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블에서 이병헌은 왜 김혜자 그렇게 싫아하능 거에요?
엄마가 뭘 어쨌던거죠?
1. ...
'22.5.15 1:11 PM (106.102.xxx.56)아버지 친구랑 정분나서
2. 엄마가
'22.5.15 1:13 PM (210.103.xxx.120)청상과부가 되서 자식들 먹이고 가르키려구
이병헌이 젤 싫어하는 친구네 첩? 으로 들어갔어요 그집 아픈 본처 병수발 들어주고 그집 남편 잠자리까지 ....그집 아들이 그런 모습에 노골적으로 이병헌 무시하고 패고 ....3. ...
'22.5.15 1:13 PM (122.38.xxx.110)엄마가 첩이 된 것 같아요.
4. 우블
'22.5.15 1:14 PM (223.39.xxx.63)드라마 보면 나와요
첩 으로 들어가서
(첩으로 들어 간 것도 싫은 데 그 첩자식들 한테 맞고 살아요
엄마가 본인 맞는 거 알고 맘 아프라고 일부러요)
그 맞는 거 알면서도 눈 감은 엄마가 미운거5. ...ㅇㅔ구
'22.5.15 1:25 PM (112.152.xxx.69)마음이 아프네요
6. ㅇㅇ
'22.5.15 1:25 PM (180.230.xxx.96)그런사연 이라면
이병헌 충분히 이해가는데
옆에선 그래도 엄마라고 말리는데
참 자식도리는 있고 부모도리는 없는건지..7. 정말싫다..
'22.5.15 1:26 PM (107.181.xxx.137) - 삭제된댓글이병헌이 싫어할만 하네요
그 어머니도 그냥 죽고싶어 하는 이유 알겠구요.8. 제주도
'22.5.15 2:00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여자들 해녀해서 생활력 강한줄 알았는데
물질 못하면 살아갈 방법이 없었나봐요?9. ㆍ
'22.5.15 2:15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지금이나 제주도 여행객 많고
서귀포에도 사람 많은거지
예전에는 여행객 상대 직업도 적었죠
제주가 원래 먹고 살게 없이 척박해요
그리고 김혜자는 제주 원주민 아닌
육지에서 시집 온 사람이고요
과거에 섬이나 해안가에서는
남편이 바다에서 죽으면
잘 사는 선주 첩으로 들어가는 것도
관습처럼 많았답니다.
먹고 살게 없고
지금처럼 한부모 가정 지원이 있는것도 아니니
그럴 수도 있죠
그리고 아무리 엄마가 잘못했다고 해도
이병헌 나이가 몇인가요?
40 넘어서까지 망나니처럼
버럭버럭 죽일듯이 달려드는게 이해가 되어요?
그 심정은 공감해도, 그 딴 태도는 용납 안되어요
내장 얻어왔는데
서로 먹겠다고 요강단지 던지며 싸움한 다음 날
오줌 뒤짚어 쓴 딸이 죽어왔는데
제 정신이었겠어요?
아휴..
먹을거에 집착하는 자식들
배 곯지 않게하려고 한 엄마 마음은 안보이나봐요?10. ㅜㅜ
'22.5.15 3:03 PM (122.36.xxx.85)이 스토리는 너무 짠해서.ㅠㅠ
그런데, 이병헌 엄마한테 막하는거, 너무 안쓰러워요.
말은 그게 아니지만, 계속 소리치는거잖아요. 나좀 봐달라고... 엄마자식 이렇게 아프고 힘들다고, 그거 알아달라고 소리지르는 거잖아요..11. ㆍ
'22.5.15 4:57 PM (223.39.xxx.156) - 삭제된댓글이병헌은 자기 봐달라는 표현이라도 하죠
김혜자는 시집가서 대체 무슨 죄로
남편 잃고 자식 잃고도
먹을거 탐하는 자식 먹이겠다고
누워있는 본처 병수발하며
첩질한다고 손가락질 받고
그 마음 어디 하소연 할 데나 있었나요?
이병헌은 끝까지 본인 입장만 내세우지
선아 보면서 엄마도 저런 상실감 우울증이었을련려나?
생각도 안하잖아요
고두심이랑 무슨 사이인지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챙겨주니 고두심도 고맙던데
여기도 이병헌 관점에서
엄마 입장은 전혀 생각 안하나봐요
요즘이야 제주도 애 혼자 키우며 먹고 살일 있다지만,
그 당시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도
상실감에, 우울증으로 한 선택이 잘한건 없지만
그래도 자식새끼 좋은 밥 먹이고픈 심정은 이해가 가요
그 선택이 잘못 되었어도
평생 아들한테 쌍욕 들은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12. ㆍ
'22.5.15 4:58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이병헌은 자기 봐달라는 표현이라도 하죠
김혜자는 시집가서 대체 무슨 죄로
남편 잃고 자식 잃고도
먹을거 탐하는 자식 먹이겠다고
누워있는 본처 병수발하며
첩질한다고 손가락질 받고
그 마음 어디 하소연 할 데나 있었나요?
이병헌은 끝까지 본인 입장만 내세우지
선아 보면서 엄마도 저런 상실감 우울증이었을려나?
생각도 안하잖아요
고두심이랑 무슨 사이인지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챙겨주니 고두심도 고맙던데
여기도 이병헌 관점에서
엄마 입장은 전혀 생각 안하나봐요
요즘이야 제주도 애 혼자 키우며 먹고 살일 있다지만,
그 당시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도
상실감에, 우울증으로 한 선택이 잘한건 없지만
그래도 자식새끼 좋은 밥 먹이고픈 심정은 이해가 가요
그 선택이 잘못 되었어도
평생 아들한테 쌍욕 들은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13. ㆍ
'22.5.15 4:59 PM (223.39.xxx.83) - 삭제된댓글이병헌은 자기 봐달라는 표현이라도 하죠
김혜자는 시집가서 대체 무슨 죄로
남편 잃고 자식 잃고도
먹을거 탐하는 자식 먹이겠다고
누워있는 본처 병수발하며
첩질한다고 손가락질 받고
그 마음 어디 하소연 할 데나 있었나요?
이병헌은 끝까지 본인 입장만 내세우지
선아 보면서 엄마도 저런 상실감 우울증이었을려나?
생각도 안하잖아요
고두심이랑 무슨 사이인지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챙겨주니 고두심도 고맙던데
여기도 이병헌 관점에서
엄마 입장은 전혀 생각 안하나봐요
요즘이야 제주도 애 혼자 키우며 먹고 살일 있다지만,
그 당시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고
상실감에, 우울증으로 한 선택이 잘한건 없지만
그래도 자식새끼 좋은 밥 먹이고픈 심정은 이해가 가요
그 대가로 평생을 슬픔 삼키며 살고 있잖아요
그 선택이 잘못 되었어도
평생 아들한테 쌍욕 들은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14. 그걸
'22.5.15 10:51 PM (41.73.xxx.74)아들이 … 특히나 아들이 이해 해 두신 어려워요
남자 모르시나요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본인만 힘든거 생각하지 .,,
게다가 자존심에 부끄러움이 강해져 다 미운거죠
이병헌 입장도 이해 가고… 참 어려운 문제예요
실제 이런 경우 많겠죠 서로의 상처를 모름이 마음으로만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어긋남.15. 그걸
'22.5.15 10:53 PM (41.73.xxx.74)서로 아무 이야기 안하고 삼키고만 있으니 서로 몰라주는가죠
서로 상처만 내며 사는거고 ㅠ
말 안하면 귀신도 몰라요
사람은 늘 서로 진심을 제대로 말하고 살아야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로 알아주길 바라기만하고 절대 제대로 이야기 해 주질 않아요 들을 생각도 안하고요16. 00
'22.5.16 5:25 PM (98.247.xxx.23)223.39/ 전 김혜자가 한일 아들한테 평생 쌍욕들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부모들은 자식핑계대고 잘못된 선택을 해넣고 그 잘못된 선택으로 자식 망쳐놔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 안하죠. 이기적인 부모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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