업무처리도 특이해요.
애들 150명 가르쳐도 축구 아카데미
일주일에 한두번 오는데
저렇게 하루 종일 일하지 않아도 돼요.
학원일하는 사람들 대부분 평일 오전에 쉬어요.7. ...
'22.5.17 12:01 AM (222.239.xxx.66)어릴때라기보다 10대때? 사춘기시절에 잠깐잠깐 갔다오고 태국도 잠시 2년정도..
그래서 스스로는 당연히 보통한국인과 똑같다고 생각했을텐데 10대때 학습된 언어가 영어가많다보니 성숙된 단어를 쓰는 과정에서 미묘하게 서툰부분을 잘잡아내신거같아요. 한국어보다 영어가 좀더 직관적이잖아요.8. 오음을 ㅇ
'22.5.17 12:26 AM (220.117.xxx.61)오은영
거의 신급
매스컴은 저리 띄우다
어느순간 나락으로 밀죠
물들어올때 노저어
돈많이 버시길요9. ????
'22.5.17 12:51 AM (211.58.xxx.161)근데 집에 일하는사람 정말없을까요?
리얼이 아닐거같은 느낌
배윤정보니 공구도 엄청많이하고 댄스스쿨까지 운영하니라 바쁠거같은데 사람안쓰고 본인들이 다 할까싶네요10. 에이
'22.5.17 1:02 AM (106.101.xxx.120) - 삭제된댓글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
방송인데
당연히 내담자에 대한 기본 정보를 오은영쌤한테 제공한다고 봅니다.
너무 당연한건데요.11. 저도
'22.5.17 7:00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오샘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이건좀;;;
해외 돌아다닌거 아내도 알거고
아니 그냥 지인정도 사이여도 알 내용이에요;;;;
그리고 금쪽이처럼 기본 정보, 꼭 필요한 검사 등등은 이미 다 하고 만나는 겁니다
진짜 생판 처음 보는게 아니에요. 그렇게는 상담 못해요
신점도 아니고12. 동치미에서
'22.5.17 7:07 AM (223.62.xxx.94)친정엄마랑 같이산다 했어요
13. 배윤정
'22.5.17 7:20 AM (121.133.xxx.137)나이만 많았지 그리 지혜롭지 못하단
생각만 계속 들어서
보다 말았어요14. 매니큐어
'22.5.17 8:11 AM (124.49.xxx.36)사전인터뷰로 다 조사하고 나오는건데 너무 신격화되네요
15. 마자
'22.5.17 8:32 AM (106.102.xxx.11)그건 나도 알겠더구만 찬양도 정도껏
16. ...
'22.5.17 8:35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학원운영도 그렇고 답답했어요.
큰아들이다 생각해도 답답해요.
배윤정 많이 힘들겠다 생각됐어요.17. ...
'22.5.17 9:05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본인도 와이프도 말의 깊은뜻이 다르게 표현된다는걸 깨닫지 못하는데 그게 무슨 일반 사람들이 다 알아채나요
전문가니깐 문제점이 보이고 알려줄수 있는거지...18. ...
'22.5.17 9:08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본인도 와이프도 미묘하게 말의 뜻이 다르게 표현된다는걸 깨닫지 못하는데 그게 무슨 일반 사람들이 다 알아채나요 그냥 성격 못된거라 생각하지...
전문가니깐 문제점이 보이고 알려줄수 있는거지요19. ㅇㅇ
'22.5.17 9:25 AM (58.234.xxx.21)너랑 얘기하면 우울해진다
그걸 오은영 선생님식으로 말하는 남자보다
그 남편처럼 그냥 우울해진다고 표현하는 남자들이 더 많을거 같은데
아닌가...20. 에효
'22.5.17 9:2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당신이랑 이야기하면 우울해 이런 표현이 해외에서는
용인되는 줄 아시는데 더 꺼려지는 표현이에요.
영어 쓰는 사람들이 부정적인 건 더 돌려말해요.
해외에서 살았던 게 문제가 아니라 기본 언어 센스 문제예요.
움직임도 늦고 말귀도 늦어요. 근데 기분 나쁜 분위기는 귀신같이 알아채서 민감하게 반응해요.
그리고 컴퓨터 업무도 축구 동영상 띄워놓고 톡같은 거 하고 있던데 뭘한다는 건지...
그냥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결혼은 자식 키운다는 심정으로 접근해야하나봐요.21. 에효
'22.5.17 9:28 AM (124.5.xxx.197)당신이랑 이야기하면 우울해 이런 표현이 해외에서는
용인되는 줄 아시는데 더 꺼려지는 표현이에요.
영어 쓰는 사람들이 부정적인 건 더 돌려말해요.
해외에서 살았던 게 문제가 아니라 기본 언어 센스 문제예요.
움직임도 늦고 말귀도 늦어요. 근데 기분 나쁜 분위기는 귀신같이 알아채서 민감하게 반응해요. 한 마디로 잘 삐진다...
그리고 컴퓨터 업무도 축구 동영상 띄워놓고 톡같은 거 하고 있던데 뭘한다는 건지...아이를 거의 안지 않더군요.
그냥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결혼은 자식 키운다는 심정으로 접근해야하나봐요.22. ...
'22.5.17 9:3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미리 사전인터뷰 하고, 사전조사로 개인정보 다 받고 분석하는 겁니다.
그냥 촬영화면 보자마자, 딱 맞추는 거 아니예요.23. ㅜ
'22.5.17 9:51 AM (122.36.xxx.75)위기의 자녀땜에 오쌤 얼굴 함 보려고 몇달간 대기하는 부모들 많은데
저런 옌옌들 상담해주는 프로하느라 ㅜㅜ
저의 오지랍이길 바랍니다,24. ..
'22.5.17 9:52 AM (203.210.xxx.89)사전에 정보 에이부터 제트까지 전부 다 들어요 방송 만드는게 장난인줄 아십니까ㅡㅡ
25. 찬양
'22.5.17 10:15 AM (58.229.xxx.214)그만 좀 해요
Tv 보면 경험과 지혜만 있으면 다 알 수 있은 얘기들26. ...
'22.5.17 10:42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오은영쌤 대단한건 맞지만 소아정신과 전문의면 성인 상담할때 유년기 청소년기를 어디서 누구와 보냈는지는 기본이잖아요
방송에 안나왔을뿐이지 상담자에대한 그정도 기본 정보는 알고 시작했을테고 좀 끼워 맞추는것처럼 보였어요27. .....
'22.5.17 10:55 AM (211.186.xxx.229)아니 왜 아이돌보미를 쓰지 않는지 보면서도 이해가 안갔어요.
설정 아닐까 싶었는데.28. ㅋㅋ
'22.5.17 1:22 PM (39.7.xxx.180)시녀 납시요~~
29. ,,,
'22.5.17 1:43 PM (203.237.xxx.73)움직임도 늦고 말귀도 늦어요. 근데 기분 나쁜 분위기는 귀신같이 알아채서 민감하게 반응해요. 한 마디로 잘 삐진다..
위 댓글중 정말 기가막힌 표현을 봤네요.
제 남편은 한국 떠나본 일도 없고, 평범한 한국에서 자라고 난 사람인데,,
딱 저렇거든요. 타인의 기분은 예민하게 반응하고, 거기에 맞춰 본인도 늘 더 쎈 분위기로
화가나있어요. 불안한 상황을 이겨내려는 나름의 방어기제 같아요.
저런건 언어습득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그냥 저 부부는 애 없이 살았음 아무 문제가 없었을듯. 둘만 살면 그냥 연애하듯히 살았을것 같아요.30. ㅋㅋㅋ
'22.5.17 2:43 PM (223.62.xxx.168)연예인 상담 방송 보고
저리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쇼닥터의 신격화 현장을 보내요.31. ㄷㄷ
'22.5.17 10:53 PM (14.52.xxx.235) - 삭제된댓글저도 그 부분 놀랐어요 꼭 영어 때문에 한 말이 아닐수도 있어요 국어의 예민한 뉘앙스에 둔감하고 본인감정만 중요하더라구요 외국어는 도망갈 구멍을 주고 비판하는것 같기도 해요 0개 국어,.최소한 너 말 재주 없다는거 찝어주는거죠 보고 깜짝 놀랐어요 본인 모습보고 달라졌으면 좋겠네요
오은영씨의 상담능력만 받지 인간적인 부분은 관심 없는데요 연예인 상당해주느라 일반인 안받는다는건 무슨 비판인가요 무슨 세금으로 먹고 사는 공무원인가? ㅎㅎㅎ32. ㄹㄹㄹ
'22.5.17 10:56 PM (14.52.xxx.235)연예인 상당해주느라 일반인 안받는다는건 무슨 비판인가요 무슨 세금으로 먹고 사는 공무원인가? ㅎㅎㅎ 오은영씨 상승 그래프 너무 올라갔어요 내려오셔야겠어요 발꿈치 특공대 출동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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