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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들개는 누구?

조회수 : 5,124
작성일 : 2022-05-16 19:45:41
요즘 해방일지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구씨는 들개한테 연민?도 있고, 미정이를 다치게 할까봐 걱정도 있죠.
들개는 나나 나 같은 사람 비슷한데,그 존재는 미정이를 다치게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파라솔을 거기에 두고,  미정이를 보호하는 걸 선택한 거예요.
(본인의 선택이라 할지라도) 지하세계로 다시 잡혀들어가는 자기 자신과, 파라솔 밑에 있다가 잡히는 들개가 동일시 되는 거죠. 들개를 백사장이라는 분들 계셔서 나름 생각해봤습니다.   
IP : 122.34.xxx.19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5.16 7:49 PM (203.251.xxx.119)

    백사장과 지하세계의 조폭들

  • 2. 들개가
    '22.5.16 7:49 PM (14.32.xxx.215)

    미정이한테 맞아죽을 판이던데요
    구씨도 사랑하니 잡아먹을 판이구요

  • 3. 저는
    '22.5.16 7:53 PM (125.240.xxx.205)

    구씨 본인.

    본인같이서 파라솔 둔 건 아니고
    잡혀가는 모습이
    서울로 돌아가는 구씨 같아요

  • 4.
    '22.5.16 7:55 PM (122.34.xxx.194) - 삭제된댓글

    파라솔을 둔 건 들개를 잡겠다는 거죠. 그러니까 자기도 돌아가게 되는 거예요. 어떤 덫 같은 건데 그걸 스스로....

  • 5.
    '22.5.16 7:55 PM (122.34.xxx.194)

    파라솔을 둔 건 들개를 잡겠다는 거죠. 그러니까 자기도 돌아가게 되는 거예요. 어떤 덫 같은 건데 그걸 스스로....놨다고 볼 수 있겠죠. 선택하긴 했는데 잡히는 걸 선택한 것

  • 6.
    '22.5.16 7:56 PM (175.209.xxx.151)

    저도 구씨 생각에는 들개 == 구씨 인듯
    미정을 생각해 혹여 다칠까 다시 자기 영역으로 돌아가는

  • 7. ㅇㅇ
    '22.5.16 8:00 PM (182.225.xxx.185)

    다음주 예고에 구씨가 염미정! 하고 소리쳐 부르는데 심장 내려앉는줄. 손석구가 제이름 그렇게 한번 불러주면 어떤 기분일까요.

  • 8. ㅁㅇㅇ
    '22.5.16 8:00 PM (125.178.xxx.53)

    파라솔이 들개를 잡겠다는 거라구요?

    저는 들개들이 안쓰러워서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파라솔은 구씨에게 산포 미정이네처럼 쉼을 주는 공간이구요
    그치만 쉬지못하고 결국은 포획되어 가는 모습이
    다시 지하세계로 끌려가듯 가는 구씨의 모습인거죠

  • 9. 에휴
    '22.5.16 8:01 PM (175.223.xxx.121)

    뭔 파라솔을 둔게
    들개 잡겠다는 거예요?

    어휴진짜...
    답답하다 답답해

  • 10. 유기견들이
    '22.5.16 8:04 PM (211.109.xxx.192)

    파라솔 있다고
    그 밑에서 가만히 있다가 잡히는 줄 아세요???

    들개를 잡겠다는 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도 피할수 있고 그늘도 만들어 주는 거잖아요.
    안쓰러워서.

    미정이가 들개들이 잡혀갈까봐 사방 뻥뚫린 들판에서
    비도 다 맞고 늘 들판 한복판에 있는다고 했잖아요..

    구씨는 그게 안쓰러웠던거죠.
    그래서 파라솔 펴준거고.

  • 11. 국어
    '22.5.16 8:05 PM (223.38.xxx.135)

    못했던 아짐들 댓글 대환장 ㅎㅎㅎㅎ

  • 12. ...
    '22.5.16 8:08 PM (211.106.xxx.36)

    낮에는 그늘이 전혀 없으니 들개도 그늘을 마련해 주고 싶은 측은함이라고 생각했어요..자신의 처지와 같아서..

  • 13. 윗님
    '22.5.16 8:09 PM (182.225.xxx.185)

    ㅋㅋㅋㅋㅋ. 문해력도 떨어지고 드라마 상황 이해도는 더떨어지고. 걍 손석구 매력만 이해하나봐요ㅋㅋㅋ 아웃겨ㅋ.

  • 14. ...
    '22.5.16 8:09 PM (112.133.xxx.201)

    저도 들개는 구씨
    평상시 구씨가 들개한테 소세지 던져준 걸 봐서는 쉼터로 파라솔 해준거

  • 15. 아잉
    '22.5.16 8:09 PM (39.112.xxx.205)

    너무 감정이입 이예요
    그냥 보이는 그대로
    들개가 불쌍해서
    그늘을 만들어준거죠

  • 16. ..
    '22.5.16 8:14 PM (218.39.xxx.153)

    들개는 조폭세계의 구씨
    들개를 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본거구요
    파라솔은 이별선물이요
    비와나 눈오나 뙤약볕에도 사방이 트인 곳에서 안 나간다고 하니 안쓰러운 마음에 선물 주고 떠났던거죠
    근데 서울로 잡혀가는 구씨와 잡힌 들개들 동시에 잡혀 연출 좋았구요

  • 17.
    '22.5.16 8:21 PM (117.111.xxx.64)

    들개한테 소시지를 주고 염소 먹는 이야기나 개구리 터지는 이야기에 질색하는 거 보면 구씨는 약한 동물한테 연민을 갖는 심성의 소유자죠. 하지만 들개가 그늘을 피하게 해주는 파라솔에 정을 붙이면 잡히리라는 것도 알았을 것 같거든요

  • 18. ...
    '22.5.16 8:21 PM (106.101.xxx.7)

    ㅋ 난
    파라솔 그늘로 모이게해서
    잡기 쉽게끔하려는

    구씨의 큰그림이라 생각했는데

  • 19. ..
    '22.5.16 8:23 PM (203.229.xxx.216)

    들개는 조폭세계의 구씨
    들개를 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본거구요
    파라솔은 이별선물이요
    비와나 눈오나 뙤약볕에도 사방이 트인 곳에서 안 나간다고 하니 안쓰러운 마음에 선물 주고 떠났던거죠
    근데 서울로 잡혀가는 구씨와 잡힌 들개들 동시에 잡혀 연출 좋았구요 222222

  • 20. 아니.
    '22.5.16 8:24 PM (122.36.xxx.85)

    해석은 자유 아닌가요?
    여기서 국어 못하네, 문해력 딸리네... 이런 소리 하면 안되는거죠.
    들개가 구씨 본인이고, 그 본인조차도 미정이에게 너무 위험해서 떠나는거라면,
    무리가 없는 해석이죠. 저는 원글님 해석이 그럴듯해요. 저 역시 보면서 저 파라솔은 잡기 위해서 두는건가, 단순히 불쌍해서 두는건가.. 헷갈렸거든요.

  • 21. 사실
    '22.5.16 8:29 PM (14.32.xxx.215)

    독해력 같은건 시험볼것도 아니니 자기 수준에서 해결해야죠
    구씨는 들개가 자기 같기도 했겠지만 동시에 혐오대상이기도 하고 산포가족에겐 해가 되기도 하는 존재죠(결국 구씨란 얘긴가)
    안스러워서 파라솔 받츄줘도 결국 그 안주함이 야성성을 무디게 해서 죽음에 이른다는거...(그것도 구씨랑 같을수도)

  • 22. ...
    '22.5.16 8:31 PM (210.96.xxx.10)

    해석은 자유 아닌가요?
    여기서 국어 못하네, 문해력 딸리네... 이런 소리 하면 안되는거죠.22222

  • 23. 들개잡을려고맞음
    '22.5.16 8:31 PM (222.235.xxx.92)

    파라솔 심어놓고 다음장면은 경찰이 클럽출동 장면.
    들개가 잡히고 나서 바로 다음 장면이 백사장 죽는장면이죠.

  • 24. ..
    '22.5.16 8:38 PM (218.39.xxx.153)

    파라솔을 개들이 집이라고 생각하고 안 피할거라구요?
    하룻만에 그렇게 애착이 생기지 않아요
    파라솔과 포획은 상관없어요

  • 25. 푸하하하
    '22.5.16 8:39 PM (175.223.xxx.239)

    파라솔이 포획틀이라도 되나요?
    파라솔에 결계라도 있어서
    그 밑에 앉아있음 도망 못가나요?
    동물농장에 제보해야겠네.
    유기견잡으려면 파라솔펴주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

  • 26. ...
    '22.5.16 8:39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미정이가 구씨를 위협하던 들개를 소리지르고 돌 던지며 쫒자
    구씨가 불행은 조금씩 나누어 맞이해야하는데
    (오늘은 팔한쪽 물리고 내일은 어쩌구 하면서) 너는 일을 크게
    만들어 무섭다고 하는 대사가 있었죠.

    처음엔 야생화된 들개가 구씨인줄 알았는데,
    눈치가 빤해 포획틀에 잡히지않던 들개들이 파라솔 그늘로 모이다
    잡혀서 포획창살에 갇힌 모습과 경찰에 쫒기다 공사장 철근더미에
    떨어져 죽는 장면이 비슷한거 보면 들개는 백사장으로 보여요.

    유튜브 입소문tv한번 참고하세요.

  • 27. 그냥
    '22.5.16 8:39 PM (220.94.xxx.57)

    들개들 땡볕 피하라고

    비피하라고

    파라솔 꽂아두고

    자긴 떠날 마음 표시 아닌가요?

  • 28. 떠나기전
    '22.5.16 8:44 PM (116.120.xxx.216)

    선물인거죠 결심하고 바로 한게 파라솔. 떠날 때 보니 자신의 선의가 뒤바뀌어 포획되는거 보면서 가죠..자신도 서울로 다시 돌아가고.

  • 29. ...
    '22.5.16 8:46 PM (106.101.xxx.7)

    근데 모두 들개를 무서워하고 잡고싶어하고 겁내는데
    그걸 떠나면서 선물로 준다구요??

    은혜를 원수로갚는것도 아니고..;;

  • 30. 구씨 성격에
    '22.5.16 8:50 PM (221.138.xxx.122)

    떠나면서
    미정이 위험하지 않게
    떠나면서 들개 문제 깔끔하게 처리해야죠.
    파라솔은 들개 불쌍해서 펴 준 건 아닌 것 같아요...

  • 31. 구씨성격에
    '22.5.16 8:54 PM (114.206.xxx.146)

    불쌍해서 펴준거죠.
    반려견 죽었을때 이야기랑
    염소 개구리 장면 보면 몰라요?

  • 32. ...
    '22.5.16 9:09 PM (175.117.xxx.251)

    알아서 각자 생각하세요. 전 애초에 구씨는 들개들한테 소세지 주고 하는게 본인을 투영해서봤다 생각했구요. 여름이라 그늘없어서 그늘 만들어주느라 파라솔해줬는데 경계심이 약해진 개들이 포획되어 가는걸 바라보며 자기는 항상 좋은의도로 무언가를 해도 결과는 엉망, 되는일이 하나 없는 구씨의 아픔을 배가시키는 장치라 생각했어요. 더불어 미정이네 식구들도 구씨때문에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이 사라져 조폭이 와도 구씨선배라하니 집에들여 밥먹이죠. 더오래 머물다가는 가족들도 위험해질거라 자기가 떠나는게 운명이라 체념한듯 보였어요.

  • 33.
    '22.5.16 9:12 PM (122.34.xxx.194)

    구씨는 동물에 연민있는 심성일지라도 직업이 지하세계에서 15년 이상 잔뼈가 굵은 사람이에요. 형이 도리어 동생한테 빌붙어 살 정도로 능력있는 사람이고요. 용의주도하고 영리할 거고 잔악하고 잔인할 수도 있는 사람이겠죠.

  • 34.
    '22.5.16 9:13 PM (122.34.xxx.194) - 삭제된댓글

    어쨋든 미정이를 살리려고 추앙하는 데도 떠나야 하니까…헤어질 때 보면 구씨가 훨씬 힘들어 보이잖아요. 억울한 듯도 하고요

  • 35.
    '22.5.16 9:16 PM (122.34.xxx.194) - 삭제된댓글

    어쨋든 미정이를 살리려고 추앙하는 데도 떠나야 하니까…헤어질 때 보면 구씨가 훨씬 힘들어 보이잖아요. 억울한 듯도 하고요. 미정이한테 화 안 나냐고 묻는 게 본인에게 하는 말인 듯이

  • 36. 내참
    '22.5.16 9:49 PM (218.239.xxx.72)

    파라솔은 뙤약볕 비 피하게 해즈려고 연민의 마음으로 펴준것이고
    굳이 상징화 하자면 들개=구씨..더나가서 자기세계 사람들 쯤 되는거죠.

  • 37. 다들
    '22.5.16 9:59 PM (210.96.xxx.10)

    전 애초에 구씨는 들개들한테 소세지 주고 하는게 본인을 투영해서봤다 생각했구요. 여름이라 그늘없어서 그늘 만들어주느라 파라솔해줬는데 경계심이 약해진 개들이 포획되어 가는걸 바라보며 자기는 항상 좋은의도로 무언가를 해도 결과는 엉망, 되는일이 하나 없는 구씨의 아픔을 배가시키는 장치라 생각했어요. 더불어 미정이네 식구들도 구씨때문에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이 사라져 조폭이 와도 구씨선배라하니 집에들여 밥먹이죠. 더오래 머물다가는 가족들도 위험해질거라 자기가 떠나는게 운명이라 체념한듯 보였어요
    ---->
    이 댓글 좋네요

  • 38. ㅁㅇㅇ
    '22.5.17 7:33 AM (125.178.xxx.53)

    파라솔때문에 경계심이 약해진다?
    그건 좀

  • 39.
    '22.5.17 8:55 AM (122.34.xxx.194)

    하여간에 들개 씬은..
    파라솔에 정을 붙인 개들은 잡혀갔고, 구씨는 미정이네 집을 파라솔처럼 정을 붙여보았으나, 신회장한테 잡혀가는 거를 작가가 동시에 보여준 좋은 씬이라고 생각해요.
    파라솔 그늘이나마 안식처라고 생각했던 들개가 잡혀가는 것도 안쓰럽고
    어디 숨을 데 없이 다시 잡혀가는 구씨도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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