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4. 가끔 한국에서 미국 유명대학을 나왔다는 부유층 자녀들과 정치인 자녀들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서 보도가 되기도 합니다.
그들이 정말 공부를 잘해서 미국 명문대학에 들어가는 건가요?
A4.
1)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 지역의 최고 대학인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시키면
입학컨설턴트는 성과비로 대락 5천~6천만원을 받습니다.
또 다른 학원 원장님은 한국의 재벌 자녀를 지도하신 적이 있는데, 그 재벌 부모로부터 받은 요청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 설명보다 무조건 명문대학 갈 수 있는 시험만 잘 보게 준비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스펙 관리팀이 따로 있어서 여기서 학생의 논문과 봉사활동을 만들어준다고 했다 합니다.
2) 그 학생이 대학에 진학아여 이론이 부족해 학점을 못 받더라도 대리로 시험볼 학생도 준비되어 있고,
졸업만 하면 어차피 부모의 기업을 물려받게 되니 "대학 나온 타이틀"만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런 자녀들이 후에 대기업의 오너로 기업경영을 한다고 하니 참으로 마음이 착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