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은 계란 다이어트 하려고 해요.
계란 2개+ 잎채소 먹는 건데
점심 저녁엔 닭가슴살이나 생선 추가하라네요.
저는 계란2개+ 방울토마토나 오이와 채소
이렇게 먹을 예정이에요.
2주 열심히 해서 살 빼볼게요.
2주만하고 그다음엔 중단해야 하는
저칼로리 식단이라
최대 11킬로 빠진다는데..
그까진 아니라도
기대가 큽니다.
성공담 쓰고 싶어요
1. ㅡㅡ
'22.5.15 3:02 PM (114.203.xxx.133)탄수화물을 그렇게 안 드시면
극심한 두통이 곧 찾아오고
한 달 후에는 요요가 백 퍼센트 찾아옵니다2. ,,,,,
'22.5.15 3:04 PM (112.164.xxx.50) - 삭제된댓글포도즙이랑 같이드세요
3. 해지마
'22.5.15 3:22 PM (180.66.xxx.166)2주후도 생각하셔야할것같아요. 요요오면 2주동안 고생한게 도로아미타불일텐데..
4. ㅇㅇ
'22.5.15 3:39 PM (222.234.xxx.40)저도 다이어트 2달째인데 처음에 탄수화물 안먹으니 두통이 심해 아침에는 밥을 몇숟가락 먹었어요
주의하시고요 ..5. 고구마를
'22.5.15 4:09 PM (124.54.xxx.37)작은거 한개 추가해서 드시는건 어떨지..
6. .....
'22.5.15 4:16 PM (121.130.xxx.22)혹시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인가요?
예를들면 이주후에 맞선이 잡혀있다던지
일가친척 다 모이는 결혼식이 있는데 살찐 몸으로 절대 가기 싫다던지 그런.
그런거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제가 어려서부터 뚱뚱해서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이 다 해봤는데
저렇게 빼봤자 역효과 나요.
저는 본문처럼 안먹고 빠졌을때 딱 한번 역효과 없었던적 있는데
그때는 자의로 안먹은게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로 생애 최초로 입맛을 잃어서
변비 무서워서 억지로 억지로 먹은게 본문 만큼 이었거든요.
아니 오히려 본문보다 덜 먹었었어요.
3주도 안되서 순식간에 살이 쑥 빠져서 비만에서 표준체중 됐는데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직후 입맛이 살아남과 동시에 이직을 하게 되면서
다시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가 찾아와
일년간 자동으로 1일1식 먹고 시간이 없어서 군것질도 못하다 보니
(살아있는게 용하다 할 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쥴 이었어요. 일년간 딱 12일 쉬고 하루 11시간 일했거든요.)
거기서 더 빠져서 미용체중이 되버렸어요.
그 후 퇴직하고는 운좋게 빠진 살 다시 찌우기 싫어서 탄단지 채소 골고루 챙겨먹고
과식 안하고 근력운동 시작했고 미용체중에서 4키로 더 늘었고요
지금 3년째 유지중입니다.
그래도 4키로 늘었어도 굶어서 빠졌던 미용체중 시절보다
근력운동도 하고 4키로 찐 지금이 체형은 더 나아요.7. 두통올텐데
'22.5.15 4:32 PM (175.195.xxx.250)식빵이나 밥한술이라도 드세요
8. ...
'22.5.15 4:37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평생 간편한 단백질원인 계란을 못 먹게 되고 싶지 않다면 비추합니다. 그리고 사실 2주를 계란 그렇게 못 드실거예요. 전 덴마크 다이어트 고작 며칠도 삶은 계란 도저히 안 먹혀서 못 먹겠더라고요.
9. 심심
'22.5.15 7:58 PM (1.126.xxx.8)간이 없어서 먹어도 입이 심심 하실 건데요. 그러니 자꾸 뭐 먹고 싶구요. 저녁 한끼만 간 쎄게, 연두부랑 고기, 김치 먹기 괜찮았어요
10. ...
'22.5.16 12:02 PM (222.237.xxx.194)하루 6개 드시고
닭가슴살 이런거 추가 하시면 안됩니다.
야채만 가능하고 소금 조금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최대1주일입니다
급찐급빠에 이만한게 없긴 합니다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