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박하고 오니 집이 좋아짐
주말에 지인 따라 처음 차박을 해보고 와서 내 침대 포근한 이불 속에서 자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갈 수 있는 화장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위안이 되던지요..
널찍한 실내에서 일어나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의 기쁨!
내 쉴 곳은 내 집 내 집 뿐이리~
1. ㅋ ㅋ ㅋ
'22.5.16 11:28 AM (1.241.xxx.7)차박 ,캠핑 한 번도 안해봤는데 완전 공감되는 글입니다 ㆍ
2. ..
'22.5.16 11:29 AM (70.191.xxx.221)저는 텐트 캠핑 극혐이라 차박 싫어요. 누울 수 있어도 노땡큐.
3. ㅇ
'22.5.16 11:30 AM (39.117.xxx.43)ㅎㅎㅎㅎ 웃긴데 공감가요
4. ...
'22.5.16 11:30 AM (112.220.xxx.98) - 삭제된댓글쉘터치고 정리하고
쉘터걷고 정리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근데 주말만 되면 몸이 근질근질...ㅎㅎ
한여름엔 차박못해서
더워지기전에 열심히 다닐려구요~~5. ...
'22.5.16 11:31 AM (112.220.xxx.98)쉘터치고 정리하고
쉘터걷고 정리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주말만 되면 몸이 근질근질...ㅎㅎ
한여름엔 차박못해서
더워지기전에 열심히 다닐려구요~~6. ....
'22.5.16 11:31 AM (180.224.xxx.208)약간 자발적 극기훈련 같은 느낌
7. ..
'22.5.16 11:34 A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차박이나 캠핑은 준비하는과정이나 텐트치고 나서의 맥주한잔 밤에 잠깐의 행복이죠. 그게 힘듦을 다 커버해주지않나요..
8. 말장난
'22.5.16 11:34 AM (59.6.xxx.68)돌려말해 차박이지 그냥 노숙이랑 뭐가 달라요
집도 절도 없어서 차에서 새우잠 자는건데…
세상이 풍족해져서 일부러 사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느나봐요
그로 인해 집의 소중함을 아셨다니 긍정적이심9. T
'22.5.16 11:41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차박, 캠핑 즐기시는 분들 존중합니다.
당연히 취향의 차이니까요.
저는 안락한 숙소가 좋아요.
원글님 완전완전 공감합니다. ㅎㅎ10. ..
'22.5.16 11:54 AM (223.39.xxx.41)제목보고 빵 터졌어요
너무 공감됩니다 ㅋ11. ...
'22.5.16 11:58 AM (112.220.xxx.98)샤워텐트랑
변기들고 다닙니다~ ㅎㅎ12. 근데
'22.5.16 11:59 AM (175.121.xxx.110)저도 텐트 별로인데. 나가보면 그궁상이 또 생각난다는거요. 그거 은근 중독성 강함
13. 전
'22.5.16 12:00 PM (175.121.xxx.110) - 삭제된댓글자고오는거 별로라서 당일치기만 다녀요.
14. 럭셔리
'22.5.16 12:12 PM (183.104.xxx.78)노숙이라고 봐지는데 해본 주변인들은 안해봐서
그런다 해보면 맛을 알거다해서 텐트에서 하루자보니
역시 안편해서 저는 안맞는걸로 결론지었네요.15. ...
'22.5.16 12:12 PM (180.71.xxx.15)ㅋㅋㅋ캠핑 8년차 첨엔 정말 싫었어요. 등도 배기고 춥고 이 짓을 왜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안 나가면 몸이 근질...캠핑용품 하나씩 사서 쓰는 재미도 있고 아파트와는 다른 맛이 있어요. 계절, 날씨 이런걸 날 것으로 느끼는 재미. 파도소리, 바람소리, 새소리,밤하늘의 별들...저번 주는 쉬었으니 이번주는 나가려구요ㅋ
16. ..
'22.5.16 12:36 PM (61.77.xxx.136)저도 캠핑찬양자의 꼬임에 사서고생하고 돌아와 얼마나 고개를 절레절레했는지.. 진심 사서 노숙하는거 맞고요,
특히 밤에 자다 화장실한번씩 가야되는사람에겐 최악.
내집이나 호텔방이 백배는 좋죠. 자연을 느끼는 방법은 많은데..17. dlfjs
'22.5.16 12:45 PM (223.32.xxx.96)저는 호텔 펜션 아니면 안기는데
남편이 다녀오면 그 소리해요18. 해보니 싫어
'22.5.16 12:46 PM (108.50.xxx.92)텐트,차박 중년이후엔 할게 더 못된단 생각들었어요. 왠 궁상인가 싶을 정도로...
캠핑카 괜찮은건 비싸기도 하지만 차가 커서 그것도 거추장 스럽고. 우리나라처럼 자고, 먹을곳 많은
나라에선 할필요성까지 못느끼는...19. 원래
'22.5.16 1:00 PM (175.121.xxx.110)저런건 늙으면 못해요.
20. ㅎㅎ
'22.5.16 1:0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전 젊을때도 싫었어요.
21. ㅎㅎ
'22.5.16 1:0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전 젊을 때도 싫었어요
화장실 딸린 대형버스 크기의 캠핑카라면 한번 생각해볼까
캠핑, 차박 전혀 생각 없음.22. 푸하하
'22.5.16 1:41 PM (112.221.xxx.67)내말이요
그래서 전 캠핑 안부러워요
편한 내 침대 나두고 왜 그런데서 불편하게 자요 캠핑카도 불편해요 좁잖아요23. 소란
'22.5.16 4:04 PM (175.199.xxx.125)차박이 아니라 호텔에서 자고와도 내집이 편하더라구요....
24. 아
'22.5.16 8:12 PM (1.225.xxx.38)진짜촌철살인이네뇨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41420 | 배란일 일주일전, 생리 일주일 전에는 식욕이 당기는거 맞나요? | ㅇㅇㅇㅇ | 2022/05/16 | 1,605 |
1341419 | '굥'이라고 쓰지 않는 게 나을 거 같아요 50 | zzz | 2022/05/16 | 7,037 |
1341418 | 펌 흔한 대통령 업무 환경 비교 9 | 비교 | 2022/05/16 | 1,464 |
1341417 | 월세 저렴한 곳은? 7 | 맘 | 2022/05/16 | 1,221 |
1341416 | 대통령출근표 못 찾겠네요 3 | 츨근표 | 2022/05/16 | 955 |
1341415 | 주인놈아 나랑놀자. 4 | .... | 2022/05/16 | 1,689 |
1341414 | 내과 가는데요~ 1 | ^^ | 2022/05/16 | 537 |
1341413 | 이니스.. 그린티 세럼은 스킨이랑 다른건가요? 7 | ... | 2022/05/16 | 1,338 |
1341412 | 고혈압 약 복용중에 보험 가입하신 분들 있나요 11 | ㅇㅇ | 2022/05/16 | 2,028 |
1341411 | 10시에 화상회의했는데 6시 퇴근은 가짜뉴스다 3 | .... | 2022/05/16 | 1,598 |
1341410 | 강남대성 마감되어서 기숙 의약대 시켜보신분 궁금합니다. 2 | 기숙학원 반.. | 2022/05/16 | 1,379 |
1341409 | 흥국화재 보험청구했는데 2 | 늦다 | 2022/05/16 | 1,341 |
1341408 | 한동훈딸 논문또 터짐~ 19 | ㄱㅂ | 2022/05/16 | 5,082 |
1341407 | 싱가폴 혼자 다녀보신분 10 | .. | 2022/05/16 | 2,197 |
1341406 | 치석제거 하려다 강쥐 잡을뻔 13 | 강쥐 | 2022/05/16 | 3,330 |
1341405 | 지역 이름 쓰시면 안됩니다. 4 | ㅡㅡ | 2022/05/16 | 1,887 |
1341404 | 50대 반려견 키우기 조언요 17 | ㅇㅇ | 2022/05/16 | 1,748 |
1341403 | 양도세 유예가요 2 | 궁금 | 2022/05/16 | 1,154 |
1341402 | 남편이 하루에 전화 몇 통하나요? 29 | 친구들 | 2022/05/16 | 4,071 |
1341401 | 군필자 ‘주택청약 가점’ 없던 일로…‘군불’만 땐 청년 공약 8 | 선제타격 | 2022/05/16 | 1,244 |
1341400 | 해방일지 마지막 엔딩음악 | ♬ | 2022/05/16 | 948 |
1341399 | 시어머니와의 27년 59 | 시어머니 | 2022/05/16 | 18,729 |
1341398 | 백신+ 코로나 확진후 몸증상. 5 | ........ | 2022/05/16 | 1,625 |
1341397 | 마른 기침을 계속하는데 폐랑 연관이있나요? 3 | 재채기 | 2022/05/16 | 1,764 |
1341396 | 주부 사이트에서 주학무라니.. 21 | 아니 | 2022/05/16 | 3,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