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못하는데 시어머니 되면 걱정이....

[흠]

며느리인 전 된장 , 김치 ,참기름 등을 시가에서 갖다 먹는데 전 음식을 못해서 제가 시어머니 되면 그런거 못해줄것 같아서요.
이런 걱정 해보신 분 혹시 계신가요?

[요즘]

된장 고추장 담궈먹는집 얼마나 된다구요
다들사먹어요
그런걱정마세요

[요즘 젊은이들]

김치 잘 안먹어요.

[.]

지갑이나 여세요. 좋은 거 돈으로 다 구매 가능

[며느리들]

시부모 음식 싫어하던데요 82보니 다 친정에서 가져다 먹고 남편도 시가 음식 싫어하고 처가 음식만 좋아해서 주시면 버린다던데 심지어 택배로 도로보내고요

[별 쓸데없는]

걱정을 하시네요.

[시어머니가]

햐준거 싫어하는 며느리가 대부분이니

할 줄 모르는 시어머니가 되려 환영 받을겁니다.

[...]

지갑을 왜 열어요 보고 여세요. 저희엄마처럼 지갑열면 호구로 아는 며느리도 있어요. 심성 보고 여세료

[...]

전 친정에서 갖다 먹는데, 아들은 처가나 며느리가 알아서 할 것 같아 별 걱정 안들고요. 딸램은 제가 해주어야 할 것 같아 좀 걱정스럽지만, 아직 초딩이니... 배워보려고요.ㅎ

[ㅎ]

다행이네요. 괜한 걱정을 했네요.^^;

[...]

애들이 몇살이길래요
사먹지 뭔걱정을오

[...]

지갑이나 여세요..라니 같은말도 참 ㅆㄱㅈ없게

[ㅎ]

전 50중반 김치 안담궈봄 그냐 각자 잘사는거죠 시어머니 음식 싫어하는 며느리도 많던데

[댓글 감사해요]

사실 저도 이것저것 갖다주며 오만가지 참견, 간섭,잔소리 하는 시모보다 암것도 안해주고 저런 참견도 안하는 시모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